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20:10-18. 내가 주를 보았다. 김양재목사님.
1. 문제 때문에 울 때 의외의 천사를 만납니다.
베드로와 요한은 예수님의 시신이 없어진 것을 눈으로 확인했지만 찾으려 하지 않고 그냥 집으로 돌아갔다. 부활의 말씀을 알지도 못하고 힘든 문제를 외면하고 회피하기 바쁜 우리의 모습이다. 그런데 막달라 마리아는 무덤 앞을 떠나지 않고 지켰다. 문제가 일어난 자리, 생각하고 싶지 않은 자리를 피하지 않고 떠나지 않고 지키고 서 있다. 직면하는 일이 참 힘들기에 울고 있었다. 밑바닥 인생을 살면서 피할 집조차 없었던 인생이었기에 유일한 희망이었던 예수님만을 찾으며 울고 또 울었다.
그러던 중 의외의 장소에서 의외의 존재-흰 옷 입은 두 천사를 만났다. 천사가 왜 울어~ 울지마~ 울 일이 아니야~하고 말해주는데, 내 문제에 빠져 울고 있으니 질문의 의도를 헤아리지 못한다. 우리도 내 문제만 생각하면서 울고 있으면 다른 사람 말이 들리지 않는다. 내 생각대로 듣고 내 문제 위주로 이해하고 내 슬픈 것만 말하니 싸울 수 밖에 없다.
적용) 어떤 문제 때문에 울고 또 울고 있습니까? 의외의 천사 같은 사람을 만났습니까? 누군가에게 천사 같은 사람이 되고 있습니까?
2. 의외의 환경에서 양육하시고 이름을 불러주십니다.
역시나 내 상황이 급박해서 사건만 보고 있으니 내 뒤에 계신 예수님이 안보인다. 그렇게 슬퍼할 정도로 사모하던 예수님인데 마리아가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했다. 각자의 환경에서 내 자녀는 잘 되어야 하고 부도는 나면 안되고 내 남편이 바람피는 일은 절대 없어야 하는 내 고정관념 때문에 아무것도 들리지 않고 보이지 않는 것이다. 실제로 예수님은 부활하셨는데 시체가 보이지 않는다고 울고 있다. 결국 가장 좋은 일 앞에서 울고 있는 것이다. 지금 내가 울고 있는 사건이 내 사랑하는 주님을 만나는 일이다.
예수님이 마리아에게 오셔서 부르시고 질문하며 양육을 하신다. 향방없이 질주하던 내 인생을 고난을 통해서 멈춰 세우시고, 방향과 목적을 다시 생각해보라고 하신다. 네가 찾는 사람 여기에 있어. 나야 나. 그런데도 예수님을 못알아보고 동산지기 인줄 알았던 마리아처럼 우리 또한 알아듣지 못할 때가 많다. 부활의 예수님이 오실 때는 전혀 생각지 않은 장소와 사람을 통해서 오시기 때문이다. 교회에서 거룩하게 설교 들으면서도 평생 못 만나던 예수님을, 남편이 바람피우니까 만나고 부도 나니까 만나고, 아이가 사고치니까 의외의 사건을 통해 만나게 된다.
예수님께서 비로소 마리아의 이름을 불러주셨을 때 마리아가 예수님을 알아보았다. 이제는 울던 마음을 정리하고 주님께서 시선을 옮기라고 이름을 불러주셨다. 내 이름을 불러주시는 예수님을 만나면 게임 끝이다. 사랑의 마음으로 내 이름을, 가족들의 이름을 부르길 바란다.
적용) 하나님이 여러분의 이름을 불러주신 고난과 말씀은 무엇인가요?
3. 이렇게 말씀하셨다고 사명 감당하게 하십니다.
예수님을 다시 만난 것이 너무 기뻐서 마리아가 예수님을 붙들고 늘어졌다. 다시 행복했던 때를 꿈꾸며 그때로 돌아가고 싶었다. 그런데 이제는 부활의 가치관으로 이타적으로 살아야 한다고 말씀하신다. 부활하신 주님의 증인이 되어 내가 주를 보았다고 외치는 인생이 되어야 한다.
적용) 놓치고 또 놓쳐도 또 붙들려고 하는 육신의 즐거움은 무엇입니까? 내가 듣고 싶은 가장 기쁜 소식은 무엇입니까? 부활하신 주님을 보았습니까? 부활이 내게 가장 기쁜 소식입니까?남편, 자녀 돈 등이 기쁜 소식입니까?
목자언니가 수내역 카페에서 맛있는 디저트를 사주셨습니다~!

<기도제목>
A
-큐티 잘하기
- 양육숙제 잘하고 집중 잘하기
- 언니와 아빠와의 관계에 부딪힘이 없기를
- 말씀을 꾸준히 잘 들을 수 있도록
- 집 구할 수 있도록
- 물질 채워주시길
B
- 다이어트 식욕 덜어주시길
- 내일부터 운동하는데 체력 주시기를
C
- 큐티 하면서 하나님께 의지할 수 있도록
- 운동하고 있으니 체력이 잘 늘기를
- 약 부작용 없이 잘 맞기를
- 둘째언니의 진로
- 저와 잘 맞는 배우자를 알아볼 수 있는 눈을 주시기를
D
-부모님 거주할 처소 허락해주시길
-큐티로 하루 시작하기를
-부모님 부부목장 나가실 수 있기를
-신결혼 자연스럽게 인도해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