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재앙을 불렀던 나의 악한 행위는?
->친구들에게 막 대한 것 때문에 선생님께서 내게 꾸중하셨다.
상황은 이렇다. 친구와 나는 손을 마주잡고 흔들면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 갑자기 폭력적인 친구1 이 끼어들어 손을 갈라 놓더니 후후훗 이러길래 '방해하지마아!' 이랬는데, 별 뜻 없이 한 말이었지만 그 친구가 기분이 매우 상했다는 것이 마주친 눈을 통해 알려졌다. 난 그냥 어쩔수 없이 눈을 돌려서 다시 친구와 손을 마주잡고 흔들며 이야기를 하는데, 그 폭력적인 친구1의 뜨거운 눈초리가 느껴졌지만 뒤를 돌아봐서 미안하다는 말은 하지 못하고 그저 잡담만 했다. 선생님이 갑자기 들이닥치시더니 " 이지은! 그만 떠들어!" 이러시면서 나와 친구를 꾸중하셨다. 선생님한테 이름 불린건 드물은 일인데, 나에겐 선생님이 나를꾸중하신 것은 재앙이고, 그 재앙이 온 이유로는 친구1 에게 나쁜(?..) 말을 했기 때문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