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예배와 말씀 콘텐츠입니다.
예배와 공동체의 생생한 모습을 전합니다.
큐티와 목장 안에서 삶과 말씀을 나눕니다.
말씀을 삶에 적용하는 제자훈련 공간입니다.
교사를 위한 부서별 소통 공간입니다.
저는 4학년 이동건입니다.
후기를 한번 썼는데 실수로 삭제했습니다.
저는 3살때 부모님이 이혼했어요 아빠랑고모랑 같이 살다가 작년 에 새엄마가 생겼어요
처음에는 선생님이라 쌤이라고 불렀어요 같이 살다보니 호칭이 엄마로 바뀌었어요
저희 할아버지와 아빠는 절에 다니세요
저도 절에다니다가 새엄마를 따라서 우리들교회에 몇번 왔다가 이번에 큐티 캠프에 갔다왔어요
큐티캠프에서 저랑 사연이 비슷한 6학년 형이 있더라구요
음... 이름은 모르겠지만 아빠엄마가 이혼한 건 같았어요
그 형은 같이 사는 사람이 아빠더라구요
전 항상 엄마 아빠는 왜 이혼한거지? 왜 내가 이렇게 슬퍼야되지?하고 절망했어요
우리들 교회를 다니다보니털어놓는게좀 더 편하더라구요
전 오늘 목장예배 다녀온 새엄마에게 엄청 맞았어요
삼일전부터 계속 공부하고 일기쓰고 독후감 쓰라했는데
그 약속을 안지키고 종일 놀기만 해서 새엄마는 완전 폭발했어요
처음엔 등두드리는 안마막대기로 맞다가 두번째는 회초리라고 씌여진 등긁기로 맞았어요
온몸에멍이 들었어요
새엄마가 무서워서 지금도 눈물이 나요
맞을때는 무서워서 아무 생각도 할수가 없어요
맞을땐 이상하게 아프다 친엄마 생각도 난다.
차라리 죽고싶다라는 절망적인 생각이 든다.
저번에도 이렇게 맞은적이 있어요
이유는 엄마아빠의 돈에 손대고 고모 지갑의 돈도 꺼내서 썼다가 들켰어요
쓸때는 맛들여서 그런지 돈이 아깝지 않았어요
가족의 돈이 마치 저의 돈인줄 알았어요
하지만 지금은 그러지 않아요
오늘 이상하게 가슴이 욱신거리더라구요
맞은데는 아닌데. 이상하게 욱신거려요
새엄마는 때리더니 연고를 발라주고 다신 안때린단 말은 하지 않겠대요
그리고 말로 뱉어내면 가슴에 상처가 덜 남을 거라고 이거 쓰라고 시켰어요
새엄마가 때린후 엄마도 인간이기때문에 너에게 상처주고 화내서 미안하다
엄마 아빠 믿지말고 하나님에게 맘을 털어놓고 앞으로 잘 살기 바래서
저를 교회에 데려왔다고 했어요
교회다닌다고 모두 착한건 아닌가봐요
새엄마는 정말 무섭게 화를 내요
잘해주다가도 차가워요
아빠몰래 교회다니고 있지만 계속 다녀보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