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모태신앙으로 태어나서 교회 나가는 것을 너무도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하고 살았습니다. 가족과 함께 주일마다 교회 나가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은 했지만 한편으로는 항상 하나님이 정말 존재하는지 의심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자기 죄를 보아야 한다는 말씀을 들으면서 저는 겉으로 너무나 모범적으로 살아왔기 때문에 내가 왜 죄인인지를 깨닫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우리들 교회에서 여러 간증을 들으며 저도 저의 모습을 좀 더 객관적으로 보게된 것 같습니다. 저는 완벽주의적 성향이 있어서 항상 남에게 좋은 모습만 보려주려는 마음이 있습니다. 이렇게 저도 모르게 제가 만들어둔 틀에 갇혀 그와 다르게 행동하는 사람을 볼 때마다 속으로 판단하고 이해하지 못했던 제 이중적인 모습이 죄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때까지 항상 칭찬을 듣고 자랐기에 남에게 싫은 소리를 듣는 것이 두려워서 겉으로는 절대 내색 하지 못하고 편한 가족들에게만 화풀이하는 저의 악한 모습도 보게 되었습니다. 이번 세례교육을 기점으로 부모님을 따라 교회에 나가는 형식적인 믿음이 제 스스로 하나님을 찾을 수 있는 단단한 믿음으로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기도제목: 이번 여름 수련회에서 진정으로 하나님 만날 수 있도록
힘든일이 없어도 큐티 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