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의 홍수와 잃어버린 세계Ⅰ
지난 월요일에 있었던 강의는 우리들교회 목자, 부목자 수련회 관계로 듣지 못하고 목요일에 분당의 지구촌교회에 가서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10분 정도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앞부분을 조금 놓쳤습니다. 강의는 정말 좋고 재미있었는데 혼자만 유익한 강의를 듣게 되어 정말 죄송했습니다. 그럴수록 자세히 받아 적는데 최선을 다했지만 강사님의 유머를 넣지 못해 아쉽습니다.
창세기 6장을 보면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관영함과 그 마음의 생각의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땅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시고 마음에 근심하시어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사람과 육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 쓸어버리시기로 작정하십니다.
그러나 노아는 하나님께 은혜를 입은 당대에 의인이며 완전한 자로 하나님과 동행을 했습니다. 온 땅이 하나님 앞에서 패괴하여 강포가 땅에 충만할 때 하나님은 노아에게 온 땅을 홍수로 심판하사 멸하신다며 방주를 만들라고 하십니다. 노아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방주를 만들고 난 뒤 땅의 짐승들과 공중의 새들의 암수를 취하여 방주에 넣고 노아의 가족 8명이 방주로 들어가게 됩니다.
▶아라랏 산
홍수 심판 후에 방주는 아라랏 산에 머물렀는데 아라랏 산에 대한 별명들이 지금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아라랏 산은 현재 터어키 동쪽에 위치해 있다고 하는데 방주를 목격한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페르시아인은 노아의 산으로, 터키족은 방주의 산, 고통의 산으로, 쿠르드 족은 재난의 산으로 미국인은 세계의 어머니로 부르고 있습니다.
B.C 700년부터 현재까지 방주에 대한 수많은 목격자들이 있었는데 1800년 이후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목격담과 증거들이 있습니다. 목격한 사람들의 한결같은 공통점은 외형적인 특징이 비슷한 것입니다. 1972년에는 위성사진으로 파악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노아의 방주는 목격되고 발견되어지기도 했지만 아라랏 산과 더불어 노아의 홍수사건은 오늘날 우리에게 여전히 신화처럼 여겨지고 있습니다. 한국 창조사학회 탐사팀이 방주를 발견하려고 아라랏 산(고지가 5000m)에 도전했지만 그렇게 높은 산을 오를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아라랏 산 밑에 사는 원주민들은 노아의 방주가 있다는 것은 신화로 여기지 않고 당연한 현실로 알고 있습니다.
▶홍수 - 전 지구적 심판
창6:13-17에서 하나님께서 홍수를 땅에 일으켜 모든 생명체를 멸절하시겠다고 하십니다. 그러면 노아의 홍수는 전 지구적 홍수인지, 지역적 홍수인지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우리들은 학교에서 전 지구적 홍수를 배우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노아의 홍수를 전 지구적 홍수로 믿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신학자들조차도 중동 지방의 큰 홍수를 과장해서 쓴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성경의 기록을 분석해보면 전 세계적 홍수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홍수가 끝나고 방주가 아라랏 산에 머물렀는데 아라랏 산은 큰 바다로부터 떨어진 내륙 산악지대의 높은 산이었습니다. 지역적 홍수이면 산이 아래로 내려왔어야 되는데 위로 올라갔기 때문에 이치에 맞지 않습니다. 또한 전 세계적 홍수가 아니면 노아가 방주에 탈 필요도, 동물도 암수 한 쌍씩 넣을 필요도 없습니다. 지역적인 홍수이면 땅에 있는 사람들이 다 죽을 수 없습니다.
노아가족들이 방주에 들어가고 난 후 7일 뒤에 비가 오기 시작합니다.
- 비는 처음에 40일 동안 주야로 내렸습니다.
- 지구 전체는 150일 동안 물에 잠겨 있었습니다.
- 물이 빠지는데 5개월/ 땅이 마르고 굳는데 2개월
- 총 365일, 1년 동안의 홍수였습니다.
이것을 정확하게 아는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노아가 방주 속에 들어가 있었던 날은 모두 371일입니다. 노아의 홍수는 인류의 대 참변(Deluge)이었습니다.
5개월 동안 지구가 물에 잠긴 상황을 살펴보면 물이 지구를 뒤덮고 있는 동안 태양과 달이 지구를 잡고 있습니다. 물이 휩쓸고 지구를 휘감고 돌아가면 지구상의 모든 것은 파괴됩니다. 얕고 좁은 산들은 다 허물어지고 1년 동안 지구는 앞뒤로 돌면서 지구의 낮은 쪽은 자연스럽게 퇴적층이 쌓이게 됩니다. 그 강력한 증거가 바로 미국의 그랜드 캐년입니다. 퇴적층이 무지개떡처럼 쌓였는데 계곡의 깊이가 1-2km나 되고 폭은 수 십km에서 20km나 되는 거대한 계곡도 있습니다.
▶그랜드 캐년 - 홍수의 증거
그랜드 캐년의 연대를 진화론자들은 고생대 3억년, 깎여져 나가는데 7천만년 되었다고 합니다. 장구한 세월이라고 말하지만 거짓입니다. 그랜드 캐년을 보면서 오랜 세월을 묵상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홍수로 심판하신 것을 묵상해야 합니다. 어마어마한 계곡이 심판의 증거물입니다. 1년 만에 퇴적층을 형성했는데 깎여 나간 것은 세월이 지나면서 이루어진 것들입니다. 창세기를 역사적 사건으로 이해할 때 그랜드 캐년은 하나님의 창조와 심판의 창세기를 실감할 수 있는 현장입니다.
하나님께서 맨 처음 만드신 환경은 홍수 때 다 파괴되었습니다. 지금 우리는 훨씬 나쁜 환경에 살고 있는데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잃어버린 세상이며 행복하고 즐거운 세상이 아닙니다. 성경을 모르기 때문에 홍수 이전의 세상은 상상할 수 없습니다.
마24:37-39에 보면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렇다고 합니다.
홍수 전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갑니다. 그것이 죄는 아니지만 문제는 사람들이 하나님을 기억지 않고 관심 없고 생각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의 기도는 하나님의 일보다 자신의 일에만 관심 있습니다.
홍수직전,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고 난 7일 후에 비가 왔는데 이때 들어가지 못한 사람들은 모두 죽었습니다. 그러면 당시 지구상에 살았던 사람들은 몇 명이었을까요? 성경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홍수 직전의 세계 인구는 최소 10억-100억 정도였다고 추정하면 무리하지 않고 약 50억 정도가 살았다는 지금의 상황과 비슷합니다. 그런 의미로 볼 때 쓰나미 해일은 약한 것입니다. 노아의 홍수는 하나님의 창조이후부터 마지막 까지 가장 처참했던 심판사건인 것입니다.
▶노아의 방주 - 가장 안전한 놀라운 설계비율
역사시간에도 배우지 않았던 성경의 홍수사건은 과연 믿을 만하고 증거가 있을까요? 증거는 노아의 방주(Ark)입니다.
노아의 방주는 길이가 축구장보다 더 길고 폭은 축구장의 1/3에 해당됩니다. 창6:15을 보면 ‘그 방주의 제도는 이러하니 장이 300규빗, 광이 50규빗, 고가 30규빗이며’ 1규빗을 약 45.6cm로 볼 때 방주는 → 138×23×14 m (길이가 너비의 6배, 길이가 높이의 10배)
160년 전 쯤 인류는 최초로 100m의 배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1843년 영국에서 만든 ss Great Britain호가 290(322)×51×32 ft로 만들어졌는데 최초로 물에 뜬 배입니다. → 88.9(98)×15.5×9.75 m (역시 길이가 너비의 6배, 길이가 높이의 10배)
대형선박의 설계자는 노아의 방주를 보면 깜짝 놀랍니다. 수천년 전에 만들어진 방주는 큰 파도에 가장 안전하기 위해 만들어진 가장 완벽한 설계비율이라고 합니다. 오늘날 검증된 안전한 대형선박의 기준을 볼 때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상식적인 신화라면 이런 비율이 나올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직접 지시하셔서 노아가 만든 것입니다. 창세기는 애굽의 최고의 엘리트 학문을 익힌 모세가 기록했습니다.
▶ 방주의 실험
1992년 대덕 선박해양 연구센타는 노아의 방주를 실제 크기의 1/125,000로 축소하여 풀장에서 실험하였습니다. 노아의 방주가 몇 m의 파도를 견딜 수 있을까 해서 전 지구적 홍수 때 심한 파도를 현재까지의 파도의 최고기록 30m를 흔들어 실험한 결과 30m 파고에도 안전하다는 실험결과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당시 KBS 9시 뉴스에도 나오고 한국일보와 국민일보에도 기사화되었습니다. 1993년 2월 17일자 한국일보에는 「노아의 방주 모형제작 실험」이란 제목으로 복원안정성(기울어졌을 때), 파랑 안정성(흔들림에), 구조안정성(구조적으로 튼튼한지)에서 안전하다는 기사가 실렸습니다.
배가 안전하려면 뒤집어지지 않아야하고 파고에 배가 너무 흔들리면 동물들이 죽을 수 있어서 흔들림도 적어야 하고 한쪽으로 큰 파도를 만나면 부숴지지 않아야 하는 튼튼함에 인간이 만들 수 있는 가장 완전한 대형선박의 설계비율이었던 것입니다. 성경사건은 단순한 신화가 아니라는 것이 실험결과로 증명이 되었지만 사람들에게 주목받지 못했습니다.
1992년 대전 Expo에서 전시하려 했으나 종교적 내용은 안된다고 해서 Expo 옆 작은 전시관에서 대덕 연구단지에서 실험한 과정과 결과들을 전시했는데 3개월 동안 6만 여명의 사람들이 다녀갔습니다. 전시관이 곳곳에 생겨나서 창조론을 알리려면 성경에 관계된 모든 것들은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체험 테마 파크(Bible Land)가 이 땅에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성막이나 방주를 실물크기로 만들어 사람들에게 실물교육을 하면 좋은데 미국에는 성경여행 체험코스가 몇 군데 있습니다.
방주는 홍수 때 떠 있기만 하면 되었기 때문에 오늘날 배와 형태가 다릅니다. 목적이 다르기 때문에 유조선은 폭이 넓고 전투함은 빨리 가야 하기 때문에 폭이 좁습니다.
▶방주와 동물들
지구상의 동물들이 종류가 얼마나 많은데 방주 속에 그 많은 동물들이 어떻게 들어갔을까 하고 어림짐작으로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잘 계산하여 보면 이해할 수 있습니다.
종류별로 한 쌍씩 들어갔는데 포유류 3,500종/ 파충류 5,500종/ 양서류/ 조류 8,600종 → 총 17,600종 × 2 = 35,200 마리인데 방주에는 양 125,280 마리가 들어갈 수 있는 크기인데 3배 이상이나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모든 종류의 곤충도 양 5,000마리에 해당되는 크기 정도여서 그래도 공간은 많이 남습니다.
방주 속에 과연 공룡은 어떻게 들어갈 수 있느냐? 라고 하지만 새끼를 넣은 것으로 추정합니다. 홍수이전의 사람들과 동물들은 채식과 초식을 했습니다. 홍수 이후부터 육식을 하게 되었다고 성경에서도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공룡이 사람과 다른 동물들을 잡아먹을 확률은 없었습니다.
방주의 구조는 상, 중, 하로 여러 칸들로 나누어져 있었고 371일 동안의 식량이 있지만 동물들은 환경을 조절하면 겨울잠을 잘 수 있다는 자료가 있는데 어두운 방주 속에서 동물들은 대부분 휴면 상태에 들어갔다고 볼 수 있습니다. 최소한의 에너지로 최대한 버티었다고 봅니다. 그런 의미로 볼 때 많은 식량이 필요하지 않았다고 봅니다.
노아의 홍수와 잃어버린 세계 Ⅱ (내일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