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강 기적과 영혼 이란 주제가 궁금해서 많은 기대를 가지고 갔는데 역시 시간이 언제 지났는지 모르게 끝났습니다. 오늘 다룬 내용들이 너무 중요하고 길어서 한꺼번에 올리면 중고등부 학생들에게 부담스러울것 같아 2일에 나누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기적을 과학적으로 볼 때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 마14:19-21에 보면 오병이어 사건이 나옵니다.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오천명(여자와 아이를 포함하면 약 2만명)을 먹이신 사건과
- 마14: 24-25에는 예수님이 물위를 걸으신 사건이 나오는데 이 두가지 사건들을 믿는다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성경의 기적과 영혼을 과학적 원리로 이해해보기로 하겠습니다.
우주(Universe)는 창1:1에서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습니다.
과학적으로 볼 때 우주는 시간, 공간, 물질의 3가지 기본요소로 형성되어 있는데 시간은 과거, 현재, 미래로/ 공간은 x, y, z의 3가지 축으로/ 물질은 고체, 액체, 기체로 각각 3가지 속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작가의 작품에는 작가의 속성이 반영되듯이 하나님께서도 아버지(Father), 성자(Son), 성령(Spirit)의 3가지로 자신을 표현하셨습니다.
1. 과학의 시대와 성경
우주는 의도(목적)와 (지적)설계를 가지고 누가 만들었다고 주장하는 것이 창조론이고
자연과정과 오랜시간이 걸려 스스로 생겨났다고 주장하는 것이 진화론입니다. 성경에서는 하나님께서 창조하셨다고 하지만 학교의 교과서는 진화되었다고 가르쳤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진화론을 믿는다고 했습니다.
2. 과학적 합리성(scientific)
생각하는 방법에 질서가 잘 잡혀 있으면 진리를 잘 찾아갈 수 있습니다.
성경을 볼 때 어느 것이 옳은가, 혹은 과학적인가? 감정적 접근이 아니라 이성적으로 접근할 때 과학적 합리성을 갖출 수 있습니다. 잘 모르지만 믿어요 라는 것은 정리가 안되었고 논리가 없는 것으로 기독교를 자칫 감정적 종교로 오해하게 하거나 거부감을 갖게 하는 요인이 됩니다. 그래서 교과서가 과학적이라고 생각하지 성경을 과학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드뭅니다.
과학자와 성직자와 토론할 때 보편적으로 사람들은 과학자의 말을 더 신뢰합니다.
왜 그럴까요? 과학자는 근거를 가지고 객관적으로 말하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과학자의 말이 절대적으로 신뢰를 주는 만큼 과학자가 훨씬 영향력이 있습니다. 따라서 이런 현상은 오늘날 시대에서 모든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전공자들이 성직자가 될 수 있습니다.
3. 과학이 무엇인가?
대부분의 사람들은 교과서의 진화론의 영향으로 성경의 창조가 더 과학적이라고 하면 사이비라고 합니다. 우리가 길이를 재려면 자가 똑 발라야 하듯이 과학도 기준이 반듯해야 합니다.
과학은 좁은 의미에서 물질세계에서의 자연과학(Natural Science)을 의미합니다. 과학을 객관적으로 정리하기 힘든데 과학이 무엇인가 라고 말하는 것은 사과가 무엇인가 와 같은 의미입니다. 동양사람들이 사물을 관찰할 때 총체적이고 종합적인 인식이 발달되어 있는 반면에 서양사람들은 분석적인 인식이 발달되어 있어 과학을 동양사람들 보다 훨씬 체계적으로 발전시켰습니다.
과학은 지혜와 지식을 가진 사람이(who), 현재의 물리적 우주를(what), 이해하고 다스리는 것(how)인데 과학적으로 연구하는 방법은 과학을 파악하는 것입니다.
4. 과학적 연구방법(4단계)
1)관찰 - 사물과 현상/ 질서와 조화
2)생각(왜,why) - 인과율/ 분석,종합
예를 들어 사과가 나무에서 떨어질 때 보는 것이 관찰이고, 왜 떨어질까 라고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인과율이란 모든 일에는 반드시 원인과 결과가 있는데 그 원인과 결과를 명확하게 밝혀내고 분석하고 종합하는 것이 과학인데 이것은 과학뿐 아니라 모든 학문과 영역에도 적용됩니다.
3)표현(express)
과학자가 연구한 결과를 표현할 때 이론과 법칙이란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 어떤 것이 법칙이고, 어떤 것이 이론일까요? 여기에는 재관찰이 가능하고 예외가 없는 실험적 증명이 기준이 됩니다.
법칙은 -이다 라고 표현합니다. 항상 확인해도 같은 결과를 얻는 것으로 단정해도 좋은 것입니다. 만유인력의 법칙, 중력의 법칙 등이 있습니다.
이론은 -일 것이다 논리적으로 설명되지만 증명되지는 않습니다. 상대성 이론, 빅뱅 이론 등이 있는데 빅뱅 이론은 우주가 맨처음 펑 터져서 시작했다고 하는데 재관찰이 불가능하고 증명할 수 없습니다.
법칙과 이론에서 중요한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에덴 동산에 있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먹지 말라고 하셨고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이다) 하셨는데 하와는 하나님의 말씀을 죽을까 하노라(-일 것이다)고 잘못 해석하여 죄가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성경공부할 때 주의할 점은 하나님의 말씀은 -이다 라고 되어 있는데 -일 것이다 에 사로잡혀 성경을 보니까 자기 해석을 하게 되고 자기 해석에 집착하면 성경말씀을 부정하게 됩니다.
법칙과 이론을 구별하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과학에서 법칙과 이론은 올림픽에서의 금메달과 은메달과 같습니다. 은메달이 아무리 많아도 금메달 1개보다 못하듯이 이론이 아무리 그럴듯해도 기존 법칙에 어긋나면 그 이론은 과감하게 버리든지 새로 연구해야 합니다. 따라서 확실한 법칙들에 근거해서 이론들을 평가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4)응용(application)
일반 사람들은 법칙과 이론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왜 과학적 연구를 할까요?
진리탐구와 행복을 위해서 합니다. 사람들은 편리함을 위해 과학을 발전시킨다고 생각하지만 평안함을 얻기 위해 무엇을 발전시켜야 할지 모릅니다. 우리가 행복하려면 평안함과 편리함이 둘다 필요합니다. 편리함을 추구하다보니 평안함을 많이 잃게 되었습니다. 결국 과학은 순기능보다 역기능이 더 많았으며 이 세상의 미래도 희망보다 불안하고 멸망쪽에 가깝게 가고 있습니다.
5. 과학주의와 과학은 구별해야 한다.
성경은 과학적으로 증명하려고 하는 것을 불경스럽다고 여기는 것이 과학주의 입니다.
우주와 법칙과 질서를 잘 연구하는 것이 과학인데 잘 연구하면 성경이 옳다는 것이 증명되고 하나님이 하신 일들이 드러나고 결국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일입니다.
과학주의는 과학으로 해결해야만 하고 과학으로 모든 일을 할 수 있다는 맹신에 가깝습니다.
민주주의, 공산주의, --주의는 뜻은 좋지만 대부분 배격해야 할 것들이 많습니다.
반면에 과학은 철학, 예술, 역사, 체육, 심리학, 문학과 같이 다른 영역에 영향을 주며 진리를 밝히는 도구 중의 하나입니다. 기독교가 비과학적이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는 사실은 너무나 큰 손실입니다. 과학을 정리하면 믿음의 세계가 보입니다.
6. 과학적 연구의 한계
1)관찰의 한계 - 관찰할 수 없는 대상은 직접 측정하지 못합니다.
물리적 존재들에는 시간, 공간, 물질이 있는데 이것들은 정량적으로 측정할 수 있습니다.(자연과학)/ 비물리적 존재들에는 마음, 정신, 영혼들이 있는데 우리의 눈으로 볼 수 없습니다.(심리학) 눈으로 볼 수 있는 것만 존재한다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따라서 눈으로 볼 수 없는 대상이 존재합니다. 그런 근거로 우리는 마음을 볼 수 있고 과학적으로 영혼을 구체적으로 인식할 수 있습니다.
불신자들은 하나님이 계시다고 하면 보여 주어야 믿겠다고 합니다. 보이지 않는 영역은 인정하지 않는 것이 과학주의의 대표적인 예입니다.
2)증명의 한계 - 단정할 수 있는 것과 단정할 수 없는 것의 한계가 있습니다.
일회적인 사건들은 두 번 다시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실헙적 증명이 불가능합니다. 일회적 사건들이 연속적으로 일어나는 것이 역사입니다. 역사는 직접 확인할 수 없습니다. 역사는 사실 확인이 아니라 기록 확인입니다. 이것은 과학의 사실적 증명이 아닙니다.
이순신 장군의 거북선도 기록이지 증명할 수 없습니다. 삼국시대에 한반도를 일제시대 왜곡된
역사때문에 축소되었다고 주장하고 나름대로 근거를 제시하면 그럴듯 하지만 역사는 증명의 대상이 아니고 믿음의 영역입니다. 역사관이란 나름대로 근거를 가지고 믿는 것입니다.
기적도 증명의 대상이 아니고 믿음의 대상입니다. 예수님의 기적을 비과학적, 비합리적이라 생각하는데 과학적이고 합리적, 논리적으로 증명할 수 있습니다.
개미와 바퀴벌레와 메뚜기를 살펴보면 개미는 선을 따라 1차원에서 평생 살아갑니다. 바퀴벌레는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지만 2차원 밖에 경험하지 못합니다. 메뚜기는 풀쩍 뛰어넘는 3차원의 공간을 경험하며 삽니다. 어느날 개미가 길을 따라 가는데 바퀴벌레가 나타났다 사라지고 또 나타났다 사라지면 개미 입장에서 기적을 체험하는 것입니다. 바퀴벌레가 메뚜기를 볼 때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우리의 상황도 우리가 뛰어넘지 못하는 시간이란 차원이 있습니다. 시간이 우리에게 동일한 선상에서 함께 가고 있을 때 만약 우리 가운데 어떤 존재가 나타났다, 안 나타났다하면 기적일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유대인들에게 조상 아브라함이 나기 전부터 계셨다고 했을 때 유대인들은 분노하며 예수님을 치려고 했습니다. 과거에도 이미 존재하셨고 한동안 안보이실 것이고 장차 다시 오실 것이라는 말씀은 모두 시간의 차원입니다.
3차원의 세계에서 경험한 것만 인정하는 것은 닫힌 세계관이고, 그 이상의 세계가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열린 세계관입니다. 성경을 믿으면 저절로 열린 세계관이 생기게 됩니다.
3)과학자의 한계 - 도덕, 선악, 역사, 기적의 영역을 해결하지 못합니다.
전지전능, 영생불멸, 무소부재, 순결, 선, 정직, 공평...은 신의 속성입니다.
과학은 과학일 뿐, 모든 가능성을 예측하지 못하고 과거와 미래를 모르고 제한된 영역만 이해하고 수많은 결함과 편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과학자는 구도자일 뿐입니다.
내일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