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그많은 내용이 쓰다 날아가서............................. 다시쓰네요....후아~
길어질것 같아서 3일로 나눠서 쓸께요~ 그럼 시작합니다~
24일 아침
8시 30분에 성극연습이 있어서 평소 기상시간이 오후 1시......였던 저는
요란스럽게 알람을 설정해놓고 잠들었지만 알람이 울리기도 전에 아주 개운하게
잠에서 깨어 8시가 되기 조끔 전에 집에서 나왔습니다. 하나님께서 깨워주셨다고 믿어요~
월요일 아침 8시.. 출근시간이라 지하철 안에 사람이 정말 많았습니다.
중간에 지하철이 멈춰서 안가기도 하고 어쨋든 무거운 짐가방을 들고 휘문에 도착했을땐
8시 35...분 , 성극연습 지각하면 한사람이 8명한테 다...쏘기로 하고 정말 늦으면 안 될것
같은 분위기여서 막 뛰어갔는데 용호. 세웅오빠를 제외한 나머지 사람들은 10분이지나도
안보이고 20분이 조금넘어서 동빈오빠가 도착하더니 10시가 되니까 성극멤버들이 보이더군요.... 결국 성극연습은 못하고 그동안 큐티하고 혜린이와 마니또 준비를 하고서는
차에 올랐습니다. 처음에 차에 탔을때는 성극멤버들에 대한 약간의 실망감 이랄까..
짜증이 났는데 마니또를 뽑는 과정에서 학생들이 따라주지 않아서 더욱 짜증났습니다.
다시뽑자는둥 안하면 안되냐는둥 .. 다른사람하고 바꾸면 안된다는둥...
마지막에 의진오빠의 이름을 안썼던 저의 실수로 하나씩 다 걷어서 체크해야 했고..-_-
차안도 덥고 짜증을 내다보니 멀미가 나서 앉아서 안정을 취하다 보니 목적지였던
경기도 곤지암 실촌수양관에 도착했습니다.
예배실에 들어가서 앉아서 살짝꿍 찬양을 하다가 숙소에 가서 짐을 내려놓고
계회예배를 드리러 다시 예배실에 모였습니다. 예배를 드리는 도중에는 처음에는
집중하는가 하더니 대부분 장난치고 핸드폰가지고 놀고 회장이라는 용희오빠도!!
누군가의 핸드폰이 신기하다며 사진을 마구 찍어대고있고 흠.. 조용히 하자.. 핸드폰 꺼내지말자 라고 말했지만 10초도 안되서 다시 핸드폰을 꺼내고ㅠ.ㅠ 계속 짜증만 내다가
통성으로 기도할때 주님께 구했습니다. 이곳으로 불러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하다고..
이곳에 있는 동안 주님 뵙길 원한다고 한마음으로 찬양하길 원한다고 각각 프로그램과
스텝분들 선생님들 말씀에 순종할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학생들이 말을 안들어서(-_-)
그랬는지 울부짖으면서 기도하고나니 개운해졌습니다.
언니들은 처음부터 그렇게 울면 어떻게 하냐고 장난스럽게 얘기하기도 (ㅎㅎ)
계회예배가 그렇게 끝나고 이어지는 미니콘서트에는 유턴이라는 분들이 나와서
찬양을 했는데 입을 열기 시작부터 너무너무 아름다운 화음으로 모두를 놀라게했죠~
입이 떡 버러져서 우와.. 찬양을 듣다가 문득 ..
저 사람들이 CCM이 아닌 세상적인 노래를 하면서 자신을 위해 일한다면 어떨까?
이런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정말 저들이 주님을 찬양하지 않고 CCM계의 동방신기라
했는데 정말 동방신기같은 가수였다면, 어쩌면 돈을 더 벌수도 있고 자신들의 이름을 떨칠수 있겠죠.. ( 동방신기를 갈구는게 아닙니다.ㅎㅎ )
그런데 저들이 하나님게서 주신 은사인 목소리로 하나님을 높이는,, 정말 그 아름다운
찬양을 듣고 정말 저를 회개하는 첫번째 시간이였습니다.
저는 항상 학생에 때에 순종한다.. 하나님께서 주신 은사를 개발해서 하나님을 높이겠다고 말은 하지만 말뿐이 였던 저의 모습을 보았고 이제는 정말 말뿐이 아니라 행동으로 옮겨야 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계회예배와 미니콘서트가 끝나고 숙소로 돌아갔습니다.
숙소에서 다 끼리끼리 놀아서 어쩔까 하다가. 일단 여자끼리라도 모여보자!! 해서
여자애들의 무서운 엉덩이를 옮겨서 (-_-징하게말도 안듣고ㅠㅠ) 모였더니만 남자들도
같이 모이자고 해서 큰방에 동~그랗게 앉아서 간단하게 이름외우고 게임을 하다가
조금 늦게 민석오빠랑 선생님 오셔서 빵하고 우유 먹고 레크레이션하러 예배실에
다시갔습니다. 레크레이션때는 우유마셔요!! 우유먹고왔는데 (ㅎㅎ)
저는 쑥쓰럽고 뭐 그냥 그래서 박수치다가 들어왔는데..
용희오빠 전도사님 용호오빠 정말 대단했죠? 특히 전도사님!! 몸을 아끼시지 않는ㅋㅋ
용호오빠 덕분에 부활1 CD도 받고~ 재미있었어요ㅋㅋ 그리고 나서는 OX퀴즈를했는데
청포도 사탕을 용희오빠 몸에 붙여가면서.... 나중엔 뺏기지 않으려고 겨..드랑이..(-_-)
시베리안허스키?? 그 강아지가 목소리가 허스키 해서 그런 이름이 붙었다는 그런 퀴즈도 있었고 어쨋든 많이 못맞췄지만 재미있었고 그러고 나서는 식사~
작년에 갔다왔던 사람들 말론 밥은 쫌 별로라는 평들을 했었는데 점점 개선되서 좋아진건지 모르겠지만 맛있게 먹었던것 같아요. 그쵸!?
식사후 다시 예배실에서 찬양을 했는데, 개인적으로 그렇게 찬양한건 정말 처음이였으나
정말 어색한것 하나없고 신나게 찬양했습니다. 맨앞에서 혜지 세진 유라 혜린 지영 보아
그 뒤론 다른 사람들이 있어서 잘 못봤는데 정말 열심히 뛰면서 찬양했고.. 찬양이 끝나고
장동민 목사님께서 말씀을 전해주셨는데 사명에 대한 말씀이였던가요?
좁아서 앉아있는게 불편하기도 했지만 괭장히 재밌고 꼭 필요했던 말씀이였던것 같아요.
그 후로 이어졌던 기도회, 처음에 혼자서 울면서 기도하다가 언니들과 부회장인 혜린이와
손잡고 안고 기도했는데 정말 많이 울었고(ㅠㅠ) 기도도 많이#54720;습니다.
임원을 위한기도도 많이 해줬고 동생으로써 언니들도 기도 많이해줬고 정말
우리들 공동체의 사랑과.. 정말 그런거 많이 느꼈습니다. 더 많은 사람들과 기도하지못해서 아쉬운것도 있었고 정말 한바탕 울고 기도하고나니 정말 개운하고 편안했습니다.
그리고 동그랗게 모여앉아서 전도사님께서 말씀해주시는것 듣고 1학년 동생들 위해서 기도하고.. 옆에 있는 사람을 위해서 기도했는데, 저는 찬영언니가 옆에있어서 기도했는데
미션파워가 끝난 다음날 그니까 27일이죠, 일본에 가서 2주정도 있다가 온다길래..
그것을 위해 기도했고 다솔이 기도해줬고.. 그렇게해서 첫째날 프로그램이 끝나고
숙소로 올라가려 했는데 엄마랑 아빠가 오빠를 대려다 주면서 오셔가지고 엄마 아빠 보니까 더 편안했고 좋았고.. 엄마도 은혜많이 받고 오라고 응원해주고 아빠도 같이 기도해주시고 그러고 가시고 숙소로 올라가서 취침 준비를 했습니다.
저녁때 잘때 여자방에서는 불끄고 안끄고 자고 안자꼬 약간 마찰이 있었는데
짜증도 났지만 저는 마지막으로 첫째날에 대한 감사와 둘째날에 구하고 원하는것에대해
기도하고 잠들었습니다. 첫째날 후기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