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혜원이 빼고 모두 왔어요 ~
시험공부 열심히 하는 혜원이 열심히 한대로 성과 잘나오길 빌구
앞으로는 모두 모여서 목장 나눴으면 좋겠습니다 ~
김영신선생님 목장보고서 처음인데 부끄부끄하네요
Q.요즘 우울 하거나 슬픈 일의 근원은?
♡:실은 요즘 남자친구 #46468;문에 많이 힘들어. 우리들 교회에서 남자친구때문에 힘들다라고 말하기 좀 웃기긴하지만 지가 좋다고 해놓고선 왜 무심한지 모르겠어.
♥: 헐 못됐어!!
선생님: ♡가 남자친구때문에 많이 힘이드는구나. 그런데 ♡야, 어렸을때부터 엄마가 너에게 많이 무심했었잖니 , 그 문제는 앞으로도 수도 없이 많이 일어날거야. 그 빈 마음은 하나님께 의지할때 채워 질거야 .
♡: 아, 그러면 그 커다란 빈 마음은 하나님의 사랑으로 채워야 겠네요 ㅠㅠㅠ
선생님 : 그럼 , 그 빈마음은 어찌 할 수 없는거야. 요즘 애들은 남자친구, 여자친구라고 사귀고 나서 원래 다 무심 하다고 하더라.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선생님 : 그런데 걘 누구니? 아유, 헤어져라 ~ 뭐 그래 !,
♡: 아 ! 우리 ★이 오픈 할거 있는데..
선생님: 뭔데~?★이는 뭐 때문에 우울하거나 슬프니?
★: 아.. 실은 제가 중3, 작년 이맘때쯤 남자친구가 있었어요. 근데 저희 부모님께서 진짜 엄격하셨거든요 그래서 한달동안 가출을 한적이있었는데 그때 남자친구랑 같이 잤어요.. 그거 때문에 엄마아빠도 쪽팔리다고 지금 사는 곳으로 전학왔는데 적응도 안되서 우울증걸리고.. 맨날 팔긋고 했어요 . 담배도 2달정도 폈었는데 금방 끊긴했어요.
아마 그때 그러지만 않았더라도 죄책감같은건 없었을텐데 ... 팔에 남은 이 흉터(그은 흔적) 때문에 반팔도 못 입겠어요.
선생님 : 그랬구나, 근데 ★아, 그건 절대 ★이 잘못이 아니야. 그러니 정죄감에 눌리지말고 이제 이렇게 모두 오픈했으니 하나님께서 치유 해주실거야. ★이의 그 죄책감모두. 그럼 ●이는 요즘 뭐때문에 힘드니?
● : 정말 없는데... 그냥 한가지 말하자면 힘들게 공부하고 집에 가면 밤이라서 다 자고 저만 덩그러니 혼자있어요. 너무 외로워요. 정말 힘든데 가족들은 다자고...
선생님 : 그랬어? 정말 힘들겠다. 더 자세한 이야기는 없니?
● : 네.... ㅠ.ㅠ 요즘 힘든게 별로 없어요 ㅠ.ㅠ
선생님 : 그래~ 그럼 ♥이는 요즘 왜 우울하고 슬프니?
♥: 선생님, 저 진짜 제자훈련 하기싫어요 !! 진짜.... 그리고 저 걔 교회 다니면 저 교회 안다닐거에요 !
선생님 : 그거 오늘 말해야지 ~ 제자훈련 하기싫다고, 그리고 애들아 싫어하는 친구 교회 나온다고 자기가 교회 안다니면 되니?
♡: ♥아 ! 그거 니가 지는거야 !! 그냥 다녀 !
♥: 아진짜..싫어 보기도 싫어 ! 완전 모르는척 하고 사는데..
♡: 그러니까 교회다녀도 마주치지말고 그냥 무시해버려 ~
♥ : 그래야겠지 ㅠㅠㅠㅠㅠ 아, 진짜 제자훈련도 하기싫고 친구도 싫고 진짜싫다..
♡: 그런 생각하면 안되지만 왠지 너 상황이 이해가 간다.. ㅠㅠ 짜증나겠다~ 이도저도 할수없구 ㅠㅠ어쩔수없네.
선생님 : 마지막으로 우리 ☆이는 뭐가 그리 힘드니?
☆ : 집에 혼자있을때 괜히 혼자 우울해지고 그래요.. 아무도 없는데 괜히 혼자 그래요...
선생님: 그렇구나.. 우리 ☆이는 그런걸로 힘들었구나..
(이름은 혹시 부끄러워 할 친구들을 위해서 가렸습니다 ~)
처음으로 목장 보고서를 작성하면서 우리목장 친구들이 이런것때문에 힘들다- 라는걸
더 자세히 알게된거같아요.
지난 한주간, 혹은 오랫동안 마음속에서 우울하고 슬펐던, 자책감 가졌던 것들 오늘 목장을 통해
오픈한 우리 친구들 이번주도 주님 영광 받길바랍니다~
특히, 교회 다닌지 6개월만에 처음으로 용기내어 오픈한 우리 ★이 !!
그 때 함께 흘린 눈물과 함께 오픈한 것들 이제 주께 내려놓았으니 정죄감에 눌리지 말고
마음이 가벼워지길 바래요~
이번주는 시험직전대비기간인데 모두 열심히 노력한 댓가 잘 받길 바라고 ,
이번 한주도 주의 사랑안에서 QT하며 영적으로 자라나길 바라요 ♡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