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자의 꿈속에서..
(요나단의 슬픔)
언젠가..꿈속에서
보았습니다.
약속하심에
순종하는
나의 백성들과
나의 아버지를..
말씀
속에서
회계하는
원수들 까지도..
보았습니다
하지만
그날은 왠지..
울부짖는
백성들과..
눈물 흘리시던
아버지께서..
보이지 않았습니다
작은 기쁨이
짧은 여운을..
남길듯이
귓가를 스쳐갔지만
그뒤로
느껴지던
허무함은..
나를
눈물로 후회하고
부르짖던
나의 작은 소망..
일 뿐 이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