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눔 >
* 내 인생의 방향이 잘 되어 있는가? ( 우리들교회 와서 망했다고 생각하지 않는가?)
해리: 예전에 다른 교회 다녔을 때는 성적이 이렇게 떨어진 적이 없었다며 비교하면서 망했다고 생각해본 적이 있
다. 작년 같았어도 친구가 자기는 하나님의 은혜로 좋은 성적을 받았다고 말하면 난 하나님의 은혜가 없냐
며 혈기를 부렸겠지만 올해는 조금 더 하나님께 맡겨드려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내가 생각했던 것
보다 좋은 성적이 나와서 감사했다. 잘 생각해보니까 여름 큐티캠프에 참석할 수 있도록 또 하나의 발판을
마련해주신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T : 선생님도 자살했다는 그 학생처럼 학비가 없었다. 학비를 벌어야 해서 과외도 다른 친구들보다 많이 뛰고 그
랬는데 대학에 왔으니까 공부하고 싶고 동아리도 해보고 싶고 그랬다. 바라는 마음으로 기도하면서 나아갔더
니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주셨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축복을 얼마든지 주고 싶어 하시는 분이다.
주빈: 파라오 느고왕에게 크고 작은 방패가 있다는 것이 스펙이라고 말씀하신 것을 듣고 내 생각이 들었다. AP(미
국대학가는 애들이보는 것)을 보는데 스펙 쌓는다고 애들이 다 보는 것 두 가지를 나는 이미 따서 올해는 애
들이 안 보는 것 두가지를 따야겠다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할 양이 너무 많다보니까 오히려 배째라는 식이
되어버린 것 같다. 자꾸만 내 힘으로 하려고 하다보니 그런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T : 예전에는 내 힘으로 가려던 마음이 조금 더 컸다면 우리들교회에 오면서 조금 더 하나님과 관련지어 생각하게
된 것 같은 모습이 보인다. 하나님보다는 자기를 의지할 수도 있었는데 마음을 많이 낮추시고 알게하심으로
인해 방향을 하나님으로 설정해나가시는 것 같다.
예빈: 교회 오기 전 극단에 다녔을 때는 맨날 주인공도 하고 욕도 먹지 않았는데 중1, 중2때 선생님이 많이 갈구고
혼내는 게 내 실력을 늘게 할려고 그러신다는 것을 알았지만서도 정말 싫었다. 더군다나 연습이랑 교회 오
는 시간이 겹쳐서 그것을 핑계로 교회도 안오고 그러다보니 교회 오기도 싫고 동네교회 갔다가 극단가면
좋을텐데라는 생각도 했었다. 그러나 그 때 이후로 내가 시간변경을 계속해서 요구해서 현재는 예배가 끝난
후로 시간이 잡혔다.
T: 스펙이나 실력이 한순간에 무너질 수도 있다는 것을 아는 것, 전공분야 등 이런것이 어디서부터 오는지 아는
것이 중요하다. 잘하기 때문에 자꾸만 나는 으로 초점이 맞춰질 수 있는데 나는 에서 하나님 으로 될 수 있
도록 해야한다.
희주: 시험을 잘보면 내가 잘봤지 하는 마음을 갖고 있었다. 그래서 그런지 이번 시험은 잘봤다고 생각했는데 내
가 생각했던 것보다 점수가 떨어졌다. 내가 너무 자만해서 그렇게 하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