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믿는 부모님과 동생 하나를 아래에 두고 태어났습니다.
어릴 #46468;에 부모님이 이사를 가는 과정에서 사기를 당하셔서 아빠는 담배를 피는 일이 많았고 장사를 하시다 보니까 거기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술을 드시게 되고 또 엄마와도 충돌이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제가 6학년~중1 시기에 아빠의 알코올문제로 가장 힘들었었는데, 이 때 할아버지가 공부를 무척 강조하시는 분이셨는데 전 공부를 하지않고 항상 친구들하고 PC방에가면서 하루종일 게임만 했습니다.
한 3일동안 학교에 몰래 아프다는 핑계로 나가지 않은적도 있었지만 결국 아빠한테 걸려서 많이 혼났을 때도 있었습니다.
아빠는 가족들의 도움으로 알코올문제가 거의 줄기 시작했고 내가 중2때부터 엄마의 추천으로 우리들 교회에 다니게 되면서부터는 진짜 술을 드시는 일이 거의 없어졌습니다.
항상 이렇게 기도를 했지만 예수님이 정말 도와주실 줄은 몰랐습니다.
그렇게 내가 중3이되었을 #46468; 월래 있던 학교에서 남중으로 전학을 가게 되면서 적응하기 힘든 낯선 환경으로 인해서 계속 공부만 하게 되었습니다.
하루에 잠을 안 잔적이 있을 정도로 그 때는 미칠정도로 빡세게 공부를 했습니다.
누가 시킨것은 아니지만 왠지 하다보니 재미있고 근성이 있어서... 그랬던 것 같긴합니다.
고1때 되서 공부에대한 허무감이 좀 커져서 공부를 완전히 놓고 또 운동중독에 빠졌는데
체육과 갈것도 아닌데 하루에 3시간 이상씩 운동하면서 오히려 식욕을 되찾았고 건강해지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또 운동을 하다보니 친구들과도 예전보다 더 가까워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고1때 운동하기전에 학교에서 친구들관계에 대한 문제,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 귀가 얇은 것 등 으로 인해 많은 스트레스를 받게되었습니다. 예전에는 육체적고통에 익숙해있었지만 정신적으로 이렇게 힘든적은 이번이 처음이였습니다.
그러다보니 예전에 공부를 심하게해서 척추축만증, 일자목이 된 것에 영향을 받은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남들을 심하게 의식하게 되었고 그것 때문에 애들하고 사이가 별로 좋지 않았습니다.
가만히 있으면 누가 나를 나쁘게 생각한다고 생각하고 목의 경련이 났습니다.
이런것 #46468;문에 상담선생님들한테 많이 상담도 받고 지금은 조금씩 괜찮아지는 것같긴한데,
아직도 의식은 됩니다.
그리고 이번에 세례를 받음으로써 좀 더 변화된 제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