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련회에서 내 죄를 본것이 너무 많다.
첫날에 맨 앞자리에서 김형민 목사님 말씀듣는데 죽는줄 알았다 ㅋㅋㅋ
근데 목사님이 자꾸 12시간 동안 쓰신거라고 말씀하셔서 눈을 부릅뜨고 들었다.
말씀이 끝나고 기도를 드릴때 내가 아는 죄들을 회개 했다.
그때 까지만 해도 뭐뭐 별 생각안하고 난 은혜 많이 받았써 이러고 있었ㄷㅏ
둘쨋날에는 제자훈련을 하다가 알게된 선주랑 예배드리기 전에 얘기를 하고 있었다.
근데 옆에서 동방신기 좋아하는애 아니냐면서 물어보는 애가 잇었다.
선주 친구였다. 걔도 장난아니게 동방신기에 관심이 많은거 같았다.
난 요즘에 관심을 좀 끊어서 소식같은것도 잘 몰랐는데 걔가 막 동방신기 20일날 사고났던 얘기랑 팬미팅 얘기를 해주는데 별관심이 없었다. 근데 예배를 드리는데 자꾸만 그 얘기가 귓가에 맴돌았다. 속으로 막 그래서 어떻게 #46124;다는 건지 더 듣고 싶고 누가 쌩얼을 했는데 누구는 안다치고 3명하고 2명하고 차를 나눠 탔는데 어쩌구 저쩌구
결국 둘쨋날 예배 말씀을 잘 듣지 못했다. 기도라도 열심히 해야 겠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기도 하려니까 할말이 없어졌다. 또 동방신기가 앞에서 왔따갔따 오나전 ㅋㅋㅋㅋ
막 예전에 동방신기가 아파서 기도 했던것도 생각나고 온통 동방신기 .......................
그러다 정말 안돼겠어서 주님께 기도를 드렸다. 사탄이 날 괴롭히지 말게 해달라고,
근데 너무 신기하게도 동방신기 생각은 나지 않고 하나님께서 내 죄를 보시게 했다.
부모님의 이혼도 모두 나를 주님 품으로 돌아오게 하시려던 계획이였단 것을
또 우리 오빠가 원인모를 가려움으로 고통받고 잇는데 그것도 내 눈앞에 보였다
내 죄였다. 오빠가 이상한 사람죽이는 만화나 게임을해서 그런게 나타난다고 생각했는데 우리 오빠를 사랑하지 못하는 나를 돌아보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계획이셨다
사실 지금도 인정하기 싫은 내 죄들이다. 부모님의 이혼이 내 죄를 바라보게 하시려는 것을 알았지만 아빠가 미운것은 사실이다. 그치만 아빠가 그 여자분이랑 같이 잘 살았으면 좋겠다. 아빠가 너무너무 밉다 너무너무 그치만 사랑해야 되고, 불쌍하게 생각해야한다. 아빠가 내일 만나자고 했는데 아빠 얼굴을 못보겠어서 안나가기로 했다.
또 나는 중독을 꼭 끊어야 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오늘 컴퓨터 앞에 앉았는데
그많은 파일들, 사진들, 카폐, 문서들...... 지우기가 싫다.
카폐는 정말.. 진짜 힘들게 들어간 카페라 나오기 싫고 사진들은 내가 어떻게 모은건데... 진짜... 문서들은 내가 어떻게 공유받은건데...... 지우지는 말고 조금식 줄여가야겠다.
어쨋든 수련회는 너무~~~~~~~~ 재밌었고 은혜를 많이 받아서 좋았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