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솜 단비 온유 나라 하영 출석했어요. 하영이는 나눔 못하고 먼저 갔어요.: (
단비: 가기 전날 동생과 심하게 다투고 수련회에 갔다. 처음에는 기도도 잘 되지 않고 편안하지 못했다. 하지만 김형민 목사님이 하나님을 만나고 싶은 사람은 올라오라고 했고 올라가서 눈물로 기도를 드렸다. 동생을 위해서도 눈물로 무릎꿇고 기도를 드렸다. 마지막날 동생에게 엽서할까말까 고민하다가 결국 엽서를 썼다. 그랬더니 동생도 내게 엽서를 주었다.
-연경쌤: 하나님께서 막힌 담을 허물고 화목하게 하는 직책을 주실줄로 믿어. 근심되는 부분을 하나님과 나누자!
다솜: 이번 수련회에서 은혜를 정말 많이 받았다. 가기 전에는 아빠에게 허락 받는 것이 두렵기도했지만 엄마가 많이 기도해주셔서 쉽게 허락받았다. 이제는 정말 하나님이 살아계심과 나를 향한 계획이 있으시다는 것을 안다. 갔다와서도 계속 QT를 하며 생활예배를 드리고 있다. 하지만 공동체에 속해있는 것이 너무 어렵다. 왜인지는 몰라도 목사님과 전도사님의 말씀이 와닿지 않는다. 또 헌금하는 것도 하나님께 온전히 드리는 것이 아니라 교회에 내는 것 같다.
-연경쌤: 오픈하고 나누면 어둠 가운데 빛이 비취듯이 혼자만 알고 해결되지 않았을 것들이 드러나고 해결되기 시작해.어쩌면 하나님이 다솜이에게 오늘 큐티말씀에서 처럼 돈을 어떻게 다뤄야할지 말씀하시는 것 같아. 하나님은 인색하거나 억지로 내기를 바라지 않으셔. 헌금생활은 다솜이와 하나님과의 관계니까!
온유: 수련회 오기 전날에도 아빠와 싸웠다. 날씨도 덥고 가방도 무겁고 해서 계속 짜증만 났다. 지난 수련회에는 1년동안 못한 공부 두달동안 끝내느냐고 수련회 가는 시간도 아깝고 해서 수련회를 가지 않았었다. 첫째날에는 말씀이 하나도 안들렸다. 그런데 둘째날에는 거짓말처럼 사람들과 함께 찬양하고 싶고 뛰고 싶었다. 태어나서 몇번 해보지 않은 기도도 계속 하며 나를 회개했다. 나는 세상적인 죄들 법적인문제가 있는죄들 만이 죄를 짓는 거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동생에게 짜증내는 것도 이런 사소한것 모두 죄를 짓는 일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내가 모범생처럼 변했다고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니다. 나는 내가 굉장히 착하게 변한줄 알았지만 아니었다. 하나님께서 나를 여기까지 붙잡아주지 않으셨다면 변하지 못했을거다.
-연경쌤: 나쁜 짓을 하건 모범생이건 100%죄인이야. 선생님은 대학때 회개하고 주님을 만났어. 온유는 이렇게 빨리 만나서 너무 감사하다. 모두 성령님이 하시는 일이야. 많은 사람들의 기도가 온유를 변하게 했을 줄로 믿어.
나라: 수련회에서 들었던 하박국 말씀은 꼭 내 얘기 같았다. 나는 늘 힘들다며 우리 집 좀 살려달라고 떼쓰며 하나님께 기도했다. 그리고 언제 들어주실지 몰라 기도하기가 싫었다. 그러나 이번에 다 내려놓고 기도하니 마음이 편안해지고 위로 받는 느낌이 들었다.
-연경쌤: 언제 기도에 응답하실지 모르지만 언젠가 꼭 응답해 주시는 하나님을 온전히 믿고 기다리자.
기도제목
다솜: 하나님앞에 모두 다 내놓고 생활예배 잘드릴 수 있도록
단비: 방학 마무리 잘하길
온유: 이제 곧 개학인데 학교에서 반아이들이 노트 빌려달라고 하는데 빌려주기가 싫다. 잘 대처할수 있도록(근심을 통해 회개하고 지속적으로 교재할수있는 더 성숙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나라: 공부에 치이지 않고 QT 계속 !
ㅠ_ㅠ써논거 다날라가서 다시썼어요..후아
무튼 우리 반 수련회에서 다 은혜 받구 왔다! olleh 올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