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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명 [김승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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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3.16
요즘 교회를 안가고 있었습니다.
믿을 만한게 하나도 없었습니다.
부모님도, 친구도 , 선생님도 , 친척도 그 어느 누구도.
초등학교때 어울리던 친구와 어떻게 만나게 되서 얘기를 나눴습니다.
옛적이랑은 엄청나게 다르다고. 왜이렇게 망가졌냐고.
뭐가 문제인 거지....
학교에서 징계 받아서?. 아니면 머리 안잘라서 매타작?.. 아니면 야간자율학습 도망....?
담배펴서....?
딴 친구들은 하는데 난 하면 안되는건가......
2학년시작하자마자 담임선생님한테 찍혀서
질병조퇴 한다해도 머리때문에 학교 오지않는다는 의심까지 받고.
결국은 진찰서와 머리를 약간 다듬고. 갔습니다.
가는도중에도 내가 왜 학교를 가야하는지 내가 가서 도움이 되는건 뭔가...?
이러고 가면서도 5분거리를 2시간 걸려서 도착했습니다.
이러면 안되는 생각도있지만서도.
이런생활을 하느니 차라리 포기하고 사회로 나가는게 어떨까?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런 세상 차라리 살기도 싫고 죽고 싶은생각 한두번 한것도아닙니다..
뭣땜에 이런 세상에 사는건지하고 매일 생각하게됩니다.
잠도 안오고 학교에서는 선생님들에게 혼나고.....
매일 반복되는 이세상에서 무엇을 위해사는건지 모르겟습니다.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