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형
저희 집은 제가 어릴때부터 빚과 싸움에 시달렸습니다. 그래서 저는 언제나 동생과 싸우고 엄마 아빠와 심한 다툼으로 인해 가족관계가 무너져 우리집은 점점 힘들었습니다. 초등학교2학년때 저는 엄마따라서 집주변에 교회를 다녔습니다. 엄마가 회개하고 적용한다 하였으나 역시 그게 쉽지 않았습니다. 엄마가 아빠랑 결혼 하실 때 교회 다니냐고 물어봤을때 역시 아빠는 다닌다고 하셨습니다. 그런 거짓말도 아빠를 닮은 것인지, 정말 거짓말은 저도 잘칩니다. 엄마께서는 아빠의 그 나쁜 버릇들이 조상에서 대대로 물려온 것이라고 저도 그 피를 가지고 있다 하였습니다. 정말 피는 못 속이는 것 같았습니다.
아빠가 예전에 조직생활을 하셨다고 들었는데 나는 안 그러겠지 했지만 같은 반 애들을 심하게 폭행하고 엄마한테 대들었습니다. 그러자 저를 포함한 가족들로부터 오는 스트레스와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엄마는 스트레스성 위암에 걸리셨고 저는 그때부터 공부를 놨습니다. 다시 하겠다고, 열심히 해보겠다고 했지만 그것 역시 제대로 되는 게 없었습니다. 그때 하나님이 원망스러웠고 교회 다니기 싫어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빠는 여전히 심한 욕설과 폭행으로 가족을 위협하였습니다. 저는 인생에 대한 의욕이 상실되어 오히려 삐뚤게 나갔습니다. 정말 되는게 없었습니다. 아빠가 어떤 사람한테 사기 당했을 때 아빠는 아무 일 없다는듯이 말하였고 그런 아빠가 원망스럽고 싫어져 나중에 크면 아빠를 마구마구 팰꺼라 다짐했습니다. 참으려고 애#50043;지만 전 아빠에 그 폭행과 욕설을 참을 수 없었습니다. 제 죄만으로 족하다는 엄마인데 아빠까지 더해져 엄마는 진짜 힘드십니다. 난 왜 이렇게 엄마를 힘들게하고 어째서 아빠는 욕하고 폭행하는지 이해가 안 갔습니다. 엄마는 아빠가 할머니 할아버지한테 사랑을 못 받아서 그런는 것이라고 하지만 정말 이해가 안갔습니다. 나는 왜 이렇게 살고 왜 우리아빠는 이러고 진짜 우리가족은 제가 꿈꾸는 그런 가족이 될 수 없는지 이해가 안 갑니다. 지금은 제 죄가 아니고 모두 아빠 탓으로 돌리고 싶습니다. 정말 참을 수 없습니다. 어째서 우리를 핍박하고 고난을 주는지 이해가 안 갔습니다.
그러자 제 불평을 들으신 듯 전 2009년 7월 26일날 우리들교회에 왔습니다. 처음에 적응이 안되서 많이 힘들었지만 다 좋으신 분들이었고 선생님들은 엄마 아빠같은 분들이었습니다. 언제가는 아빠랑 교회에 선생님이랑 바꾸고 싶다는 생각만하고 살았습니다. 엄마가 적용하고 내가 적용하고 동생이 적용했을 때 그래도 집이 잠잠해졌습니다. 하지만 아빠는 여전히 이유같지도 않은 것을 가지고 이유를 대서 핍박을 합니다. 그래도 저는 쿨하게 그런 아빠의 문자를 씹었습니다. 그때는 내가 이렇게 적용하고 참았으면 됐는데 왜 내가 내 화를 삭히지 못했을까라고 후회됩니다. 그렇게 조금씩이나마 우리들교회에 오고나서 저의 죄를 보고 살다보니 지금은 가족관계가 많이 낳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