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회 후기입니다.
좀 많이 까불었던 배기훈입니다.
지금까지의 수련회 중 에서는 제일 좋았던 수련회인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솔직히 이번 수련회는 가기가 싫었습니다.
황금같은 학교 방학에 학원 방학이 절묘하게 일치하는
그 교점에 제대로 맞춰주신 하나님
전 왠지 감사하지 못했습니다.....
다들 한다고는 하지만 학원 시간이 대략 10시간 정도 되는지라
놀지도 못하고 휴일도 없었는데 ,,,, (토요일 제외)
학원 방학이라 또 좋다고 좋아하고 있던 저에게
다음날 일요일이 수련회라는 것 은 그야말로 충격이었습니다.
말 그대로 Impact~!! shock 후 ....
사탄의 종자가 되어 오타쿠가 되어 게임만 하던 저에겐
날벼락 같은 일이 아닐수 없었습니다. (태초부터 안배되어 있던 거 일지도,.)
주님의 데이타베이스 안에서 저는 그렇게 수련회를 갔습니다.
최근에 산 디엠비 폰만을 믿고...
-----치악산-----
디엠비??? 노우!!! #49763;!!!!
하지만 막상 가보니 정말 은혜를 많이 받았습니다.
낯설어서인지 잠을 잘못자서 예배 때 졸기도 했지만...
적어도 이거 하나만은 가슴에 남습니다. 박수웅장로님의 설교
아~~ 참~~ 이거 진짜~~~ 제 머릿속도 그렇겠지만 (사실은 그렀지만)
남자의 80퍼센트가 바로 s~~ 라는 거에 왠지 모를 공감부터
그 자잘한 에피소드가 마음에 제대로 된 공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어머님 , 아버님께서는 참 좋은 설교였다고 하십니다.) - 따로 들어서 그런가.
김형민 목사님의 설교도 좋았고 특히 초빙되신 분들중에
김인중 목사님의 설교가 즐거웠습니다. (집중은 잘 안#46124;지만) - 실토하자면 듣다가
뒤로 가서 잘라고도 했습니다, 하지만 설교가 재밌음으로 인해 다시 좌석에
안는다는 역사가 일어났고,,,, 섰다 장#46489; 구땡 38광땡 뭐 이런 소리에 솔깃했습니다.
고스톱 도 그렇고요. 바로 동양화 감상이 저를 불렀습니다.
요즘은 왠지 동양화에 심취하고 있어서,,,, 고스톱은 규칙정도는 알아서 말입니다.
타짜를 봐서 그런가....
여하간 참 즐겁고 재미있었습니다.
처음 니모를 찾아서 영화 설교 때에는 이런!!!~ 본건데 차라리 말아톤을 보지
라는 마음도 들었지만 본#54671;이 오래전에 본 것이라 까먹어서
참 즐겁고 설랬습니다. 못 본 분도 그랬겠지만 저는 설교보다는
영화가 즐거웠다는.,.,, 설교도 좋긴 했습니다. 나약하고 소심한 저를
변화시켜 주시는 하나님 . 그리고 지도자가 되어 청출지어람 이청어람의
- (안 맞으면 댓글로 일깨워 주시기를,.) -
역사를 보여주는 니모 . 그 처럼 본받고 싶은 마음도 들었습니다.
가서 타지에서 온 친구들도 사귀고 친우관계도 약간이나마 돈독해진 것 같습니다,
버디로도 얘기를 나누고요. - 쓸데없는 잡소리긴 하지만
최근에 다빈치코드와 이름은 알수없는 파란색 표지의 글을 보아서 일루미나티인가?
반기독교적인 편에 서기도 했습니다.
특히 이 말이 굉장히 마음에 와닸더군요. 하나님이 제우스의 모습을 본따 만들었다.
그 당시에는 개sound로 치부 하였지만 되새김질 해볼수록 왠지 공감을 불러일으 키더군요. 하지만 저의 가치관을 정립한듯한 느낌이 듭니다.
이런게 다 고난이겠죠.. 하지만 반기독교를 밟고 도약하겠습니다.
다만 마음에 안 들었다는게 하나 있다면 어떤 #54671;처럼 컴퓨터가 없다.
tv가 없다. 반찬이 ,,
반찬은 공감이 많더 군요. 산에 무슨 생선이 그리도 많은지요..,.
넙치 튀김 ~~ 마지막날 엔 돈까스 튀김.
집에 와서 밥을 먹으니 생선마저 꿀맛이긴 하지만. 당시엔 참 물렸습니다.
아니 뭐 솔직히 저는 먹는것엔 식상함을 모르는 사람이라 잘 먹었지만 애들은 불만이 많더군요.. 한번은 어디서 구했는지 컵라면을 먹는 #54671;들도 봤습니다.
음 ,.. 제가 잡소리가 많긴 했지만 여하튼 은혜를 많이 받았습니다.
각성과 각오를 한 기회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평소 수련회는 재미없다는 지론을 깨버린 기회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p.s 제 마니또가 참 착하고 멋지고 싸가지와 매너가 동시에 있더군요.
야!! 밥 잘 쳐먹고 물놀이가서 빠져 뒤지지마
아참 이런 ~~ ~~ 진짜 후....아름답고 멋진 모습입니다.
참 다시 보고 싶어 미친것만 같았습니다.
밥먹다가 이런 소리 받으니 습관처럼 욕이 튀어 나왔는데..
앞으로는 이런일 없었스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