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한사람: 선생님, 아라, 주은, 현영, 지혜, 도연
Q) 힘든 부모님, 말도 안되는 부모님인데 순종하라니 너무 하나님이 이해가 안가고, 어이가 없나요?
어떤부분이 어이없는지, 순종할수 없는 부분?
★: 저는 아빠가 어이없었어요. 양치질안했다고 때리고, 자기는 맨날 컴퓨터앞에 앉아있으면서 제가 컴퓨터 30분만 해도 뭐라고하시고, 화난다고 mp3, 핸드폰도 부수고, 되게 어이없고 짜증났어요.
선생님: 아빠가 아프신거야. 아, 저번에 상담받았다고한거 있었지?
★: 아무렇지도 않은것처럼 얘기하시더라구요.
선생님: 하나님과의 상담이 필요하다는거야. 큐티 열심히 하라는 의미인거지. 사람에게 의지하지 말구. 오늘 큐티 한번 봐볼까? 분은 낼수 있지만 그걸로 죄를 짓지 말아야 한다고 하시네. 오늘 나는 선한일을 할게 뭐가있나? 생각해보고, 서로 불쌍히 여기고, 오늘은 용서하는 날이다 이렇게 생각하는거지. 말씀에 다 얘기해주시니까 자기전에 큐티하고 다음날에도 큐티하구.
Q) 부모님의 사랑이 느껴지는지?
♡: 모르겠어요.
선생님: 음, 용돈같은건 사랑이 아니고 뭐같아?
♡: 그냥 달라고 하니까요.
선생님: 사랑하시니까 주시는거야. 엄마는 어떠신것같아?
♡: 모르겠어요.
선생님: 어떻게하면 느낄수 있을것같아? 사랑한다라고 말씀해주시거나 안아주는 표현 하시니?
♡: 안하세요.
선생님: 어릴때 기억같은건?
♡: 모르겠어요. 아, 초등학교 1학년때 아빠랑 손잡고 어디 갔었어요.
선생님: 그땐 사랑하시고 그러셨던것 같니?
♡: 그랬던것같아요.
선생님: 변하지 않았어. 사랑이란게 여러가지거든. 너가 받아들이기 힘든사랑? 친구들하고만 놀게 아닌것같아. 부모님보다 친구들이 더 사랑하는것 같다고 느껴지니? 음, 우리가 보는대로 따라하게 돼 있거든. 엄마아빠가 참고계시다고 느껴지지 않니? 그것도 사랑이야. 차라리 ♡에게는 엄마아빠가 말로 표현해주시는게 나을수도 있겠다. 표현 못하는 사람도 있어. 아프니까.
아빠랑은 어때?
♡: 계속 변한건 없어요.
선생님: 아빠가 표현을 잘 못하시는것 같아. 너가 아빠랑 비슷한면도 있을거야. 아빠엄마한테 문자 보내드려봐. 전도사님이 설교시간에 문자 보내보라고 하신것도 다 말씀에 근거해서 하신거거든. 하나님게서 어떻게 하실지 궁금하지 않니? 이게 순종이야. 한번 해봐.
Q) 부모님의 어떤부분때문에 화가나는지
1. 부모님의 권리를 남용할때? 2. 부모가 사연과 상처가 많을때? 3. 일관성이 없을때? 4. 거짓말을하고, 약속을 안지키고, 권위주의적이며 무관심할 때? 5. 그외?
♥: 아빠가 운전할때는 못참으시는것 같아요. 그런거보면 좀 그런것같고, 왜 저럴까? 이런생각 들기도 하고요. 저는 욕을 많이쓰는편은 아닌데 가끔가다 욕이나올때 보고배웠다고 합리화를해요.
저는 사랑은 많이 받고 자란것 같아요. 할머니 할아버지가 키워주셨는데 사랑 많이 받았고, 친구들한테도 그런것 같고요.
(♥가 소설을 보고 ♧에게 어이없는 문자를 보냈다는 얘기가 나왔습니다ㅋㅋ)
선생님: ♥는 너무 세상을 환상적으로 보는것 같아. 소설 종류를 바꿔보는건 어때? 예전에도 얘기했었던 남자친구에 대한것도 그렇구.
♥: 소설에서 나온대사 해보고 싶고 그래요.
선생님: ♡는 남자친구에 대해 뭐라고 얘기해주고 싶어?
♡: 맨날 싸우고 그래요.
♥: 그래도 맨날 싸워도 먼저 사과해줄것 같고 그런게 있잖아요.
선생님: (무슨말씀하셨는지 기억이안나요ㅠ 죄송해요ㅜㅜ)
♥: 현실을 느끼는게 두려운게 있어요. 그리고 좋아한다는걸 알게되면 싫어지는것 같아요.
선생님: 인간하나를 알기는 너무 힘든거야. 아무래도 쓴맛을 봐야할듯? 저주하는 말이 아니라, 달콤할것 같다 이런 생각을 버려야 한다는거지.
♥: 저는 소설을 보면 완전 깊게 빠져요. 제가 된것처럼.
선생님: 감수성이 예민한것같네. 세상은 달콤하지만은 않아. 우리는 거룩하게 살아야하는데 행복만을 바라지는 않은지 생각해 봐야해. 주님말씀 붙들어야하구. 주님품으로 돌아와.
♧는?
♧: 요즘 그냥 다 싫어요. 모든게 다 짜증나고요. 부모님이 저한테 간섭 안했으면 좋겠어요. 신경꺼줬으면 하는 바램이고요. 최근 한달정도 계속 이랬는데 엄마가 다 태클걸고 하는거 짜증나요. 이불펴는것 가지고도 뭐라고 하시고, 어이없어요. 엄마도 빨래같은거 안할때많으면서 방청소하라고 그런것도 짜증나요. 엄마니까 그런말 해주는것 아니냐 이런것도 짜증나고요. 큐티도 하기 싫고, 혼자살고싶고, 엄마아빠는 맨날 화풀이, 잔소리하시고.
선생님: 안되지만 순종으로 큐티 해봐. 그냥 읽어본다 이런식으로 생각하고.
♧: 엄마는 큐티해도 안바뀌시고 계속 똑같은것같아요.
선생님: 똑같아도 붙어가야해. 일단 큐티를 해야할것같아. 하나님의 일인데 엄마아빠와 연관지어가면서 부모님때문에 안해요 이러면 안돼. 하루만이라도 큐티하자. 엄마아빠가 목자 부목자이시니까 사실 그게 힘든거거든. 가족끼리 모여서 이야기할게 아니라 큐티가 우선이야. 내가 변하는수밖에 없어. 그말이 싫긴하지만 하나님이 제일 좋아하시는 것이거든.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