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여러가지일로 가야만햇지만, 별로 기대는 안#46124;던 이번 수련회..약간 들뜬마음
도 있었지만 또 나중일을 생각하니 별로 가고싶은마음은 없었다.하지만 이미 돈낸
거,, 제대로가자 하고 마음먹었고 시간낭비하지 않게 해달라고,헛된시간이지 않기
를 바란다고 기도했었다.
첫째날..예전 패션때 갔었던 식당과 강당이 멀리떨어져있는 호서대를 연상케하는
=_=;;숙소...ㅋㅋ 그리고 숙소는 이게멍미..남자50명이 한방에....내무반같은방..ㅠ
상황으로봤을때는 진짜 불평이 전부였다..ㅋㅋ 밥을 먹고 내려오는데 진짜 은혜받
을수 있을까...하고 생각이들었다.먼저 씨네마 파라다이스~전도사님의 물결같은
설교와(?)ㅋㅋ 블랙영화...봐도봐도 은혜로운 영화였고,나의 사하이선생님은 누굴
까 하며 생각했고,또 나는 누구의 사하이 선생님이 되야되는걸까 하는생각도 들었
다.그리고 첫째날 저녁집회~!! 교회수련회의 꽃이라고도할수있는 저녁집회...ㅋㅋ
5년동안 그랬듯이 줄서서 맨앞으로 전력질주했다..ㅋㅋ 근데 이제 와서 보면 내가
전력질주했다는것은 아무리 기대가 없이 왔어도 하나님께서는 나에게 한량없는 은
혜를 주실것을 알고있거나 믿고있었기에 그랬을것이다.내예상은 적중했다 ㅋㅋㅋ
내 스트레스 다 풀어주시고 다 털어노라고 그렇게 인도하신것같다.찬양시간엔 미친
듯이뛰었고 기도시간엔 미친듯이 울며 기도했다.단 한가지 아쉬운것은 목사님이 생
각해내신 특석제도.....솔직히 나는 목사님도 심란하실것을 알고있었다.돈내고와
서 아무 비젼없이 놀다가 회복도 치유도없이 그냥 돌아가면 그게 얼마나 비참하고
억울한 생활일까.,,나도 그렇게 생각하면 이해가 되지만...하지만 앞에있는 사람들
은 더은혜받고싶어서 밥도안먹고 뛰어들어왔는데 뒤로가라시니 ㅠㅠ 웬지 그냥 찬
양만하러 수련회 온거같았다...좀 찜찜한 마음도 있었지만 그래도 은혜는 왕창받았
다.첫날만에 눈붓고 목쉬고 온몸은 만신창이 ㅋㅋㅋ 그래도 기분은 좋았다.
두째날~일어나자마자 허리다리목등팔이 죽도록쑤셨다ㅠㅠ 아픈몸을 질질끌고 씻
고 나서 치동이형과 큐티를했다.근데 그말씀을 보고 나는 너무나 소름이 끼쳤다.이
날이 구원의 때라,하나님께서 은총을 베푸실때이며,지금이 구원의 날이라는 말씀이
었다.나는 닭살이 돋았고 위로의 말씀과 확신에 힘입어 놀란 마음으로 밥을 먹으로
갔다.ㅋㅋ밥먹고 들어가보니 이미시작해버린 집회 ㅜㅜ 허리를 펴도아프고 굽혀도
아프고 다리를 펴도 뻐근하고 구부려도 저린 말도못할 거의 환자중의환자상태로 설
교를 들었다.그리고 기도시간.오전집횐데 그냥 안빡시게 하시겠지...생각했는데 내
예상은 빗나갔다.목사님은 한순간한순간 은혜받길 원하신것같았다. 그때 너무많이
울었다.내가 지은죄가 있으니 눈물이 날 수 밖에 없었던것같았다.옆에서 누군가가
나를 신기하게 보고있다는 느낌이 들었지만 나는 개의치않고 내기도에 열심히응했
다.내 회개기도의 응답을 하나님은 눈물로 주신것같았다.감사함으로 마무리되는 집
회였던것같다.그리고 대망의 포크댄스....너무재밌었다.ㅋㅋ 그리고 자유시간후에
콘서트~!나는 역시 맨앞에앉았고 그때 목 다쉬었#45820;ㅋㅋ 매번느끼지만 이런 은사를
소장하고있다는게 나는 너무 부러웠다ㅋ.그리고 수련회의 절정~Holy impact.나한
테는 이상하기도하고 감사하기도한 시간이었다.찬양도 너무 은헤로웠고 말씀또한
내가 변화되고 부흥되고있다는것을 느꼈다.그리고 6개월동안 간절히 기다리던 기
도시간..그 기다림이 헛된것이 아니었다.나는 첫번째로 내죄를 회개하는기도를했
다.그리고나서 나를 이끌어달라고 내 미래를 위해 기도했다.그리고나서 나의 가족
을 위해 기도했다.여태까지 한번도 가족을 위해 한기도는 전혀없었다.그랬던내가,
우리 엄마아빠 나위해서 얼마나 수고하냐고 무슨일이있어도 천국 보내달라고,또 안
믿는 외할아버지 할머니 할아버지 그리고 친척들위해서 목이타도록 기도했다.그리
고 나서 나는 목사님이 기도받고싶은사람 일어나라고 하시자 망설임없이 일어났다.
처음으로 유뱅쌤이 나에게 찾아와주셨다.그리고 세진쌤,우리 양뚱쌤,요셉이형,종헌
쌤,전도사님,목사님..나는 이렇게까지 나를위해 기도해줄 사람들이 있다는것에대해
굉장히 감사했다.그리고 나는 내친구들을 찾아갔다.대찬이 인환이 그리고 동생 희
찬이 태호 현수,준규형,치동이형,형석이..한명한명 애타게 부르짖으며 기도했다.그
리고 마지막으로 나는 하나님께서 나에게 맡겨주신 귀한 맨티 지성이를 찾아갔다.
나는 지성이가 어떤 반응을하던 기도해주고 오자 하고 마음먹고 지성이를 찾아갔
다.그런데 너무 감사하게 지성이는 내가 해주는 기도를 받아주고있었다ㅠㅠ 나는
진짜 피를 토하는심정으로 지성이를 위해 기도해주었다..그리고 내자리로와서 다시
기도했다.시간헛되지않아서 감사하다고,회복을 주셔서 감사하다고,이은혜 쭉 이어
갈수있게해달라고...그리고 간증시간...ㅠㅠㅠ 다른친구들의 간증을 들으면서 내 태
도는 똑같았다.나부르면 어떡하지..하면서...나는 수련회오기 몇주전부터그랬다.나
간증시키면 절대로,무슨일있어도 안한다그래야지..하고 굳세게 마음먹었었다.아니
나다를까 목사님은 나를 부르셨다.나는 처음에는 안하겠다고 뻐겼지만 목사님은 나
의 수치가 약재료가 되기를 원하셨던것같다.나는 모든것을 포기한 심정으로 모든
것을 말하기로 결심했다.그리고 하나하나 차근차근 얘기했고,그때일을생각하니 너
무 눈물이났다.내죄의 수치가 드러나는것에 쪽팔려서 눈물이난게아니고 양희성쌤
같은 분을 나한테 붙여주셨다는게 너무 과분하고 감사하다고 생각#46124;고,또 나를 위
해서 기도해주고 눈물흘려준 가족들 그리고 많은분들이 감사했기때문에다.Healing
time..말그대로 나는 치유#46124;다.나는 당당히 내가 부흥#46124;다고 말할수있다.내죄는 파
묻어두고,가족이란단어는 입에 올리기만해도 경멸할만큼 마음이 썩었던 내가 이렇
게까지 솔직해지고 감사라는 단어를 알았다는것은,또 수련회기간동안 담배를 하나
도,아니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는 것만으로도 나는 부흥#46124;다고 생각된다.너무 감사
한,내인생에 잊을수없는 집회였던것같다.그리고...감자 너무 맛있었다..ㅋㅋㅋ
마지막날~!아침7시부터일어나서 치동이형과 큐티하고 떠들었다.우리는 하나님의
성전이니 몸을 더럽히지 말고 깨끗이 하라고하셨다.나는 나의 성전을 니코틴으로
가득채운것같아 너무 회개되었다..ㅋㅋ 그리고 설교시간.나는 무화과나뭇잎이 그
찬송이 그렇게 무서운건지는 몰랐다.....ㅋㅋㅋㅋ 나의 모든것을 앗아가셔도 나는
하나님만 인해서 기뻐할수있는지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었다.설교가 끝나고 간증시
간.예상치 못했던 몇몇 사람들께서 올라와서 간증하는모습을 보고 은혜를 받았다.
나도 언젠가는 저렇게 당당하게 말할수 있겠지..하는 생각이들었다.그리고 돌아갈
시간!나는 또 기도했다.이은혜 기억하고 잊지않게..교회로 왔을때는 이미 내몸은 만
신창이가되고 목소리는쉬고 정신없고 했지만,나에게는 정말 부흥되는,감사한,잊을
수없는 수련회가 #46124;던것같다.출발하기전에 기도했던것처럼 하나님께 맡긴시간은
결코 헛되지않았고 내 영성이 키워지는 수련회였다.
2009 QT camp only by faith
아쉬운점도 많았고 불평할점도 많았지만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고 모든것을 덮어
주셨기에 불평,아쉬움은 어디론가 가버린것같습니다.항상 이 불쌍하고 연약한 어린
양들 살리시느라 수고많으신 김형민 목사님,이승민 전도사님 감사하구요~!기도해
주신 세진쌤 종헌쌤 요셉쌤 감사드리고요~ 우리 18조 형석이 인환이 상희 일선이
후신이 글구 용호쌤 뚱쌤 너무 수고하셨고 감사드리구요~너무많아서 언급할수없지만 우리 고3 형,누나들,고1동상들,중1,중2,중3귀여운 아그들.그리고 우리 고2 임원 정아 학준이 다운이 지윤이 대찬이 인환이 은비 혜승이 화윤이!ㅋㅋㅋㅋ너무 수고많았고 함께해줘서 감사합니다^^*글구 우리 최고의 스텝쌤들~!특히 울 찬양팀 성훈쌤 종율쌤 진이쌤 지혜쌤 찬미쌤 의진쌤 씽어쌤들 너무너무 멋있었구요 너무 은혜로웠어요ㅠㅠ 모두 모두 수고하셨고 멋진예배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내인생에 물이바다덮음같이 부흥을 허락해주신 하나님아버지! 나같은
죄인을 이런 곳까지 인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너무나 감사합니다.그리고 사랑합니
다^^*
QT camp여~~~영원하라~~~~~~~~~~팍팍~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