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너무 오랜만이죠?
하하.. 핑계 아닌 핑계! 바로 제자훈련 덕에... (쿨럭..)
제자훈련 받는 동안 목장보고서 올려주느라 수고한 정미, (초깔끔 정리 완전 짱!!)
그리고 배려해 주신 서정원 선생님께 정말 감사드려요!
(무슨 시상식 맨트?? >>응!)
그럼...
#나눔날짜: 2006년 9월 3일 일요일
#나눔장소: 우리들교회 중강당 옆 옆 교실
#누구누구: 서정원 선생님이 오시지 않아서 이승민 전도사님과 함께 ^^
그리고 정미, 석영이, 현희, 하영이, 은비, 선혜
#나눔내용:
(전도사님을 전 으로...)
전- 얘들아~ 그 동안 잘 지냈니?
은비는 어땠어?
은비- ...... (역시 침묵.. 밖에서 말을 아낄 줄 아는 센스?)
전- 석영이는 로마서 큐티 해봤니?
석영- 했는데요 너무 어려워요.
전- 그렇구나...
우와, 다들 교회에서 처음 봤을 때보다 키가 많이 큰 거 같아.
그치?
현희- 헤헤..^^
전- 음... 그래. 그 동안 전도사님은 아빠가 되었잖아!
현희- 아, 오늘 아침에 전도사님 딸 봤어요!!
전- 어!! 정말??
우와.. 현희는 교회에 일찍 오나보네?
자의니 타의니?? ^^
현희- 엄마가 아침에 깨워요.
전- 하하. 그렇구나. 그래도 진짜 대단하다.
아 근데 내가 뭘 말할려고 했더라? 아!!
전도사님이 두 달전에 아빠가 되었다고 했잖아?
처음에 애기가 태어났을 때 으앵~ 하고 울어.
그러면 자연스럽게도 보호본능이란게 생기거든.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지.
그래서 아이가 울지 않도록 care(돌보다?)해주고 그래.
그런데 말야, 이런 아기 처럼 우리도 신앙생활을 처음 시작할 땐 많이
약한 존재란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런 우리를 달래주시고 해 달라는 것을
해주시지. (영적 초보단계)
근데 이런 영적초보 단계와는 다르게 욥은 수준(영적인 부분이겠죠)이
매우 높았단다.^^
그래서 주님은 욥에게 고난을 내리시고 그냥 내버려 두셨지.
나도 애기가 태어난지 2달 정도 되니깐 아기가 울어도 이젠 그냥 내버려
둔단다. (웃음)
어쨌든 하나님께서는 어느정도의 수준인 사람에게는
적절한 고난을 주시고 침묵을 지키신단다.
전- 말씀을 보면....... 8월 31일, 욥기의 마지막에서 욥이 축복을 받게
되었잖아??
근데 사실 그 축복은 없어도 되는 것이었어.
왜냐구?
욥은 그전까지는 자신에게 왜 고난이 오는지 몰랐잖아?
그런데 주님께서 욥의 고난을 해석해주시고 해결해주셨지!!
그리고 욥의 세친구들을 위해 기도(빌어주고 용서해줬잖아?)도 해주었고..
여기서 욥은 마음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었단다.
이런 치유와 더불어 하나님께서는 복까지 주신거지^^
요즘 특별히 고민같은 것 있니?
선혜- 그냥 엄마한테 제가 너무 짜증을 많이 내요.
아....... 괜히 막 싫어지고 그런 것 같아요. 이러면 안 된다는 것은 알지만
하영- 학교가 너무 싫어요.
저는 공부로 버티는 것도 너무 힘들고요.
예전엔 학교에서 선생님이 혼내면 그냥 가방 싸서 나가고 막 그랬거든요.
그래서 이번 여름방학 동안에 그런 문제들에 대해서 결심까지 했는데
요번 학기부터 종합학원에 나가게 되면서 더 힘들어 진 것 같아요.
막, 12시에 들어오고요.
게다가 제가 운동을 안 하다가 요즘에 검도도 시작하게 되어서 그런지
더 힘드네요.
전- 어머나.. 중 2인데 벌써 그래? 우와.. 빡쌔다!!
그럼 다음 날 수업시간은 수면시간이겠네? ^^
하영- 네. 그래서 캔 커피를 들고 다녀요.
전- 왜 그런지는 잘 모르겠어?
혹시 이유라도.
하영-그냥 가기 싫어요. 하기도 싫구요.
세상이 유리잔이라면 저는 그 한 귀퉁이에 금이 가있는 유리 조각 같아요.
조금이라도 흔들리면 깨져버리는... 그런 거 있잖아요?
전- 그랬구나...
맞는 말이야. 세상에 문제부모는 있어도 문제아는 없다고 하잖아?
하영이 말처럼 우리는 유리조각같은 존재라서 하나님께서는 아주
조심스럽게 우릴 돌보신단다^^
우리를 이해하시는 거지.
그리고 하영이와 문제가 있는 부모님들은 사실 하나님의 그림자로서
이 땅에 보내신 분들이란다.
그래서 우리가 부모님의 잘 못된 점을 보거나 상처를 받게 되면
자연히 마음 속 깊은 상처로 자리잡게 되는 것이지.
그게 더 발전하면 하나님에 대한 의심이 되는 거고...
그런데 하영이는 부모님의 어떤 점이 그렇게 못 마땅 하니??
하영- 한 번도 칭찬을 못들어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