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3일 주일
처음에 마을 사람들이 싸우다가 완득이가 갑자기 마을 사람들에게 주먹질하니까 깜짝놀랬다.
나도 완득이처럼 다른사람들에게 막 덤벼대는 적이 있었는데 어떻게 덤볐냐면 말로 학교
선생님한테 왜 그러세요? 라고 함부로 예의 없이 말한 적이 있었다. 그런데 이제 이런 완득이
를 보고나니까 '아 이런내용도 있구나! , 완득이가 이렇게 사람들때문에 많이 힘들어서
주먹질하고 욕을 많이 했구나.'라고 깨달았다. 그리고 아까는 완득이 아버지와 완득이
담임 선생님과 어떤 옆집 할아버지 자꾸 이 씨불놈하고 욕하고 웃긴 말을 하니까
재미있었다. 그 사람들에 대해서 슬픈 것은 없었다. 하지만 완득이 담임선생님은 나중에는
편찮으셔서 병원에 입원했을 때 안경도 많이 긁히고 하니까 '좀 선생님도 완득이 때문에
많이 힘들었겠구나.'하고 또 깨달은 적이 있었다. 완득이는 아까 체육실에 가서 다른 힘센
사람들이나 힘센 선생님과 같이 권투를 했을 때 완득이는 그 때 사람들한테 많이 맞아서
몹시 아파보이고 진짜로 싸우는 기분 같았다. 완득이의 여자친구는 정윤하라고 여자애엔데
윤하 고등학생 언니는 아까 학교에서 사람들한테 그림으로 이용당하고 하니까 '그 언니도
많이 아파했겠구나. 나처럼 이렇게 많이 힘들었겠구나.'하고 또 이제 다른사람존중도 알았고
그런데 완득이의 여자친구가 생기다니!~! 정말 믿음직해 보인다. 그리고 완득이가 교회도
다니다니 하나님께 이렇게 힘들었던 일을 기도도 하니까 진짜 그 기도에 감동받았다.
완득이의 필립핀 엄마가 또 완득이의 가족이 있었는데 완득이의 필립핀 엄마를 보니까
좀 말도 얌전하게 하시는 것 같았다. 이 영화를 보고 난 진짜의 느낀 점은 이제 완득이도
힘든 일도 있었지만 언제나 하나님께 날마다 기도하고 이겨내고 가니까 정말 감동적이고
이제 나도 힘든일이 있더라도 주님께 기도하고 생각도 많이 해나가야 겠다.^^ 이제 완득이의
가족들과 친척들도 다 모이니까 더 완득이가 행복해 보인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도 완득이처럼
이제는 힘들더라도 나중에는 언제나 주님과 같이 함께 하시면서 모든 공동체도 있다는 것을
믿도록 해야겠다. 아직은 그렇게 아무리 노력해봐도 확 변하지는 않지만 더욱더 이 영화 봤던
일을 생각하면서 기쁨을 누리고 엄마에게 더욱 나쁜 피해를 주지 않아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