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거의 맨끝에 앉아서 설교를 듣게 되었다. 그러자 선생님께서 앞쪽에 자리를 잡으라고 하셔서 이번주에는 앞쪽에 선생님 자리까지 잡았다. 처음에 선생님이 안 오시자 조금 늦는다고 생각했는데 목사님께서 설교를 하실 때까지 안 오셨다. 선생님이 안 오신 것이었다. 선생님이 안 오셔서 서운했다. 다음주에는 선생님이 오셨으면 좋겠다.
말씀중에 옥에 갇혀 있는 요한이 예수님이 메시야가 맞는지를 물어본다. 요한이 육적인 옥뿐만 아니라 스스로 만든 옥에 갇혀있는 것이라는 것을 말씀을 통해 알게 되었다. 우리는 세례 요한처럼 겪은 어려움이 무엇이고 스스로 만든 옥에 갇혀 있는 것에 대한 질문을 했다.
나눔질문1 : 겪은 어려움은?
김세민 : 찬양단이다. 찬양단은 서울에 있는데 집이 서울에서 2시간 거리라서 왔다갔다하기 힘들다. 그리고 연습을 토요일마다 하는데 토요일에 친구들과 놀지 못했다. 또 한 번 연습할 때 10시간을 할 때도 있었다. 3학년부터 다니기 시작했는데 제일 어릴때부터 다닌 것이다. 작년에 너무 힘들어서 그만 하게 되었다. 3년을 다니면 수료증을 줘서 3년 동안 다니고 그만 둔 것이다.
신은채 : 오빠이다. 한 번은 머리채를 잡기도 해 힘들었다.
이애진 : 동생과 싸우지 않고 싶은데 그럴수록 더 다툼이 많아진다.
나눔질문2 : 세례요한처럼 스스로 만든 옥에 갇혀 있는 것은?
신은채 : 학교의 개학이다. 개학이 가까이 오기 때문인 것 같다.
김세민 : 오빠가 괴롭히는 것이다.
이애진 : 인정받고 싶어하는 욕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