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판교 고3 이준우 입니다.
6월 첫주 한 친구의 간증을 듣고 공감이
되어 이렇게 처음 간증을 하게 되었습니다.
모태신앙인 저는 초3때부터 우리들교회를
다녔고, 학생목자로 친구들을 섬기고
매년 수련회를 참석하였습니다. 이런 성실한
저에게도 고난이 찾아왔습니다. 약 4년전,
고난은 아빠와 말다툼을 한 이후에
일어났습니다. 전에도 자주 아빠와
갈등이 있었고, 그때도 여느때와 같이
말다툼을 하던 때였습니다. 하지만, 어떤
이유에서인지 그날따라 더욱 심한 욕을
하셨고, 멘탈이 나갈대로 나간 저는
방에 들어가 엄마에게 카톡으로
아빠를 칼로 찔러 죽이겠다는등 협박을
하며 밤을 보냈습니다.엄마의 중재로
말다툼은 가까스로 중단되었지만, 어렸던
저는 당시 아빠가 별다른 이유 없이 유독
그 날에 심하게 말을 하셨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그 후로도 크고 작은 다툼이
여러차례 있었고,시간이 흘러 어느새 전
고3이 되었습니다. 고3이 되면서 저는
하나님이 실존하심을 비로소 깨닫게
되었습니다.바로 아빠가 다시 교회에
나오시는것과 부부목장까지 참여를 하신 것입니다.몇년 전보다 아빠와의 말다툼이 현저히
줄어들었고, 관계도 천천히 회복되었습니다.
저번주 설교때 목사님께서 쓴 소리를
잘 듣고 가야 한다고 하셨었는데 듣기 싫었지만
쓴 소리를 듣고 버텨왔더니 하나님께서
이런 변화를 주지 않으셨나 싶습니다.
하나님은 저에게 학생목자가 되어 매주
설교요약을 하게 하시고,태국 청소년 T.T의 자리까지 허락해주셨습니다.
저에게 생각의 변화를 주신 하나님,그리고 힘들
때 마다 곁에 계셔준 부모님,목사님들,
교회 선생님,교회 친구들에게
모두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