- 목원: 예빈, 해리, 주빈, 희윤, 희주
- 출석: 예빈, 해리, 주빈, 희윤
[ 희주는 임원수련회참석 때문에 나오지 못했습니다 ㅠ - ㅠ ]
* 내가 순종하지 않는 부분, 불법으로 행하는 부분이 있는가?
주빈: 어제 동아리 신입생 선발이 있었다. 졸업한 선배 2명이 와서 재밌겠다고 생각도 하고 그 오빠 2명이 한명
은 서울대 경영학과, 한명은 고대 경영학과를 다니고 있어서 친하게 지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었다.그
런데 그 날 아침에 늦게 일어나는 바람에 동아리에도 늦게 가게 되서 그런 기회가 생기지 않아서 아쉬웠
다. 우리가 동아리에 들어 온 1학년 신입생을 뽑는 과정에서 남자 2, 여자 1 를 떨어뜨리기로 해서 친구와
40분 동안 통화하고 새벽 1시 30분까지 통화하다가 친구 배터리가 나가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통화를 마쳐
야 했다. 이것 역시 내가 너무 통화에 매여 있으니까 하나님께서 강제로 끊으신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
고 우리가 힘들거나 그럴 때 찾는 게 그리스도여야 한다는 말씀을 들으니 나도 이제 힘들거나 고민될 때 하
나님을 먼저 찾아야겠다고 생각했다.
희윤: 요즘 아빠랑 사이도 별로 안 좋고 학교도 그냥 참을만 하다. 그래서 그런지 그다지 기쁜 일이 있거나 특별
한 일도 없는 것 같다. 어렸을 땐 아빠랑 친했었는데 크면서 대화가 없어지고 서로 짜증만 늘어갔다. 짜증
을 안내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진지하고 솔직한 대화의 부족으로 아빠에게의 사랑이 식은 것 같다. 아빠
와 대화를 한다면 일상이나 학교생활 등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은데 아빠는 그런 걸 너무 몰라주는 것
같다.
예빈: 세상에서 살면서 제일 지키지 않은 법이라면 무단횡단일 것이다. 무단횡단 한 번 성공하면 괜히 흐뭇하고
무단횡단 하면서도 괜히 여유있게 걸어가는 내 모습을 보게 된다. 하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하는 죄 많은
나의 모습이다.
죽도록 미운사람을 고르라면 바로 고를 수 있을 정도로 고 1 때 친구들이 다 그 아이를 미워했었다. 나도
지금 그 아이가 소름이 끼칠 정도로 싫다. 그 애는 자기와 같이 노는 친구들한테는 엄청 착한데 지금 같
이 노는 친구들에게 작년에 같이 다녔던 애들이 자길 너무 힘들게 했다면서 눈물이 날 것 같다는 소리를
하는 것을 듣게 되면서 뒤통수를 맞은 듯한 느낌도 들면서 내가 자길 괴롭혔다는 식으로 취급한다는 것이
너무 싫다.
해리: 나는 생각이 많은 것 같다. 며칠 전부터 핸드폰을 터치폰으로 새로 사고 싶어서 안달을 하고 도대체 어떻게
해야 싸게 살 것인지 손해를 안 볼 것인지 이것저것 별 생각을 하고 거의 핸드폰 생각으로 하루하루를 보냈
던 것 같다. 대리점에 가서 알아보니까 위약금에 가입비에 기계값에 돈이 어마어마하게 들어서 엄마가 좀
더 생각해보자고 하니까 또 바로 기분이 꿀꿀해져서 삐진표정을 하고 있었다. 핸드폰내용으로 꿈을 꿀 정도
로 머릿속에 생각만 복잡하게 하고 있고 오로지 핸드폰에 관한 생각으로 가득차 있는 내 모습이 악한 종의
특징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절대 내가 잘못한 것에 대해 인정하지 못하는 나의 모습이 고쳐졌으
면 좋겠다.
* 기도제목
주빈: 게으른 종이 되지 않고 항상 때를 준비할 수 있도록
희윤: 사람을 미워하지 않도록 -> 아빠, 친구들
예빈: 제훈을 통해서 삶의 안정을 찾을 수 있기를
해리: 동생에게 언어폭력 하지 않도록, 나의 잘못을 100% 인정할 수 있는 마음이 생기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