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조 조장맡았던 고2 김보아입니다*^^*
글쓰기에 앞서 쓰기버튼이 어디있는지 한참찾았던 저의모습을
깊이 회개하기를 원합니다(ㅋㅋㅋㅋ) 정말 오랜만에 글남기네요~~
우리들 교회에 출석한지 3년.
처음 1년 반은 주님을 알아가고 변화하고 체험하는 맛에 너무 즐겁게 예배하였지만
최근 1년 반은 너무나도 힘들고 무기력하고 고난이 있으나 깨닫지 못하였습니다.
항상 부정적인 시각으로 중고등부를 보았고 정죄하였고 판단하였습니다.
그러다보면 주님이 싫었고 의심되어 교회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항상 주님은 나로하여금 다시 말씀을 볼수밖에 없게 하였고
다시 우리들교회에 나올수 밖에 없게 인도하셨습니다.
그래도 나는 깨닫지 못하고 끌려다니는듯 교회에 나왔습니다.
그러다 보니 무엇을 하던 나는 의심과 걱정과 불안함과 무기력함 뿐이였습니다.
내가 말씀을 보고 변화하지 못하면 어쩌지
오늘교회에가서 더 상처받고 실망하면 어쩌지
내가 수련회 가도 깨닫지 못하면 어쩌지..
이렇게 1년 반을 넘기다보니 저는 어느새
철사와 말뚝에 묶여 훈련당하는 코끼리와 같았습니다.
첫째날 김여호수아 목사님께서 야생코끼리를 훈련시키는 방법에 대해서 얘기하실때,
철사를 굳이 묶어두지 않아도 도망가지 못하는 코끼리가 내가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받았던 상처와 이제까지의 무기력함에 묶여 그것으로 부터 빠져나올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기도했습니다. 이번 수련회를 통해서 말씀안에서 자유함이 있게 해달라고
이제는 두려움없이 주님을 믿기를 원한다고..
그렇게 본격적으로 수련회가 시작되었습니다.
김여호수아 목사님의 기드온 설교에 힘을 얻은 저는 뭐든 잘될거라 생각했지만
제가 맡았던 5조가 저를 너무 힘들게 하는것 같아서 싫었습니다.
왜 나를 조장으로 세우셨을까. 나 챙기기도 벅찬데 왜 하필 나를 세웠을까.
내가 또 이러다가 수련회에서 시험들고 또 주님한테 멀어지면 어쩌지
내가 여길 괜히 왔구나.... 저는 이랬습니다.
곧 다시 잘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저녁집회에 들어갔지만 통 마음이 내키지않아
남들이 찬양할 때 저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그저 서있기만 했습니다.
신도배 목사님께서 설교하실때에
못해도 하세요 역사가 이루어집니다 하셨습니다.
저는 이것을 듣고 큰 용기를 얻었습니다.
조장을 하라고 했을때, 수련회에 가자고 했을#46468;에, 기도하라했을때에
저는 항상 저는 할수 없어요 못해요. 저는 그런거 해도 변화할수 없거든요 했습니다.
하지만 목사님께서는 주님은 그냥 나를 기뻐하신다 하셨습니다.
완벽함보다는 겸손으로 순종하실때에 주님이 기뻐하실걸 알았습니다.
그리고 저와 우리조와 수련회와 많은것을 가지고 기도할때에 마음을 열어주셨습니다.
다음날 새나로 했던 큐티말씀을 통해서
우리들 중고등부가 말씀안에서 드림팀이 되기를 소망했고
말씀이 없는 사람은 공동체를 판단한다 라는 말에 깊게 회개했습니다.
금식으로 이어졌던 Holy festival 때에는 가정을 위해서 너무나도 애통하게 기도했고
내게는 기도하기에 거리가 멀게느껴졌던 학교와 민족을 위해서도 기도 했습니다.
조명숙 교장님의 말씀도 기억납니다
내가 이룰수 없는 꿈이라면 내게 꿈꾸게 하신분이 이루신다. 너무 인상깊었고
저녁엔
중고등부 지체들과 껴안고 손붙잡고 했던 기도와, 주님을 향해 뛰던 찬양은
이루 말할 수 없이 큰 은혜였습니다. 그리고 저는 저의 기도를 하느라
다른 형제 자매에게 많은기도를 해주지 못했는데도 불구하고
정말 많은 사람들이 저를 위해서 기도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렇게 둘째날이 저물어 갈때 정말 귀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것은 고2 또래모임 입니다. 제가 오래전부터 소망하던 또래모임을 했습니다.
같은 학년친구들과 하나가 되서 섬기기를 정말 소망했었는데,
주님이 자리와 시간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함께있는것 만으로도 너무 마음이 벅차고
좋았습니다. 주님께서 우리 고2 친구들에게 부어주실꺼라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스텝들이 들어가서 자라는 말에 너무나도 많은 실망과 시험에드는것을 느꼈지만
때와 장소에 순종하기로 하고 더욱 소망이 생겼습니다.
많은 사람이 피곤해서 나오지 못한 마지막날 새벽큐티 또한
가장 앞자리에서 여전한 방식으로 했고,
서울로 올라가서 있을 영적 전쟁에 대비하여 말씀으로 예방주사를 맞았습니다.
그리고 나의 머리카락 까지 세시는 주님의 사랑을 또 한번 느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예배에 김형민 목사님의 여호수아 설교까지.
여호아의 군대장만을 바라기만하던 나의 모습을 회개하고
신발을 벗고 주님의 거룩한 땅을 밟기로 결단했습니다.
그렇게 수련회는 끝나고 영적전쟁이 시작#46124;습니다.
아직은 두려움이 남아있고 철저하게 순종하는것이 힘들지만 해보겠습니다.
2박3일 저를 지켜보고계셨던 주님께 너무감사드리고
새벽에, 마지막예배때 좋은말씀 주셨던 김형민 목사님 또한 정말 감사드리고
저 울리셨던 전도사님(ㅋㅋ) 감사해요! 말보다는 이제 순종하는거 보여드리고싶고..
이름도 못외운 우리 5조 선생님 많은얘기와 조언 감사하구요
5조! 지수언니 유용언니 준규 기훈이 하늘이 민지 현석이 범진이 광우 예은이.
찾아가서 기도 못해준거.. 또 잘 섬기지 못한것 너무 미안해 앞으로기도할께!
용빈이오빠 뻥이고 ..... 용희 동빈오빠 항상고맙고
아 지금 시상식소감 발표하는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이상하지만 (ㅋㅋ)
큰 눈으로 나를 지켜보면서 붙잡아주고 기도해주는 하은아, 앞으로 잘하자
방금 너한테 전화왔다*^^*
우리 고2 친구들 진짜 생각보다 너무 많았다 근데 나 이름다외웠어!
다쓰다보니 한두명 빠진것같아서 이름은 안쓸께..
그래도 정말 고마운 다솜이 하윤이 나 남자취급해주면서 잘 따라주는 요셉이 정철이
우리학년에 진짜 영적인부흥이 있길소망할께 얘들아 정말 사랑해!!
자매같은 혜지언니 세진언니까지~
큐티반 준비하러 하은이 만나러 갑니다*^^*
이번주 큐티반은 더욱 더 많은 나눔과 간증이 있길 소망하면서
길고 긴 수련회 후기 마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