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회수련회수련회~~좋아요~!?^^
작성자명 [정의진]
조회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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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5.08.16
음..ㅋㅋ수련회 후기를 올려야하긴 하겠는데..
수련회 좋기는 좋았는데...자세한 기억이..ㅋㅋ;;
그냥 제가 느낀 것, 본 것, 생각한 것. 이런거 올리면 되겠죠?^^
일단 갔다와서 오래도록 가슴에 남았어요.
정말 좋은 사람들과 삼일을 같이 미워하는 맘,
시기하는 맘, 나쁜 맘 없이 같이 다가가고 사랑하고, 위로하다 와서 그런지
수련회 내내 가득찼던 마음이 이제 헤어지니까
허전하고 하네요^^ㅋ
아직도 더 다가갈 아이들이 많았던 것 같은데..하는 아쉬움도 많구요^^
저는 찬양팀을 하느라, 솔직히 기도를 많이 못했어요^^
하지만, 하나님은 수련회 끝나도 계시기에~ 라는 맘으로 열심히 찬양했죠.ㅋㅋ
대신 어제 큐티하고 기도하면서 혼자 무지무지 울었어요^^;;;
특별히, 정말 영적인 시험들을 전도사님께서 이겨내시고 많은 영혼들을
하나님께 인도하셨던 것 같아서 정말 존경스러웠어요.
그때 키보드가 없이 찬양을 했잖아요?
찬양팀을 해봤거나, 음악을 좀 해본 사람은 알겠지만,(안해봐도 알겠죠?ㅋ)
키보드는 곡의 전반적인 선율을 모두 담당하고 소리를 풍성하게 해주는 기능을 하죠.
근데요.. 그게 빠진 채로 찬양을 했잖아요. 인도자의 마음이 얼마나 심란하겠어요?
물론 음악적 완성도가 은혜에 비례하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의 부족함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가려서도 안되니까요. 그래서 한동안 침체에 빠져있었어요.
그때 찬양팀을 모으시고 더욱 기도하게 하셔서 하나님께 더욱 가난한 맘으로 나아갈
수 있었던 것 같아요.(그때 너무 울어서 나중에 피곤해서 졸았음;;;)
전도사님, 정말 몸도 안좋으신데..늘 죄송하고 감사해요ㅜㅜ 사랑해요^^*
그리고 저희 2조(다윗조)는 신희진 선생님께서 인도를 너무 잘 해주셔서
아침마다 한 나눔에서 많은 은혜를 느끼고 하나님을 생각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밑 글의 세웅이가 나눈 것처럼, 동준이형, 아니 동준선생님께서 해주신
비전 특강때, 정말 비전은 내가 하는게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시고, 이루시는 거구나
라는 걸 깨닫고, 그동안 애매하고 몰랐던 것들을 많이 알고 확실히 이해할 수 있었어요.
나눔 시간에는, 그동안 몰랐던 아이들의 아픔과 그 고난들을 들으면서, 그동안의 저의
무관심을 회개하고 더욱 그 아이들을 사랑할 수 있었어요.
저희 조 부조장선생님이셨던 지성이형이 마지막날 밤에 믿음의 선배로서 많은 조언을
해주셨던 것들도 기억나네요...ㅜㅜ 형, 정말 감사해요.
아, 그리고 동준이형과 동헌이형(동언이형인가요?;; 이름이 약간 헷갈..)같은
음악의 고수분들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는건 참 제게 영광이었습니다.^^
덕분에 일렉하면서 너무 자유롭게 할 수 있었어요^^* 전도사님도 완벽한 인도!!ㅋㅋ
싱어로 헌신한 아이들도 정말 너무 훌륭했구, 플룻으로 수고한 하은이도 너무 좋았어^^*
아,,
할 얘기가 너무 많은데~~ 제 머리가 chicken이라;; ㅋㅋㅋ
암튼 사랑하고 축복해요 모두^^*
p.s 언제 모여서 한번 회포 푸는 시간이나 가졌으면.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