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이전 수련회까지는 음... 단지 은혜를 받으러 간다기 보다는
은혜도 좀 받고 좀 쉬고 좀 놀고 ^^; 하려는 마음으로 수련회에 임했었다.
학원 선생님들의 고3..$%^$%^.........대학 ...#%^#$%..... 뭐이런 압박들 때문에 솔직히 용기내어 선포하고 가기가 두려웠다.
그러나 점점 마음이 메말라가고 정말로 내자신이 갈급함을 느끼면서 이번 수련회가 정말 turnning point가 되기를 간절히 원하면서 수련회에 참석을 했다.
수련회 가기전날 주일
조별로 모여서 나눔을 하라는데, 우리조에 다솔이빼고 처음보는 아이들이라 (그동안 교회에 너무 무관심했던것 반성하며ㅜㅜ) 나눔은 커녕 이름들과 연락처만 물어보고 나혼자 횡설수설 한것 같다;
2박 3일동안 얘네들이랑 어떻게 지내야 할까 고민을 많이 하면서 집에 돌아왔고,
수련회 떠나는날
비교적 다른 조들보다 일찍 모든 아이들이 모여서 감사했고
그렇게 출발했다.
김여호수아 목사님과 신도배 목사님의 말씀을 들을때, 갈급함 때문인지 더 집중해서 들었고 참 좋았다.
예배후 부족한 조장의;인도로 QT나눔을 할때에
정말 조장이니까 아이들을 챙기고 책임감에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로 아이들을 사랑하고 아끼고 챙기고 싶다는 것을 나눌 때에 풍성한 은혜를 부어주셨고
맛있는 간식과 함께 하루를 마무리 했다.
둘째날 아침일찍
5시에 일어나 씻고 강당에 좀 늦게 갔는데 제~일 앞자리에서
보아, 다솜이, 하은이, 하윤이, 지수가 앉아서 오라고 부르기에^^; 제일 앞에서
김형민 목사님의 QT말씀을 듣고~ 아침을 먹었다.
그후 holy festival ~
솔직히 둘째날 오후는 조별활동이 대부분이었던 다른 수련회들과는 달리
이번에는 7시간 릴레이 집회를 드린다는 것을 처음 들었을 때에는 과연 7시간동안 집중해서 들을 수 있을까 의문이 있었다.
하지만 !!!
처음 하신주 선교사님의 말씀중 조금 깊게... 잠에 빠진것을 빼고는 너무너무 은혜로웠다.
이동현 목사님의 말씀을 들을때는 정말로 도전을 많이 받았고 말씀이 너무 귀했다. 또한 이하늬자매의 간증을 들으면서 항상 매순간 순간에 무슨일을 하던지 그 목적이 주님을 예배드리기 위함임을 들었을때 너무너무 부러웠다. 항상 연약한 내 자신을 보면서 정말로 한없이 ^^;부러웠다. ~
그리고 조명숙 선생님의 말씀을 들을 때는 나의 calling에 대하여 깊이 생각해보게 되었다. 정말로 주님이 나를 쓰시고자 하는 곳이 어디인지 정말 알기원한다는 기도를 깊이 했고 진심으로 ^^ 우리교회 아이들 모두가 정말 쓰임받기를 간절히 기도하였다.
그리고 라준석 목사님의 Anointing 말씀이 끝나고
우리들교회 전매특허인 !! 껴안고 울면서 기도해주기^^ 가 시작되었다
항상 수련회때마다 그래왔지만 조금 친한아이들을 기도해주는 정도에 그쳤었다.
하지만 감사하게도 이번에는 보이는 아이들마다 손을 잡고, 껴안고 기도할수 있게 해주셨다 ^^ (그 start를 끊은 인호 ! 참 고마워 ^^)
감동의물결이 쏴아~~~~~~~~~ 정말 눈물범벅 땀범벅이되어 기도시간을 마치고
찬양을 할때 정말 열정적으로 뛰었다. 우리교회 모두가 ^^
정말 감사했다.
밤에 숙소에 돌아와서는 치킨을 먹으면서 집회에 대한 이야기를 했는데
희찬이가 2층에 혼자 앉아서 기도를 함께하지 못해서 너무 속상했고, 소현이도 2층에 있어 기도해주지 못해서 너무 안타까웠다.
샤워를 하는데 뜨거운 물이 나오지 않아 얼음물로,,ㅜㅜ샤워를하고..
그리고그리고 나름 고3나눔 ! 하려고 모이려하는데 완고한 passion 스탭의 반대로 이루어지지 못하여 방에서 아이들과 얘기하다 잠들었다.
너무 늦게 자서 그런지 마지막날 아침에 일어나기가 너무 힘들었다.
새벽큐티 갔다와서 아이들 모두가 픽~ 쓰러져서 잠이들어 아침도 안먹고 자다가^^;
김형민 목사님 말씀하실때 갔다.
너무 은혜받고 찔렸던 말씀. 온전히 순종해야 여호와의 군대장관이 나를 대신해 싸워준다는 말씀을 듣고 정말 내가 가정에서, 학교에서, 세상에서 온전히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기 원한다는 기도를 드리고, 마지막에 좋은 말씀듣고 집에가게 되어서 너무 좋았다.
중간에 사람때문에 무너지기도 했지만
너무 감사했던 수련회였다.
정말 부족한 조장 말 잘듣고 너무 착하게 잘 따라준 우리 조원들 !!
준용이, 지원이, 상균이, 다솔이, 소현이, 재영이, 현이, 희찬이, 진이 너무너무 고마웠구 사랑해 ^^
그리구 호진쌤!! 저희를 챙기시는 마음이 다 보였어요 너무 감사했어요^^
또 수고하셨던 선생님들, 목사님, 전도사님 감사했구요 ^^ 그리고 우리 예쁜 중고등부 아이들 너무너무 고마웠고 ^^
이 수련회의 은혜와 감동이 모두에게 끊임 없이 흘러 넘치길 바래 ^^
모두 사랑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