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주인공 예나는 자기만 아는 이기적인 아이이다. 예나는 옛날부터 쭉 회장만 해왔다. 그래서 이번 6학년에도 회장이 되고 전교회장의 꿈을 이루려고 했다. 하지만 회장선거에서 떨어지게 되고, 그 대신 바른생활부 차장으로 뽑히게 된다. 처음에 예나는 의욕이 없어 전혀 하려고 하지 않았다. 하지만 부장 우혁이의 믿음과 도움으로 차근차근 일을 해결해나간다. 3달 안에 교장선생님, 친구들에게 신임을 얻어야 없어질 뻔한 바른생활부서가 다시 되살아날 수 있다. 그 기간 내에 예나는 친구들과 함께 신임받을만한 일을 많이 해서 다시 살리게 되고 그 과정에 '배려'의 중요성을 알게 된다. 나도 항상 논술학원에서 '배려'의 중요성을 귀에 딱지가 앉을 만큼 많이 들었다. 하지만 돌아서면 까먹고, 돌아서면 또 까먹었다. 전혀 친구들을 배려하지 않게 되는 것이다. 나는 이책을 읽고나서 내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다. 내가 얼마나 배려를 잘하나.....이런 생각들을 해보게 되었다. 솔직히 말해서 나는 배려를 해본적이 몇번 없는것 같다. 가끔씩 장애우들이나 팔다리를 다친 친구들에게 배려를 해주었지, 평소같이 노는 친구들에게는 배려를 해본적이 없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정말 많이 반성하게 되었다. 나는 예나같은 사람이었던것 같다. 또 이 책에서 예나를 증오하는 승호라는 아이가 나오는데, 예나는 이 친구를 배려하면서 꼬투리를 잡고 늘어져 단점만 골라내는 승호를 불쌍하게 여긴다. 나라면 그냥 한대 때려주고 싶은 심정이었을 것이다. 나는 이제부터 배려를 많이 할 것이다. 또 동생한테도 못살게 굴었는데 이제부터 배려를 많이 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