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적용숙제 - 하기 싫지만 해야 하는 것을 적용하고 느낀 점 프린트해오기
박현석
#8226;하기 싫지만 해야 하는 것:
제자훈련 숙제 - 생활적용숙제, 큐티나눔 프린트, 주일설교요약 프린트, 독후감 프린트, 성구 암송 등...
학교 숙제 - 오답 노트 해오기, 스스로 공부해오기, 행복 노트 쓰기, 단소 연습하기, 단소 가져오기 등...
학원 숙제 - 수학 00(땡땡)쪽까지 풀어오기, 과학 00(땡땡)쪽까지 풀어오기, 사회 00(땡땡)쪽까지 풀어오기, 국어 00(땡땡)쪽까지 풀어오기.
지금 내가 하기 싫지만 해야하는 것은 바로 이것, 제자훈련 숙제이다. 나는 제자훈련을 하는 사람으로서, 이런 말을 하면 제자훈련을 하는 사람들에게 욕을 먹을 지도 모르지만 솔직히 나는 제자훈련 숙제가 가장 귀찮다. 아니, 모든 숙제가 짜증나고 귀찮다. 그래서 내가 숙제를 하면 항상 짜증부터 내고, 숙제를 시작한다. 그리고 제자훈련 자체가 귀찮다는 것은 아니다. 그러니 제발 나에게 욕을 날리거나 교회에서 나를 때리지는 마시길... 이제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겠다. 나는 오늘 토요일날 제자훈련 숙제를 한다. 나에게 놀토란 천국이 다름없다. 왜냐하면 학원도 몽땅그리 쉬는 날, 거기다가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게임을 하는 날, 자유로운 날이기 때문이다. 특히 오늘과 내일은 게임을 하는 날인데, 두 요일 다 내가 교회에 관련된 것을 하기(가기) 때문에 게임에 대한 유혹을 뿌리칠 수가 없다. 그래서 나한테는 제자훈련 숙제가 ‘하기 싫지만 해야 하는 것’이다.
#8226;느낀 점: 역시 게임의 유혹을 뿌리칠 수는 없다. 그래서 나는 지금도 메이플스토리 홈페이지를 열어놓고 이 숙제를 하는 도중이다. 그래도 나는 게임의 유혹을 뿌리치고 소년부 홈페이지에서 흘러오는 찬양을 들으면서 게임의 유혹을 뿌리친다. 숙제는 귀찮고 게임은 재미있다. 이런 점에서 볼 때 마치 게임과 숙제는 선악과 같다.
선악과 - 게임
선악과를 먹으면 안 된다는 생각 - 숙제
이런 점에서 보면 선악과(게임을 하면)를 먹으면 안된다는 생각(각종 숙제)을 뿌리칠 수가 없다. 그래도 역시 선악과의 유혹을 뿌리치고 나서 선악과를 먹으면 더 기분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