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중 1학년 장예나 입니다.
모태신앙으로 태어나 가족의 사랑을 받으며 부족함 없이 살아왔지만 이로 인해 교회에 가고 큐티하는 것 보다는 친구들을 사귀는 것에 더 집중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초등학교 2학년, 한 친구의 거짓말로 인해 학교폭력 가해자로 오해받는 일이 생겼습니다.
저는 이것이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지만 친구의 거짓말과 주변 사람들의 오해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사실이 아니었음에도 주변 친구들과 심지어 친오빠까지 저의 이야기를 듣지 않고 비난하기만 했습니다.
6학년이 되던 해에 저를 거짓말로 괴롭게 했던 친구가 따돌림 당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저는 그 친구가 너무 미웠기에 따돌림 당하는 것에 잘된 일이라고 어겼습니다. 그래서 친구가 따돌림 당하는 것을 무시하고 다른 친구들과 함께 비웃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교회 수련회를 통해 친구를 비웃었던 것이 잘못된 일 임을 깨달았습니다. 저도 그 친구에게 많은 괴롭힘을 받았지만 저 또한 친구에게 같은 아픔을 주었던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따돌림 당하는 친구를 외면했던 것과 괴로웠던 순간에 하나님을 찾지 않았던 것을 회개합니다. 앞으로는 상대에게 받은 고통을 돌려주는 것이 아니라 말씀을 전해주는 제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