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부모님은 제가 아주 어렸을때부터 사이가 좋지 않으셔서 별거를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어렸을때부터 아버지와 떨어져서 살았습니다. 그러다 초등학교 5학년때 부모님은 결국 이혼을 하셨고 저는 어머니와 형과 같이 살았습니다. 저는 부모님이 이혼하시게 된것이 무능력한 아버지 때문 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아버지에 대해 좋은 기억은 거의 없고 원망스러웠습니다. 저는 부모님때부터 모태신앙이였기 때문에 교회를 다녔습니다. 저희 어머니께서는 사업을 크게 하셨었고 하시는일마다 잘되셨었습니다. 그래서 저희 집은 남부럽지않게 부유하게 살았었습니다. 하지만 어머니께서 하시는 사업들이 부도가 나게 되자 경제적으로 큰 고난이 왔고 저희가정은 정말 힘들어졌습니다.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사춘기시절을 보냈던 저는 방황을 많이하게 되었고 집에 들어가면 가족들과 작은일 로도 항상 싸웠습니다. 하지만 어머니와 형은 저를 언제나 이해해주지 못하였습니다. 저는 그런 가족들이 너무 싫었고 정말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반항도 많이 하였습니다. 학교에서도 공부보다는 오히려 나쁜짓들을 더 많이 하였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가정이 힘들때마다 다른사람들을 통해서 기적처럼 도와주셨었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언제나 우연일거라 생각하고 하나님을 간과하며 믿지 않게 되었습니다. 정말 일요일에 교회만 나갈 뿐 이였습니다. 저는 정말 교만했습니다. 그러던 중 어머니께서 갑자기 아버지를 한번 만나보는게 어떻겠냐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중학교 2학년때 6년 만에 아버지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반가웠지만 아버지는 저에게 공부,행동,외모,옷차림새 하나하나 불량하다며 꾸지람만하셨고 항상 무조건 우리들교회에 나와야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지만 저는 잘 다니고 있는 사랑의교회를 그만두고 우리들교회로 나오라는 아버지가 도무지 이해가 가지않았습니다. 아버지는 만날때마다 몇시간씩 잔소리만 하셔서 정말 너무 싫었습니다. 그래서 아버지를 잘 만나지 않게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제가 고등학교2학년때 친구를 심하게 때려서 폭력자치위원회까지 열리게 되었습니다. 학교에서는 정말 심각한상황이여서 강제전학까지 보내려했지만 그친구 부모님께서는 저에게 그럴수도 있다며 이해해 주시고 잘 해결해주셨습니다. 저는 그때 반성을 하기는 커녕 오히려 더 교만해졌습니다. 그러다 다시 한달만에 학교근처에서 또다른친구와 크게 싸우게 되었습니다. 상황이 심각해지자 저는 주위의 신고로 경찰서까지 가게되었습니다. 그친구는 바로 병원으로 갔고 코뼈가 부러지고 앞니가 심하게 흔들려서 수술해야된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저는 그제서야 정신을 차리고 정말 후회했지만 이미 늦었었습니다. 병원비와 합의금만 해도 엄청났습니다. 학교에서도 저번일은 해결되었지만 이번만큼은 절대 퇴학을 면할 수 없으니 퇴학당하기 전에 먼저 학교 나가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퇴학만은 제발 면하게 해달라고 정말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부모님과도 많은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평소같았으면 아버지말씀이 정말 싫었겠지만 그날은 말씀하시는것들 모두가 저에게 큰힘이 되었습니다. 정말 아버지가 달라보였고 아버지의 말씀이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아버지는 제게 우리들교회에 나와보라고 권유하셨고 저도 우리들교회에 나가고 싶어졌습니다. 그래서 우리들교회에 나가면서 매일 Q.T를 하며 이모든일을 하나님께 맡겼습니다. 만일, 학교를 퇴학당하더라도 모든 것이 주님의 뜻일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러고나니 마음이 정말 편해졌습니다. 그리고 고난이 축복이고 이번일이 하나님이 저를 사랑하시는 증거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일을 제인생의 전환점이라 믿게되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한분한분의 마음을 움직여달라고 기도드렸습니다. 하나님은 제기도를 들어주셨고 정말 기적적으로 한분한분의 마음을 움직여주셨습니다. 정말 기적같이 일이 하나하나 해결되기 시작했습니다. 저를 믿지않던 담임선생님, 학생부장선생님, 친구부모님까지도 태도가 바뀌어서 저를 이해해주셨습니다. 하지만 이해만한다고 해결되는일이 아니였습니다. 학교규정 때문에 절퇴학시킬 수밖에 없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폭력자치위원회에서 정상참작을 하여 기적적으로 퇴학을 면하게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병원비와 합의금문제도 기적적으로 잘 해결되었습니다. 그리고 퇴학대신 특별교육과 폭력교육 처벌을 받았지만 결국엔 학교에서 통보하지 않아 아무처벌도 받지않게 되었습니다. 정말 이모든 것들을 주님께서 기적적으로 해결하여주셨습니다. 저는 이일을 계기로 정말 하나님 아버지께서 살아계시다는것을 느끼게되었고, 이제껏 만나지 못했던 주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저는 우리들교회에서 나눔을 하면서 항상 남을 의식하면서 교만하여 남을 무시하던 제성격도 많이 변화되었고, 하나님께서 정말 가족들이 진심으로 저를 사랑하는사실도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교회에서 저를 위해 정말 많은분들이 기도해주시고 함께해 주셨던것들이 너무 감사했고 큰힘과 감동이 되었습니다. 제가 그때의 고난이 없었더라면 아직까지도 주님을 만나지 못하고 정말 어떻게 될지 몰랐던 제인생이였지만 하나님께서 저를 너무나 사랑하셔서 저에게 이러한 고난이라는 전환점을 주셨습니다. 저는 이일이 있고나서 공부를 정말 열심히 하였습니다. 하지만 늦게 시작한 터라 대학에 가기에는 항상 점수가 터무니없었습니다. 11년동안 공부해온 친구들을 1년만에 따라잡기에는 너무도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항상 주님이 함께 하실거라 생각하며 QT와 기도는 열심히 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성적을 별로 오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공부를 하면서도 재수를 생각했고 대학을 포기하고 다른일을 해보고 싶은 마음도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여름방학에 확실하게 공부를 하기위해 아버지집에서 같이 살게되었습니다. 아버지와 매일같이 QT와 나눔을 하며 많은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평생 아버지와 이렇게 깊게 얘기해본적도 없었고 아버지가 이렇게 좋았던적도 없었습니다. 그렇게 여름방학을 보냈지만 역시나 공부는 잘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던중 친구가 대학교에 들어갔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평소같으면 무시하는 친구였지만 그날은 왠지 이상하게 그친구 말에 집중하였습니다. 수시모집기간에 100프로 면접으로 들어갈수있는 패션디자인과가 있다고 듣게되었습니다. 사실 예전부터 독서실에서 노트에 옷을 디자인할정도로 패션디자인이 좋았지만 실기 때문에 들어갈수없었습니다. 그리고 모의고사성적과 내신성적으로는 정말 아무대도 들어갈곳이 없었습니다. 전 그학교의 면접을 보게되었고 교수님들께 칭찬까지 받으면서 합격하게되었습니다. 주님께서는 제대로 꿈도 확실하지 않던 저에게 엄청난꿈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수능이 끝난 지금 제가 알고있는 친구들의 대부분이 재수생이 많았던 이번수능에 좋은성적을 받았어도 학교를 떨어지고 재수를 준비하고있습니다. 저또한 수능으로 학교를 가려고 했다면 재수를 하게되었을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저에게 이러한기회를 주셔서 저는 재수를 하지않고 제가 원하는 대학교에서 원하는과를 다닐수 있게해주셨습니다. 모든 것들이 하나님의 뜻이란걸 알게 되었습니다. 사실 대학교에 합격하고 나서 마음이 풀어져서 놀기만하느라 QT도 제대로 하지못하고 기도도 제대로 하지 못하였었는데 이렇게 입교세례를 받으면서 간증하는 또한번의 기회를 주셔서 다시한번 주님의 은혜를 깨닫게하여주시고 감사드릴수 있도록 하여주신 주님께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정말 이번기회 또한 주님께서 절위해 뜻하고 예비하신거라 생각합니다. 주님 정말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