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신청
작성자명 [김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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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5.11.20
들어오게.
바드(bard. 보통 음유시인을 뜻함)연합 마스터의 목소리를 상당히 차분했다.
그의 앞으로 젊은 마법사가 걸어오며 후드를 벗는다.
마법사로군...그래 이곳에는 어쩐 일인가?
......바드로 전직을 하기 위해 왔습니다.
전직.
그것은 자기가 익힌 모든 경험과 능력, 기술들을 포기한 채,
자기가 원하는 다른 직업으로 기초부터 시작해야 하는점을 생각했을 때,
이 마법사는 한두번 고민해서 이곳까지 찾아온 것이 아니라는걸 안다.
더는 묻지 않겠네.
예...
바드가 되기 위해 거쳐야 할 과정과 자네가 포기해야 할 것들에 대해선 알고 있겠지?
예,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럼 이걸 가지고 가서 읽어보게.
마법사는 바드마스터가 건네주는 두루마리를 받아들고,
잠시 주문을 외우더니 이내 사라졌다.
무슨말인지는 모르는게 당연하겠지요- _-)aa
내일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