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우 -
너무 좋아서 떠나기 싫은 악은?
청소년부 수련회. 작년에는 회개 많이. 올해는 감사기도. 청년부 수련회에선 전체적으루 돌아봄. 어릴 때부터의 악.
근본이 교만. 어릴 때 불량식품이랑 자전거 절도 ㅋㅋ. 음란. 혼전순결 x. 원나잇 자주. 난 이래도 고난이 될 정도로 사고 안 쳐. 절대 안 걸려. 피임은 잘해. 죄도 내가 통제할 수 있다는 교만. 이게 진짜 어려운 게 하나님이 없다는 가정 하에 제일 믿을 건 나 자신.
잘 살아왔다고 생각하니 하나님 만나서도 예비하신 길과 안 맞으니 요새 스트레스 많음. 내년에 부서 이동. 지금부터 준비해야 함. 경찰 내 자격증 필요. 하고 싶은 게 명확하지만 들어가기 어렵고 실세 라인이 됨. 너무 잡고 싶은 라인이라 노력하고 싶다. 하지만 실세자린만큼 유혹이 많음. 이런 걸 원해서 가는 게 아니고 그쪽 부서 일이 너무 좋다. 이 욕심도 교만에서 나온 것 같음.
진 -
수련회 아빠 강제로 가게 된 부분. 수련회 싫진 않지만 억지로 가기도 함.. 그래도 명확한 기도제목 덕에 은혜 많이 받음. 동생이 좋은 대학 가서 수능 다시 볼까 고민 중. 아버지 편찮으셔 차상위 전형으로 전환됨. 한번 더 해볼까 아님 대학 다닐까.. 인생의 큰 갈림길. 정답 알려달라는 기도. 큐페에선 응답 못 받음. 기도 많이 드렸고 은혜도 많이 받음.
긱사 룸메가 없고 책상에 쪽지. 신입생 60프로. 쪽지 보니 인사가 적혀있음. 같은 학번에 동갑에 같은 과. 이건 너무 대놓고 학교 다니라는 것 같음 ㅋㅋㅋ. 친구 없는 복학생 신분이 두려웠지만 약간 학교 재학으로 맘 간다. 고민해본 게 동생의 고대 입학 때문에 재수 고민.. 좋은 데 가도 열등감 그대로일 듯. 동생보다 학벌 낮으니까. 오늘 아침에 수능 시간대에 국어 풀어봄. 국어만 5등급이었어서. 하고 나니 안 되겠다는 확신.. 과 단톡방에 보니 룸메 이름이 있더라. 카톡배경 사진에 찬양이 적혀있음.
수련회에서 남자 여자 따로 놂. 남자 자기 포함 3명. 나름 즐거웠음.
진성 -
내일부터 친구 다시 사귀어야 함. 좀 걱정. 수업도 1-2학년꺼 들어야 해서 관계 좀 걱정. 큐티엠은 기도해봤는데 부모님이 제의해주신 거라.. 다음 학기에 휴학하고 지원해보고 싶다.
연우 -
방학 막주라 4일 연속 과음. 어제 해독 좀 했다. 개강하고도 술자리 많을듯. 올해 2학년, 내년부터 본과생. 자취방 이사함.
너무 좋아서 떠나기 싫은 악은? 교회 안 가는 여자애들 많음. 부모님도 기독교인이시라 불신결혼하면 10원도 안 주실 거라고..유아세례 이후 쭉 교회를 다녔으니 거부감은 없는데, 내 상황이 되니 그리 나쁜 것 같진 않은데..
영우) 회개가 선행되어야 한다. 내 모습을 봐야 신교제 소망이 생길듯. 너무 좋은 사람이라 놓치고 싶지 않다 > 내가 죄인 중에 괴수임을 인정하면, 불신교제는 서로 이해하지않고 못하는 걸 끌고 가는 느낌. 신교제는 다 껴안고 가니까 너무 좋다. 너도 남의 부족한 부분을 안고 갈 수 있어야 한다. 아버지 친구가 학교 장학재단 관계잔데 학기 점수 3.0 넘어야 받을 수 있음. 열심히 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