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 6시 40분에 친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
안 그래도 개학이라 나도 때마침 6시 30분에 일어났는데,
뭔가 낌새가 이상했다..
학교 가려고 엄마랑 차 탔는데 , 엄마 폰으로 아빠전화가 왔다.
들어보니..친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말씀이였다..
순간 나는 청천벽력같은 충격을 받았다..
뭐야..어쩐지..뭔가 이상했어...
학교고 뭐고..장례식장으로 곧 출발했다..
7일간은..학교 못가지만..우선적으로는 할아버지이니..학교는 상관안했다..
많은 사람들이 오고가며..기도하고, 때로는 절을하고..때로는 인사하고..
나도 손님맞이 하느라 힘들었었다..
그리고 김은중 목사님이 오셔서 문상예배를 드렸다.
그땐 너무 울고 싶었다..예배를 드리며 할아버지 생각을 하였기 때문이다.
그렇지만..할아버지는 김은중 목사님으로 통해 영접 받고 가셨으니 기쁠수밖에 없다..
밤 11시 35분까지 손님맞이 하였다..
다음날...오늘
아침 일찍이 김형민 목사님이 오셔서 입관예배를 드렸다.
김형민 목사님 말씀으로 통해..많은걸 깨달았고 감사했다.
(근데..목사님이 어떻게 나 짜증 잘내는거 아시지?? 대단대단..)
마지막 내일은 발인 하는날이다..모든 가족과 같이..
벽제 승화원으로 가서 할아버지 화장유골로 바다로 뿌린다..
아..가슴아프다..하지만..영접은 받고가셨으니..기쁠 따름이다..
할아버지..안녕히 가세요..주 안에서..평안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