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례간증-이윤선
작성자명 [이윤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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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0.03.11
저는 불신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엄마가 교회에 처음나가시게된 사건은 IMF때 주식투자로 인한 경제적어려움이었습니다. 엄마가 교회에 두군데나 정착하지못하다가 7년전부터 규칙적으로 다니게되었습니다. 저도 7살때부터 인천의 한 교회에 6년동안 잘 다녔습니다. 저는 율동부를 했기 때문에 율동을 하러 예배에 참석했고,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알았지만 하나님과의 관계는 발전하지 못했습니다. 수련회를 가도 눈물을흘리고 은혜도 받았지만 말씀이 깨달아지지 않고 형식적으로 교회에 다녔습니다. 아빠는 몇년전부터 교회에는 나오시지만 하나님을 만나지 못하고 회사에 어려운일이 생기거나 친구들이랑 만나면 술에취해 집에 들어오시곤 하셨습니다. 집에돌아오시면 항상 엄마와 싸우시면서 두 세번쯤 이혼얘기까지 오고가게 되었고 아빠가 술을 드실때마다 저와 오빠는 다른방에서 두려움에 떠는 생활이 반복되었습니다. 엄마는 마음속에있는말을 모두 하시는 성격이시고 아빠는 항상 마음에만 두고 밖으로 꺼내시질 못하시는 성격이시기 때문에 항상 엄마가 잔소리하시는 소리가 들렸고 저는 짜증이나는 마음을 겨우 가라앉히고 잠이 들곤 했습니다. 그리고 6학년 초에 이사를 하게되어 교회와 조금 멀어져 교회에 자꾸 빠지게 되었고 율동부선생님이 무서워 매일 어른예배에갔습니다.그러다가 친구가 다니는 그레이스찬양교회에 가게되었는데 그 교회는 작고 사람들도 많지가 않아서 사람들끼리 친해지기 쉬운곳이었습니다. 엄마가 교회를 우리들교회로 옮기고 잘다니실때 저는 친구따라 가는 교회에 적응을해 성가대도 서고 언니오빠들과 장난치는 것이 재밌어졌습니다. 하지만 그 기쁨도 잠시 크리스마스이브때 제가 너무 늦게까지 교회에 있자 그주변을 산책하다 걱정이 된 가족들은 제가 있는 교회로 찾아왔고, 엄마는 목사님과 말씀을 나누시더니 목사님과 가치관이 다른것 같아서 바로 저를 그 교회에서 빼내셨습니다. 사람들과 정이든 저는 밤새 울었고 그 다음날 가족들이 다니는 우리들교회에 오게되었습니다. 처음 온 날은 성탄절예배가 있는 날이었습니다. 예배를 드리고 나니 사람들이 다들 즐거워보이고 예배도 마음에들었습니다. 그후로 저는 우리들교회에 나와 지금까지 다니고 수련회도 갔다와서 하나님과 좀 더 친밀함을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이번 수련회를 통해 말씀이 중요하다는 것과 고난이 축복이란것을 알게 되고 은혜도 많이 받았습니다. 엄마도 우리들교회에 나오면서 말씀을 사모하게 되었고 오빠도 청년 수련회를 갔다와서 기도할때 은혜받으면 눈물을 흘립니다. 무엇보다 말씀이 없으신 아빠가 부부목장도 꾸준히 나가시고 가정예배를 할때에도 마음속에 있는말을 오픈해주시니 놀랍고 너무 감사합니다. 우리들교회로 인도해주신 하나님 사랑합니다. 매번 설교로 많은 것을 깨닫게 해주시는 목사님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