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09. 6. 7
말씀: 출애굽 25:23-40
설교: 이태근 목사님
오늘 시작기도는 초등부 친구가 나와서 했답니다. 앞으로도 계속 우리 친구들의 하나님을 향한 사랑의 기도는 이어질거여요.
쭈욱~~
오늘 말씀은 출애굽한 이스라엘백성들이 성막을 만드는 이야기여요. 성막은 하나님의 집을 말한답니다. 그런데 성막은 아무나 만드는 것이 아니라, 출애굽한 내가 만들어 가는 것이랍니다. 그럼 하나님은 왜 성막을 만들라고 하시는지 생각해 볼까요? 그건 바로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 살기 위해서여요.
위대한 왕 솔로몬은 성막대신 성전을 지었죠. 예수님은 자신을 가리켜 ‘내가 곧 성전’이라고 말씀하셨어요. 우리는 눈에 보이는 성전을 믿지만, 예수님은 80년이라는 긴 세월동안 지어진 그 성전을 보시곤, 헐고 내가 3일 만에 세운다고 하셨어요. 바로 부활하신 예수님의 몸이 성전이기 때문이죠. 우리 눈에 보이는 성전이 전부는 아니랍니다.
하나님은 ‘조각목’이라는 나무를 가리키며 만들라고 하셨어요. 조각목은 아카시아라는 나무의 일종인데, 굉장히 흔하고 별로 안 좋은 나무래요. 그럼 하나님은 좋은 백향목 같은 나무로 짓지 않고, 좋지 않은 조각목같은 나무로 지으라고 했는지 생각해볼까요? 백향목 같은 친구는 내가 잘났다고 뻐기는 친구지만, 조각목은 난 할 수 있는 게 없어하며 겸손하게 생활하는 친구를 뜻해요. 이런 조각목을 들어 쓰신다고 말씀하시니, ‘조각목’ 이야기가 나오면 나에게 하시는 말씀이구나 생각하세요.
그런데 하나님은 조각목에 순금을 입혀주신데요-> 우리를 부르셔서 값비싼 금으로 입혀주신다니. 할렐루야!!!
30절에 진설병을 두라고 하시는데, (진설병은 먹는 떡을 말해요) 왜 하나님은 떡을 올리라고 했을까요? 그건 하나님의 말씀을 올리라는 것과 같아요. 예수님은 내가 생명의 떡이라고 말씀하셨고, 하나님의 말씀 통해 날 변화시킴을 나타낸답니다. 난 조각목같은 사람인데, 하나님의 말씀 통해 순금을 입혀주신다는 거죠.
31절 정금으로 등대를 쳐서 만들되~ 라는 말씀을 한 번 살펴볼께요. 등잔대는 빛을 밝히는 물건이여요. 등대를 치라고 하셨듯이, 많이 두드림 당해봐야 상대방을 비출 수 있데요. 내가 배가 고파보면, 다른 친구들의 배고픔을 알 수 있듯이 말이여요. 또한 그런 사람을 그냥 지나칠 수 없고 그 사람을 밝혀주게 되죠. 우리 친구들을 두드리는 사건이 있다면 그건 내 옆 사람에게 관심가지라고 주신 사건이랍니다. 주님이 이 땅에 오셔서 온갖 수치 당하고 하늘나라에 올라가셨듯이, 우리의 수치도 너무 잘 아신답니다. 말씀이 없다면 내 고난으로 원수나 갚겠죠.
31절 후반 그 밑판과 줄기와 잔과 꽃받침과 꽃을 한 덩이로 ~ 라는 말씀은 하나가 되라는 뜻이여요. 내가 집에 가면 부모님의 딸과 아들이 되는 역할을 잘 감당하시라고 하시네요.
적용: 나의 역할은 무엇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