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한 건 진짜 많지만..
일단은 우리들교회 오게 해 주시고 공동체 안에 들어오게 하신것..
교회를 굉장히 자주 옮겨 다녔어요.
짧게는 3개월, 길게는 8년..
계산해보니까 태어나서 지금까지 교회만 8군데, 우리들교회까지 9군데 교회를 다녔었네요..
평균 2년..
그래서 처음에는 목장에서도 마음을 잘 열지 못했었죠. 목장 친구 하나가 그러더라고요, 너 처음에 봤을 때 나 싫어하는 줄 알았다고, 애가 도대체 말을 안하더라고요.
우즈벡을 거의 반강제로(?) 다녀와서 정말 신기하게도 바로 그 주부터 우리들교회에 나오게 되었어요.
그때는 교회 또 옮기냐면서 반항도 많이 했었지만 이젠 잘 적응해가고 있어요..
이제 거의 1년이 다 되어가는데 지금은 이런 공동체를 만나게 해 주신 것에 너무너무 감사하고 있어요..
이전 교회에서는 왕따처럼 지내고 출첵만 하고 오던 저였는데..
목장 모임도 안빠지고 하고있고..ㅋㅋ
또 언제 다른 교회로 가게 될지는 모르지만(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지만..)
정말 우리들교회 공동체에 너무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