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
저는요~
엄마랑천국 빨리가고싶어요"
"아니 왜?"
"천국가면 저를왕따 시키는 친구들이 없어서 좋아요~~"
이말을 듣는 순간 나는 말문이 막혔어요
그리고는 다음날 동해 엄마와 통화를 했어요
"학교에서 무슨일이 있나요?
친구들과는 어떤가요?
왜 동해가 이런말을 했을까요?"
동해어머니는 사는것이 힘들때 동해를 붙잡고 넋두리를 입버릇처럼 하셨답니다
"천국 빨리 가고싶다고......"
동해에게 인식된 천국은 구원과 상관없는 힘든세상에서의 도피처로 생각하고있었다
엄마의 고민을 동해는 온몸으로 받고있음이 느껴지네요
문제아는 없고 문제부모만 있는거 맞지요?
천안에서 매주 힘겹게 오고계시는 동해네 가족을 위해서 기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