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회를 가기 1,2주 전부터 나는 수련회를 그저 만남의 장으로만 생각하고있었다.
그런 내모습을 주님이 아시고 감사하게도 우리조는 여자가 딱 2명이었다^^
그점에 대해서 동빈이형,유정이누나,용희형한테 고마웠다.
어쩌면 그랬었기에 내가 조금더 수련회에서 주님을 찾을수있었던것같다.
수련회를 떠나는 날부터 지각을해서 정신없이 왔었기때문에,
딱히 마음가짐이 바로잡히지 못했었다.
그렇게 어떻게 왔는지도 모르게 나는 수련회 장소인 양수리로 도착했다.
첫날 김여호수아 목사님의 설교말씀과 신도배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생각을 많이 했다. 찬양도 열심히 했다. 기도도 물론 많이했고..
참,식사는..조금 아쉬웠다.ㅜㅜ 하지만 내가 살을빼기위해 일부러 반찬선정을
그렇게 한것같아 왠지 고마웠다.덕분에 밥도 조금밖에 안먹었다!ㅋㅋ
첫날밤은 너무 피곤해서 모든 일정이 끝나고 바로 잠을잤다.
둘째날 새벽나라 큐티시간에 열심히 졸면서 들어서..기억이없다 ㅜㅜ
그렇게 아침식사를 하고 Holy Festival이 시작되었다.
유명인사들의 간증과 또 여러 강사,목사님들의 설교말씀도 잘들었다.
특히 가정의 부흥을 위해 기도할때 정말 열심히 기도했다..
아버지와 나사이에 갈등을 풀기위해,아버지를 진심으로 사랑하기위해.
점심 금식이 조금힘들긴 했지만, 수련회내내 배가 그렇게 고프지 않았기때문에
별 무리는 없었다.
그리고 마지막날 밤이 왔다! 정말 열정적으로 예배를 드렸다.설교말씀도 은혜로웠지만 기도할때는 정말 나의 비전을 확인받고 또 어떻게 준비해야할지에 대해서
많은 가르침을 받았다.주위사람들을 위해서도 부족하지만 열심히 기도했고..
고2모임때도 몰랐던 아이들을 알게되어 너무나 좋았다.
스탭들이 밤을 새지 못하게 계속 막아서 정철,대원,대찬,세훈,예찬,형철,현웅,
나 이렇게 숙소에서 밤새도록 얘기만 했었다.조용조용하게 얘기는 했지만
되게재밌었다.그렇게 밤을 다 새워버렸다.
셋째날 새벽나라 큐티시간에 또 밤을샌 후유증으로 연신 졸고..
마지막 김형민 목사님 시간에는..뭔가 내안에 불만같은것으로
제대로 듣질못했다.그게 가장 후회가된다.
그렇게 집으로 오게되었다.
요번 수련회를통해 나의 비전에 확신을 갖게 되었고,또 여러가지 트러블로인해
오해가쌓였었던 몇몇 사람들과도 다 좋게 풀려서 너무좋았다.
은혜도 많이받고,영적으로 조금은 더 성숙해진것같다.
모자란 나를 잘따라준 우리2조! 학륜이,인호,요안이,후상이,종현이,재민이,민영이,
종혁이! 모두 사랑하고~고마웠다!! 조장으로써 해준것도없었는데..
또 우리 루디아! 항상 티격태격했지만~오빠는 요번 수련회를통해
알게된게 너무 감사하다~앞으로도 잘 지내자구!!
모두들 나의 장난끼많은 성격을 웃음으로 넘겨주어서 고마웠습니다!!
나를 위해 기도해준 모든분들께 감사하단 말을 전하고싶고,
수련회때 알게된사람 모두~교회에서 친하게 지내자구요~!
완소 진지남 요셉이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