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sion집회를 갔다온 뒤..., 너무 많은 것이 변화가 되었다.솔직히 처음에는 passion집회에 가기가 싫었다. 공부에 대해 열등감이 너무 많기에 거기 가면 학원 빠지고 그렇게 되면 안 그래도 불만족스러운 나의 공부,성적,진도가 많이 뒤쳐질 것이라고 생각했다.거기다가 학원선생님께서는 보충도 안 된다고 하셨기에...., 하지만 어머니는 나에게 꼭 가야한다고 강요하셨고 난 많이 혼란스러웠고 가지 않기로 마음을 굳혔다.내가 잘 생각한 것 이라고 스스로 위안을 하며 좋게 마음을 먹었지만 왠지 모르게 그 날부터 계속 가슴이 답답하고 배가 아프기 시작했다.
passion집회를 간다고 말씀 드려야 하는 주일 전 토요일.., 난 어김없이 큐티를 하며 말씀을 읽고 있는데 갑자기 과연 주님이 계실까?? 하는 의문에 이어 예수님을 우리가 왜 믿어야할까 하고 해서는 안 되는 생각을 하고 괴로워 하며 이런생각을 없애달라는 기도를 했지만 내 마음이 부족했던걸까? 도저히 기도에도 집중이 안 되고 그런 생각이 더욱 많이 들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passion집회를 안 간다는 것을 사탄이 알고 그런 생각을 들게 만든 것 같다.어쩔 수 없이 나의 믿음을 확신시켜야 하겠다고 생각하며 가기로 했지만 가기 싫은데...., 라는 생각이 내 머리속에 자꾸만 맴돌았다.그래도 난 내가 갈 수 있는 좋은 마음을 달라고 끝까지 기도를 안 했던것 같다.
드디어 가는 날
우리 집에서 우리들 교회가 아주 멀기에....,지하철을 타고 가야만 했다. 난 당연히 주일처럼 엄마가 같이 가주겠지.., 라고 생각했지만 엄마는 나 혼자 지하철을 타고 가야하는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는지 대문 앞에서의 짧막한 기도와 배웅만 해주셨다. 출근 하는 어른들 사이에서 어색한 나의 걸음거리..., 또 그 어른들은 왠 어린이가 큰 배낭가방을 매고 지하철을 타니까 가출을 하나보다 라고 생각했는지 난 많은 사람들의 눈을 의식했고 지하철을 타서 많은 사람들이 나에게 자리를 양보해주는 것 조차 나를 더 비참하게 만드는 것 같아 기분이 많이 상했다. 그 와중에도 난 그렇니까 가기 싫다고 했자나 라고 내 스스로를 더욱 비참하게했다.
도착!!!!
헐~~
그런데 한 방에 33명이 지내야 한다는 소리를 듣고 정말 소리를 지르며 집에 당장이라도 가고 싶었지만 뭐 집에 가도 갈 수 있는 방법도 없고 집에 만약 가더라도 반겨줄 사람도 없으니까(이런 마음을 가진것 지금은 많이 회계합니다.) 또 빨리 3일이 지나기를 빌었다.
첫 집회날
찬양을 부르는데 마음에서 무엇인가 뭉클하는 마음이 들었고 난 마음껏 점프하며 뛰고 싶었지만 옆에 언니들의 시선이 어떨까 하고 생각했다.짧은 말로 주의의 시선을 의식한 것이다.(난 원래 주의의 시선을 잘 의식하는 것 같다.하지만 지금은 주님의 은혜로 의식하지 않는다.)그래서 찬양도 잘 못하고 박수만 쳤다.드디어 저녁을 먹고 밤집회를 드리기전 먼저가서 줄을 서라는 언니들의 말에 줄을 서고 있었지만 언니들과의 길이 엇갈렸는지 언니들은 오지않고 나 혼자 2층으로 입장하였다.찬양을 드릴때 난 아는 사람이 없는 가운데 앉아서 어색하기는 했지만 마음껏 뛸 수있었다.(주님이 계회 하신일 일것이다.)주의의를 의식한것 주님을 못 믿은것 그리고 우리 無계념한 우리가정을 위해 기도하려 했지만 주님이 나에게 이런 생각을 하셨다. 우리가정이 변화되려면 내가 먼저 변해야 한다고....,
그래서 난 나의 일을 회계하며 내가 변화해달라고 기도했다.다행히도 아니 당연히 주님은 내 기도에 응답해주셨다.
둘쨋날 집회
난 이제 더이상 언니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았고 언니들도 같이 뛰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렇게 기도했다.
주님 전 이제까지 목자이신 주님 곁을 떠나 자꾸 낭떠러지 쪽으로도망가면서 이렇게 생각했어요..., 왜 주님은 나를 찾으시지 않는것일까??내가 싫어지셨구나 제가 도망가면서..., 주님 죄송해요 정말 미안해요. 주님은 나 하나 때문에 우시고 계신데..,죄송해요,..,
집회 후의 이야기
집회 끝나고도 난 주님의 대한 믿음이 변하지 않았다.하지마 인간이100%죄인 이기때문에 사탄이 나에게 이상한 생각을 넣지만 난 그때마다 주님께 간구하고 주님은 그 사탄을 꾸짖으신다. 아!! 그리고 길을 걸으면서도 중얼중얼 거리면서 기도를 한다. 주위의 사람들은 날 이상하게 쳐다보지만 난 더이상 주위의 사람들 눈을 의식하지 않는다.
이런 일도 있었다.
우리들 교회에서 다시 지하#52440;을 타고 가는데 어느 할머니가 빠르게 뛰어가면서 날 밀치고 가셨다. 난 순간 화가 많이 났지만 이렇게 생각했다. 얼마나 바쁘시길래 관절도 안 좋으신 할머니께서 저렇게 뛰어가실까?? 뭐 예전같으면 내가 아는 욕은 다하며 기분이 매우 나빴을 것이지만 지금은 아무리 그래도 기분이 좋기만 하다.
아~!또 내가 젤루 좋아하는 볼펜이 안 나와서 주님께 기도를 했다. 주님 이 볼펜 나오게 해주세요.., 아멘 그러자 볼펜이 나왔다. 아주 신기했지만 곧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했다.그리고 주님께 고맙다고 했다.
난 이제 천하무적이다. 아니 내가 아니라 주님과 함께 있는 이 임예은이 말이다. 주님께 가는 날까지 아니 영원히 주님만을 내 주인으로 섬기며 따를 것이다.
주님 고마워요 글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