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 !
오늘 예찬,보아,다솜,요셉,다정,태준,인환 그리고 저는
온유가 있는 춘천의 소년원에 다녀왔어요.
하나님께서는 여러가지 상황으로 저희들을 인도하셨어요.
먼저 하나님께서는 너~무 좋은 날씨를 저희들에게 허락해 주셨어요.
춘천....은 강원도 이기에 날씨가 너무 추운데,
춘천의 기온 그래프를 보니깐 과연 그렇더군요.
그런데 어떤 하루만 기온이 높게 올라가있는거예요.
그날이 바로 오늘, 2월 16일 이었습니다.
또 명절이라서 벌써 매진 됐어야 할 춘천행 기차표도
(참_신기하게도)예매 할 수 있게 해주셨어요 ^ ^ !
이렇게 저희들은 하나님께서 은혜로 춘천으로 출발 할 수 있었습니다.
수요일에 이번주 내로 온유에게 갔다오면 좋겠다는
김형민목사님의 제안을 받고 사실 조금은 막막했지만,
술술 잘 풀려가는 일들을 보면서 저희들은 교만해져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생각하기 보다는
역시 ~ 우리 2007임원은 ~ 하면서 서로를 칭찬했고
저희들의 계획으로 ,
하나님의 말씀과 사랑보다는 책임감으로 춘천으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제일 우선으로 해야 할 큐티를 뒷전으로 하고
말씀은 기차에서 잠깐 보고, 놀러가는 기분으로 온유에게 가게 되었습니다.
또 저희들에게는 사랑 이 없었습니다.
온유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가기보다는 정말 책임감에서....
또 기차에서 온유에게 불러줄 찬양과 해줄 말들을 연습(?)해 보면서도
저희의 마음엔 사랑보다는 임원으로써의 책임감이 더 가득 차 있었습니다.
이런 저희들을 너무나 잘 아시는 주님께서는
우리들이 온유를 면회하는 것을 막으셨고,
면회 시간에 맞추어 도착하기 위해
아침 6시부터 출발했던 저희들은 소년원 앞에서 넋을 잃고 그냥 서 있었습니다.
아....하나님 이건 아니잖아요.... 라는 원망하는 마음으로 말이죠.
하지만 저희들을 너무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이번 여행을 평생 잊지 못 할 뜻 깊은 여행 으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김형민목사님을 통해 기도하게 하셨고,
저희들의 사랑없음을 보게 하시고 온유를 향한 애통한 마음을 주셨습니다.
소년원 앞에서 다같이 기도하고 있는 우리들을
교도관들은 조금 한심하다는 듯이 쳐다봤지만,
정말 승리한 기분이었습니다.
또 막으심도 응답이라는 것을, 또 하나님의 사랑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나 를 내려놓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모~든 것은 하나님의 인도하심 아래 있다는 것도요 ^ ^ !
이렇게 뜻 깊은 여행을 저희들에게 허락하신 하나님께,
그 상황에서 기도하게 하신 김형민 목사님께,(밥 맛있게 먹었습니다^^
말씀보게 하신 이승민 전도사님께,
너~무 감사합니다.
주님 사랑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온유를 위해서
우리들 이 기도로 응원하길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