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모태신앙이다.
어릴적부터 교회에서 친구들과 놀면서 예배드리고 항상 교회옆에 살았기때문에 교회는 우리집의 일부였다.
하나님을 믿는 엄마 아빠지만 아빠는 늘 날을새고 새벽에 들어왔고 짜증을 잘냈고 엄마는 늘 때리고 욕하고 화를냈다. 아빠는 교회를 잘 안다녔지만 엄마는 한번도 빠지지않고 교회를 다녔고 그덕에 나도 교회를 빠지지않고 다녔다. 8살때 대전에 살았는데 아빠의 사업실패로 집을 나가버렸고 엄마와 나 동생둘은 서울 할머니댁으로 오게되었다. 잘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답답하고 불안하고 두려웠다.
20여일만에 아빠가돌아오셨지만 함께 살지 않았고 불안함은 여전했다. 3학년때 아파트로 이사하면서 아빠랑 같이 살게 되었고 매일같이 부모님이 시끄럽게 싸웠다. 나는 무척 짜증났다. 그때부터 나는 컴퓨터에 중독이 되었고 6학년때 사춘기가 시작되면서 담배피고 술먹고 말썽을 피우기시작했다. 그로인해 엄마아빠는 나를 때리고 무시했고 나는 절망스러웠고 죽고싶었다. 그해 9월 갑작스럽게 아빠가 뇌출혈로 오른쪽 마비가 왔다. 가족들은 슬퍼했지만 나는 통쾌했다. 아빠는 그 이후 나를 병적으로 1년이상 매일 때렸다. 그때부터 난 가출이 시작#46124;고 그때사귄 남자친구와 스킨쉽을 했는데 그게 무척 죄책감이 들었다. 그 일로 더 많이 방황하게 되었고 그러던중 성폭행 사건이 일어났고 그 일로 인해 나는 너무 절망스럽고 앞이 깜깜했다 죽고싶었고 자포자기가 되어 학교를 포기했다. 그리고 그 시간들을 신나게 놀고 즐겁고 음란하게 보냈다. 그러다 학교에 가고싶어져 지금 복학을 해서 학교에 다니고 있다. 후배들과 지내는게 힘들고 자존심상하고 갇혀있는것 같고 억압되어 답답하다. 옛날처럼 놀고싶지만 지금사귀는 남자친구가 학교가기를 원하고 엄마아빠때문에 참고 다니고 있다. 저번 겨울수련회때 선생님들과의 나눔이 많이 위로가 되었고 하나님의 사랑이 조금 느껴졌다.
입교교육을 받을때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고 나를 만들었다는게 신기했고
이번입교식을 통해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알고싶고 나에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