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파인애플 스토리
줄거리: 어떤 선교사의 가족은 밀림 속 깊은 곳에서 원주민을 위하여 일하고 있었다. 어느 날, 선교사는 선교지부에서 파인애플 묘목을 100그루 정도 구해 왔다. 그리고 원주민 한 사람을 통해 파인애플 묘목을 심게 하고 품삯을 주었다. 3년 만에 파인애플이 열렸는데 원주민들이 그 파인애플을 다 훔쳐가 버렸다.
그래서 선교사는 화를 내며 병원을 닫아버리거나 상점을 닫아버리기도 하고 독일산 셰퍼드를 풀어놓기도 했는데 그 때마다 주위에 사람이 없게 되서 다시 원래대로 해야 되었다.
그 후 안식년을 맞아 베이직 세미나에 참가했는데 그 곳에서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을 하나님께 드려야 한다는 진리를 배웠다.
그래서 선교사는 파인애플을 다 하나님께 드렸다. 그래도 원주민들은 계속 파인애플을 훔쳐갔다. 어느 날 원주민들이 선교사에게 왜 화를 내지 않는지 물어보았다. 그러자 선교사는 파인애플 밭을 하나님께 드렸다고 했다. 그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했기 때문에 파인애플을 다시 훔치지 않았다. 파인애플이 다 익자 선교사는 하나님께 감사기도를 드리고 몇 개를 따고 원주민들도 몇 개를 가져가게 하였다. 몇 년 동안 원주민들을 선교사의 말을 들으면서 말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는 것을 보았다. 그런데 선교사가 변하니 원주민들도 변했다. 선교사는 다른 것도 하나님께 드리기 시작했다. 어느 날 자기 아들이 아파서 죽을 지경에 처해 있었는데 아들을 하나님께 드리자 아들의 병이 나았다. 그 뒤 어느 날 선교사는 성경 말씀을 보고 하나님께서는 파인애플이 익은 첫 해에는 그 열매를 먹지 않으시길 바라셨던 것을 알았다. 하나님께서는 선교사가 그것을 하나님께 드리길 바라셨고, 원주민들에게 주실 것을 바랬다. 그래야 원주민들이 선한 행실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기 때문이다. 선교사가 이 말씀대로 했다면 다섯째 해에는 원주민들이 선교사에게 파인애플을 먹으라고 간청했을 것이다. 파인애플 밭을 하나님께 드리려면 우리를 화나게 만드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고, 다른 사람이 침해하고 있는 나의 권리를 나열하고 나의 권리를 모두 하나님 앞에 내려놓고 무슨 일이 있어도 하나님께 감사하겠다고 결심하고 화는 하나님의 경종으로 활용해야 한다.
느낀 점: 나는 파인애플 밭을 하나님께 잘 드리고 있지 못하는 것 같다. 내가 원하는 것, 좋아하는 것은 칭찬과 인정받는 것이다. 내가 칭찬과 인정받는 것을 하나님께서 하시는 대로 받으려고 하지 않고 속의 마음은 악한데 겉모습만 좋게 해서 칭찬받고, 인정받고 싶어 하는 끼가 있다. 예를 들자면 선생님 오시기 전에는 청소 대충 하다가 칭찬받고 싶어서 선생님 보이면 열심히 할 때도 있다. 또 내가 5학년 선생님한테 큐브 맞추는 방법 배웠는데 그것 자랑 안 하는 것처럼 보이면서 일부러 인정받으려고 드러내고 하는 끼가 있다. 내가 그렇게 칭찬받고 인정받으려고 하니까 선교사가 파인애플 못 먹은 것처럼 선생님께 칭찬도 별도 못 듣고 친구들 사이에 그렇게까지 인정 못 받는다. 내가 일부러 겉으로 인정받고 칭찬 받으려고 하지 않고 하나님께 맡기고 있는 그대로 사람들에게 보여주도록 노력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