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우리들교회를 다닌지 얼마되지않아서
패션캠프는 정말 처음이자 마지막었다...지금생각해보니 ㅋㅋ
그리고 작년 여름수련회...나는 학원때문에 우리들교회를
다니지 못하고 다른교회를 다니고 엄마랑 언니 먼저 다녔었는데
엄마랑 언니 둘이서만 나한테 말도 안하고 그냥 가고.....
둘이서만 아주 좋았다고 난리를 쳐가지구 요번수련회때 많이 기대를했었다
수련회도 정말 오랜만에 가는것이기에....
그래서 막 친구들한테 교회수련회간다고 자랑하고 그랬었다ㅋㅋ
그렇게 기대하는 맘으로 양수리로 떠났다!! 양수리.. 어디서 많이 들어본거같았는데
알고보니 옛날에 내가 살았던 동네랑 가깝더군..... ㅋㅋㅋ
그래서 왠지더 친근한 마음이 들었다ㅋㅋㅋ
양수리에 도착하고나서 숙소에가서 짐풀고 예배를 드리기 위해 줄을섰는데
와~ 정말 사람많았다.. 겨우겨우 들어가서 1층뒷자리에 앉았다
처음가는 거고, 친구들도 그닥 친하지않아서 찬양드릴때 약간 어색했다..
디사이플스같은 찬양집회를 자주가서 막 뛰면서 찬양하는게 어색하지 않는데
이게이게 잘 안#46124;다.. 하나님을 만나러 왔는데 자꾸 남의눈이 신경쓰이는지..
친구들끼리나 언니랑 같이가면 상관없었는데 음.. 내가 생각해도 이상했다ㅜㅜ
진심으로 하나님께 찬양드리지 못해서 죄송스러웠다..ㅜㅜ
그리고 김여호수아 목사님의 설교..참 좋았다!
43살답지않으신 외모로 정말 좋은 설교말씀을 해주셨다.. 첫날 첫예배부터
말씀이 너무 좋아서 그 다음것도 다~ 기대가 되었다^^
저녁을 먹고 또 예배를 드리러 갔다~
신도배 목사님의 설교.. 아주 적절하게 비유를 하시면서
하나님의 마음을 막 얘기해주시는데 너무 마음에 와닿았다
이때까지만 해도 설교말씀 정말 초집중하면서 잘들었는디... ㅋㅋ
둘째날!! 아침에 일찍부터 일어나서 씻고, 새벽나라큐티를 하러갔다.
김형민목사님이 하셔서 열심히 졸지 않고 들었다ㅋㅋㅋ
그러고 나서 아침먹구 잠깐 쉬는데 왜이렇게졸리는지....
첫날에 줄서서 너무 오랫동안 기다려서그런지 다리에 알이...
걷기가 힘들었다 ㅜㅜ 홀리페스티발하는게 살짝 두려워 졌다ㅜㅜ
그런데 역시나......말씀이 점점 들리지가..ㅡㅜ 않았다
첨엔 옥동자도 오고 그래서 열심히들었는데 배는 점점 고파오고...
힘은 없고.. 졸리고..ㅜㅜ 들어도 뭐라고 말씀하시는지 집중이
안#46124;다.. 그래서 친구랑 문자하고....ㅜㅜ 찬양할때도 처음엔 잘 했는데
점점 가면갈수록......... ㅜㅜ 정말 피로와 배고픔때문에 내가 이렇게 되는걸
보니..또 하나님께 죄송스러웠다...에휴
홀리페스티발도 나에겐 이렇게 끝이났다...
금식까지 하며 예배드린다기에 살짝 기대를했건만 이럴수가...
아! 그래도 가정을위해, 학교를위해, 민족을 위해 기도할땐 열심히 기도했다!ㅋㅋ
그래서 저녁예배때는 잘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저녁예배를 드렸다
설교를 듣고 마음이 뭔가 꿈틀꿈틀 움직였다.
기도가 너무하고싶어져서 찬양드리는데도 기도만 했던거 같다..
그래서 나중엔 그냥 무릎을 꿇고 기도를 했는데 나중엔 다리에 감각이.....
일어서고 싶었는데 정말 일어설수가 없었다 ㅜㅜ 혼자서 다리 저린거
참다가 겨우 일어났다.. 눈을떠서 주위를 봤는데 다들 끌어안고 울면서
서로를위해 기도를해주고 있었다.. 캬~ 정말 깜짝 놀랐다!
서로를 않고 울면서 기도해주는 모습을보니...... 적응이 안됐다;;
항상 나혼자 하나님께 울부짖으며 기도만 했으니....
우리들교회가 참..좋은교회라는 생각을 했다 ^^ 친구들이랑도 쫌 많이 친해져야겠다는
생각도 하고.. ㅋㅋ 교회만가면 나도 모르게 얌전?해진다...... 흠 교회니까
왠지모르게 행동을 조심히 해야할것만 같은... 그런거때문인듯.. 아 암튼암튼
예배가 끝이나고 찬양을 정말 모두가 열정적으로 했다
음향도 막 힐송같이 빵빵하고 그래서 분위기에 휩쓸리기 쉬웠는데...
정말 모두다가 온전히 하나님께 찬양한거 같았다 ^^
마지막날!! 역시 새벽나라큐티로 하루를 시작했다! 아침일찍부터 큐티를하니깐
너무 좋았다..ㅋㅋ
그리고 마지막예배로 김형민목사님께서 설교를 하셨다.
난 김형민목사님이기에 또 열심히 들었다 ㅋㅋ
역시나 목사님께서는 학생들이 큐티나눔한걸 읽어주겠다고 읽으셨다.
헉.......
근데 우리언니가 쓴걸 읽으시는거였다... 진짜 상상도 못한....
첨엔 어리둥절해가지고 그냥 들었는데 듣다가 고개가 푹...ㅜㅜ
몇일전 아빠가 한행동들이 생각나면서.... 창피한것도있고...ㅜㅜ 눈에서 눈물이 핑~
목사님 말씀을 듣고 정말 내가 달라져야겠다는 다짐을하고 또 했다..
수고와 순종과....여전한방식.. 정말 힘들었던 나에겐 이 말들이 너무나도 힘이되었고
회개도 많이 하게#46124;다...
수련회때 은혜를 많이 받고 집에 돌아오면 정말 많은것이 변화될거 같지만
변화는커녕 정말 고난이 찾아올수도 있다... 김형민목사님 말씀에 완전 공감이갔다..
나도 매번 수련회때 느껴서 그런지.. 요번에는 주님께 무조건 바라지만 말고
내가 주님께 먼저 다가가고 진짜 순종하고, 매일 큐티하고 말씀묵상하면서
진짜로 내가 해야될것을... 해야겠다고 생각하게되었다...
그럴생각을 하니까 막 가슴이 뛰고, 너무 벅찼다
그리고 마음이 너무 평안해졌다 ^^ 역시 주님..내 아버지는 다르다는걸 느꼈다...
캬... 감동적 ㅜㅜ
요번수련회는
나에게는 여태까지 있었던 수련회랑은 좀 뭔가 달랐던 수련회였다...
뭐 확신하지는 않지만 고3생활... 힘들겠지만 주님과 함께라면
힘들어도 힘들지 않을것만 같은 생각이 든다...^^
아 그리고 우리가정에 대해서도...
힘내자힘내자 퐈이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