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례간증문
작성자명 [이상엽]
조회 125
댓글 0
날짜 2011.06.08
저는 고등학교 2학년 이상엽입니다.
저는 교회를 다니기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또 처음 다니게 된 이유도 어머니의 끈질긴 권유로 어쩔 수 없이 다니게 되었습니다. 아직까지 아침에 일어나는게 귀찮긴 하지만 그래도 교회에 빠지지는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희 집에는 딱히 고난이라고 할만한 일이 없이 지금까지 풍족하게 살아왔던 것 같습니다. 다만 흔히 말하는 엘리트같은 삶을 살아오셨고 살고 계시는 아버지께서 절 못마땅해 하시고 그것 때문에 아버지와 자주 다툼이 일어납니다. 저는 담배를 중학교 1학년 때 처음 접했고, 술도 그 쯤부터 마시기 시작했습니다. 또 그때는 혼전순결이란 자체를 몰라서 혼전순결도 지키지 않았고 정말 막 살았습니다. 담배는 그냥 주위 선배들의 권유로 호기심에 시작했는데 지금은 호기심이 아닌 중독이 되어 저조차도 제어 할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학교에서도 잘못을 많이 해서 짤리기 직전까지 왔고 부모님도 학교에 자주 오셔서 저 대신 빌고 하셨습니다. 딱히 제 잘못을 뉘우치지 못했었지만 제가 잘못한 일로 대신 빌고 눈물 흘리시는 어머니 때문에 조금 생각을 고쳐먹고 요즘은 많이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때 어머니의 권유로 우리들교회에 나오게 되었고 저보다 훨씬 상황이 안 좋은 친구들도 많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부모님이 나를 보살펴 주시는 것도 참 고마운 것이었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왠지 세례를 받으면 주님과 조금 더 가까워질것같고 저의 이러한 잘못된 생활을 조금이라고 고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 세례를 받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