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고3 임누리 입니다.
교회에 오기전 저희 부모님은 매일 죽도록 부부싸움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이모를 통해 저희 가족은 10년전 우리들교회에 오게 되었습니다.
사촌동생들이랑 가니 재밌었고 교회에서 주는 간식이 맛있어서 가는게 좋았습니다.
교회를 다니면서 부모님이 조금씩 많이 달라지셔서 행복할 줄만 알았습니다.
예고에 다녀서 힘들지만 즐겁게 생활하던 중 작년부터 저의 학교 실기 선생님이 제 친구와 저를 차별하시고 저를 대놓고 미워했습니다. 레슨 없는 날이였는데 제가 교회 큐페에 허락 없이 갔다고 엄청 혼나고 허락없이 점을 뺏다고 혼나고 그런 작은거에 혼이나고 선생님은 저에게 화풀이를 했습니다.
매일 수업 전에 불안을 떨며 오늘은 혼나지 않게 그리고 수업이 취소되게 해달라고 어느날은 선생님이 학교 오시다가 사고 나게 해달라는 등 기도를 했습니다.
올해는 좀 괜찮아지나 싶었는데 학교 전체가 울릴정도로 크게 소리를 지르고 저에게 웃질 않는다며 입 안쪽 볼에 휴지를 잔뜩 넣어 입꼬리를 올리라고 했습니다.
거절을 하면 예의가 없다고 생각할까봐 거절하지 못하고 입에 휴지를 넣고 발레를 했습니다
입에 휴지를 넣었는데 선생님은 앞에서 웃기다며 웃으셨습니다
입에 휴지를 넣었을 때 저는 수치감이 들었고 입안에선 휴지가 녹고 있고
휴지를 넣었다고 해서 입꼬리가 올라가지도 않았기 때문에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어느날은 제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이명이들렸는데
이명이 들려서 못하겠다고 하니까 너가 지금 그냥 실기 하기 싫어서 그런거라고 하시고
옆에 친구한테 이명을 주제로 춤을 추라고 하고 저에게 '너가 들리는 이명을 잘 표현했는지 평가해봐'라고 말하셨습니다.
도저히 이 선생님을 못보겠고 보기만해도 눈물이 터져나와서 수업 중간에 화장실을 가서 울곤 했습니다.
그래서 전임선생님께 찾아가 상황을 말하고 선생님을 바꿔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전임선생님께서는 너가 예민한거다 너가 이상한거다 라며 그 선생님 편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희 부모님도 학교에 찾아가서 말해주셔서 학교 선생님을 이번에 바꾸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제 고난이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그 다음날 학교에 가니 원래 같이 수업하던 친구2명이
임누리는 선생님이 주신 은혜도 모른다,예의가 없다며 이상한 소문을 내고 다녔습니다.
그 말로 인해서 애들이 저를 이상하게 쳐다보는거 같았고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제 옆엔 아버지가 목사님이신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와 2시간 동안 통화하며 저를 위로해주고 나는 너 편이야 넌 잘못한거 없어라며 같이 욕해줬기 때문에 버틸 수 있었습니다.
다음 날 저는 곧바로 전임선생님께 가서 애들이 소문을 이상하게 내고 다닌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전임선생님께서 애들을 다 모아두고 이상한 소문 내고 다니지 말라고 말해주셨습니다.
다행히 그 한마디로 인해 친구들과 다시 친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물론 지금 이상한 애들 3명은 저를 싫어하지만 그냥 착한 애들만 곁에 있으면 된다고 생각해서 즐겁게 생활하고 제일 친한 친구 교회에 가서 발레 연습도 하고 행복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이 사건을 통해 진짜 내 옆에 있어주는 친구1명만 있으면 된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이렇게 매일 큐티를 한적은 없었는데 너무 힘드니까 큐티책도 많이 열어보게 되고 하나님과 가까워지게 되었습니다. 맨날 발레,공부 잘하게 해달라고 기도 하다가 이번 사건을 통해 나의 죄를 고백하며 처음으로 회개를 한것 같습니다.
큐페 주제였던 요한복음 8장 12절나를 따르는 자는 어두움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라는 구절에서 내 고난이 빛이 될거란걸 깨달았습니다.
지금은 고난이 없다고 생각하여 행복하게 지내고 있는데 그렇다고해서 큐티를 게을리 하지 않게 그리고 발레를 더 열심히 해서 대학에 좋은 성과가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기도해주신 부모님,선생님,목장 친구들, 교회 목사님들,부부목장 낮목장 집사님들 그리고 항상 옆에 계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