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2부 간증문
중학교 3학년 윤주은입니다. 저는 태어난 것부터 기적입니다. 엄마는 입덧이 너무 심한 나머지 오빠를 낳고 두번째 세번째 임신이 되어도 입덧이 심해 지울 수밖에 없으셨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네번째 저를 임신하고나서 아빠는 엄마 앞에 나를 낳자고 무릎을 끊으셨고, 온 교회가 함께 저를 위해 기도하셨다고 하셨습니다. 그렇게 태어난 저는 아빠가 입덧과 싸워 이겼기 때문에, 승리라는 이름이 될 뻔하였고 목사님의 만류로 주님의 은혜 주은이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용인으로 이사오게 된 것도, 운동하는 오빠에게 한편으로 부모님을 빼앗겼다는 서운한 마음과 그럴수 밖에는 방법이 없었겠구나 라는 마음이 듭니다. 아빠와 엄마는 낙태의 죄를 회개하시고 저를 볼때마다 감사하다고 날마다 말씀해 주십니다.
요즘 제 생일 파티를 2주에 걸쳐서 하고, 참 다양한 친구들을 많이 사귀고 있습니다. 사랑을 많이 받는 것이 왜 그럴까? 묵상해 보니 태어나기 전부터 엄청난 많은 중보기도를 받은 이유인 것 같습니다.
요즘은 부모님께 많이 요구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믿지 않는 친구들도 전도를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태초전부터 저를 택해주시고 자녀 삼아 주신 하나님의 사랑이 완전히 와닿지는 않지만, 한걸음씩 하나님과 가까이 하려고 큐티도 한번씩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예배와 목장에서도 더 마음문을 열어 에스더처럼 잘못을 진실로 회개하고 하나님 앞에 깨끗한 모습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