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충격이란 제목으로 시작된 이번 수련회
패션때와 같은 찬양과 은혜를 기대했지만...ㅋㅋ
시간이 모자란듯..
첫째날
허정환 목사님의 영화설교를 들었다.
니모를 찾아서...........
내가 니모와 같은 삶을 살고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목사님이신 아빠의 안에서...
그 안에서 항상 어디까지. 라는 세상과의 경계선 속에서 살고 있었다.
지금 사춘기 시기인 나에게는 견디기 힘들고 탈출하고 싶은 마음이 많다.
그래서 친구들과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가끔씩은 늦게 들어오고 싶고,
하지만 그런 나를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사랑하시는듯,,
엄마를 통해 핸드폰을 없애고, 밖으로 나가는것도 통제시키셨다.
내가 점점 세상에 가는것을 보기 힘드셨나보다.
설교가 끝나고 잠깐의 기도시간...
정말 많이 울었다.
4학년때 했던 방언의 은사도 잊어버린채, 닫혀버린채
세상속에서 허우적거리며 살아갔던 나를 돌이키며,,,,
눈이 많이 부어서 잘수 없어, 눈을뜬채 새벽을 보냈다.
둘째날
우리사랑할까요? 라는 설교..
듣다가 쫌 그런거 가테서,,
그냥 숙소에 가서 놀았다....ㅜ
그리고 포스트 플레이...
갑자기 아프기 시작한 배 때문에 참석하지 못했다.
다들 땀에 쩔어 들어오는데,,
나는 시원한 곳에서,,ㅋㅋ 춥게ㅡ,ㅡㅋㅋ
그리고 저녁밥을 먹고 워십을 하러!!ㅋㅋ
정말 열심히 준비했던 워십,.ㅋㅋ
그런데,, 하필 그때 배가 정말 많이 아팠다ㅜ
그래도 아픈거 다 참고 열심히 워십을 했다.
워십 끝나자마자 화장실 가서 우엑~ 했던....
그래도 워십을 끝까지 끝내서 좋았다~ㅋ
셋째날
다른 사람들은 다 열심히 물놀이 하고, 노는동안..
아파서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ㅡㅡㅋㅋ
고기파티때도 아파서,,,
먹은것마다 다 토하고ㅜㅜ
그러나 HOLY IMPACT!!!ㅋㅋ
정말 거룩한 충격이었다.
뛰며 찬양하고 기도할때..
주님이 나를 만나주시길 간절히 원했지만...
만나지 못했다ㅜㅜ(찬양과 기도시간이 좀 적었던듯..)
ㅋㅋ 중1부터 고 3까지 기도해주는 시간..
중 1들 기도해줄때는...
좀 어색해서,,., 그냥 뒤에 뻘쭘하게 서있었다.
그러나 중 2 차례가 #46124;을때..
무릎을 꿇자마자 저절로 눈물이 나왔다.
주영언니,다솜언니,선화언니,민주언니 등..
많은 언니들이 나를 위해서 기도해 줬다.
정말 울면서 기도했다.
여태까지 정말 세상사람들보다 더 나쁜짓많이 하고 살았는데,
정말 다 끊게 해달라고,,,
고 1 기도해줄때,,
기도시간 내내 다솜언니를 붙잡고 기도했다.
여태까지 못해줘서 미안하다고,,,
이제부터 잘하겠다고,,
그리고 언니가 하나님의 자녀로 더욱더 성숙해 지길 바란다고,,,
정말 어깨에 손을 올리고 기도하고, 끌어 안고 기도할때,,
눈물이 안나올수가 없었다.
정말 잘해준거 하나도 없는데,
나 아플때마다 걱정해주고, 잘 대해줘서 고맙다고,,,,
정말 은혜로운 기도시간이었던것 같다.
3박 4일동안 왠지 아팠던것만 같다..
그러나 그것도 하나님께서 계획하신것이니 낫게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했다.
내가 주님의 말씀을 듣는데 아픈것때문에 시험에 들지 않게 해달라고,,,
HOLY IMPACT때 다른사람들을 위해 중보기도 했다.
다른사람들을 위해 기도할때 정말 공동체의 사랑을 느낄수 있었다.
우리들 공동체 안에서 정말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고
공동체의 사랑을 느끼고~
정말 좋은 수련회였던것 같다~ㅋㅋ
아직은 우리가 모두의 어려움을 아는것은 아니지만...
그 사람들을 위해 기도해줄때,,
주님안에서 더욱더 가까워 진다는것을 깨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