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 나은우입니다.활발한 성격인 저는 친구들을 잘 사귀지만 장난을 많이 쳐서 친구들과 주변 사람들의 기분을 매우 상하게 할 때도 있고 감정의 기복이 있어서 이랬다 저랬다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간혹 친구들이 한 말에 화를 못 참고 싸우는 일도 많이 있습니다. 5학년 때에는 친구가 까부는 것을 못 참고 주먹을 휘두르다 친구의 얼굴에 상처가 나고 멍을 들어서 엄마가 밴드를 사주셔서 전해준 적도 있습니다. 장난을 줄이라는 말도 자주 듣습니다. 장난과 잘못 된 행동의 경계를 자주 넘어서는 저 때문에 엄마는 선생님과 상담을 자주 해야 했고 태권도 학원에서 알았던 동생에게 돈을 가지고 있냐며 머리를 가볍게 때리는 장난을 넘어선 행동이 아파트 CCTV에 찍혀 아빠가 학교에 불려간 적도 있습니다. 또 한번은 친구 엄마가 집에까지 쫓아와 엄마에게 자식 똑바로 키우라고 막말을 한 적도 있었는데 그 말을 듣고도 제 잘못을 생각하기보다 친구 엄마가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이 되었고 저한테 잘못을 다 미루는 그 친구도 너무 미웠습니다. 저는 또 도둑질도 많이 했습니다. 친구들 돈이나 샤프 등을 훔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친구와 10000원을 훔쳤는데 내가 왜 훔쳤을까 생각이 들며 자백을 한 적이 있습니다. 나중에는 내가 쓰레기 짓을 많이 했구나 라는 양심의 가책이 자꾸 들고 교회 다니면서 이런 죄를 짓는 것에 대한 죄책감이 들었습니다. 지금은 그 버릇은 많이 고쳤지만 간혹 마음에 드는 물건이 있으면 훔치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저는 모태신앙으로 태어나서 교회를 나가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다녔습니다. 광주에 있는 교회를 다닐 때는 말씀을 듣지 않고 장난만 쳐서 매주 지적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귀찮았고 친구들과 만나서 장난치고 놀 수 있기 때문에 싫지는 않았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 때 처음으로 우리들교회에 왔는데 우리들교회를 다닌 후로 아빠가 많이 바뀌시고 화도 잘 참고 병원 가서 상담도 받으니 지금은 아빠와의 관계가 좋아졌습니다. 참고로 아빠도 ADHD입니다. 저는 공부할 때도 정신이 산만하고 집중을 못했는데 작년에 정신과 상담을 받고 ADHD 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상담을 하고 약을 먹으면서 공부에 집중하는 것도 좋아졌고 화날 때 많이 참아집니다.
제가 어렸을 때는 화를 잘 참지 못하는 아빠가 싫었고 아빠와 같은 공간에 있는 것이 매우 힘들었습니다. 제가 초등학교 4학년부터 5학년 때까지 아빠가 성도착증으로 교도소에 가셨는데 저는 회사 출장을 가신 줄 알았습니다. 작년에 우리들교회 에서 아빠가 간증하시기 전에 저희들에게 고백을 하시고 용서를 구하시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초등학교 6때 처음으로 우리들 교회에 왔는데 우리들 교회를 다닌 후로 아빠가 많이 바뀌시고 화도 잘 참고 병원 가서 상담도 받으니 지금은 아빠와의 관계가 좋아졌습니다.
3주전에 선생님으로부터 세례를 받으라는 소식을 들었을 때는 어리둥절했고 받으라니까 아무 생각 없이 그냥 받아야지 했는데 지금은 세례교육을 받을 때 장난을 쳤던 게 후회가 많이 됩니다. 세례교육을 받으면서 오직 신은 하나님 밖에 없다고 느꼈고 하나님 말고 다른 신을 섬기면 절대로 안 된다고 느꼈습니다. 집에서 가까운 교회를 다니다가 처음에 판교에 예배를 드리러 올 때는 4시간이나 걸려서 진짜 힘들었는데 점점 시간이 지나니까 친구들도 생기고 선생님께서 저를 많이 도와주시고 생각해주시고 친구도 사귀니 교회 가는게 정말 좋습니다.
저에게는 지금 야동중독과 스마트 폰 게임 중독이 있습니다. 야동은 친구가 사이트를 알려 줘서 보게 되었습니다. 계속 호기심이 생겨 또 보게 됩니다.
저희 집에 물질 고난이 있어 광주에서 판교까지 교회를 다니는데 어려움이 있는데 교회 잘 다닐 수 있게 기도 해주시고 제 중독이 끊어 질 수 있게 기도해주세요.
세례를 받게 해주신 선생님께 정말 감사드리고 이번에 광주에 목사님께서 심방을 오셨는데 저희들의 이야기를 다 들어주시며 나눔을 해 주시는 목사님을 보며 목사님이라는 직업이 참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주 저를 포함한 말 안 듣는 친구들의 구원을 위해 소리치시면서 설교하시는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