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문] 2024.2.18 박세현 & 소지은 조인목장 보고서
예배일시: 2024년 2월 18일
예배장소: 삼성역 인근 스타벅스
모인분들: 박세현 고영빈 박상진 정경진 소지은 이은혜 김선강 (7명)
사도신경: 다같이
시작기도: 박세현 목자님
말씀제목: 왕하 8장7~15절 어찌하여 우시나이까-담임목사님
말씀요약: 박세현/ 소지은
마침기도: 소지은 목자님
주기도문: 다같이
[Telling마음열기]
갑작스러운 조인목장으로 갑절의 은혜를 받는 목장예배 시간을 가졌습니다. 소지은 자매님은 저의 예전 목장 집사님의 동생이고 안면이 있는 분이라 반가웠습니다, 몇 해가 흘렀지만 여전히 아리따운 미모이시고(외모칭찬하면 않되는데 ^^) 처음 뵙는 은혜자매님도 오늘 깊은 나눔으로 큰 은혜를 끼쳐 주셨습니다. 우리 목장의 지상연 형제는 업무스케쥴로 함께하지 못했어요. 겨울비인지 봄비인지 모를 비가 약간 내렸고 흩뿌리는 비를 맞는 기분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박세현 목자님이 마을톡에서 있었던 사건을 목장 들어가기에 앞서 간략히 나누셨습니다. 청년기인지 중년기인지 모를 시기를 살아내느라 각자가 바쁘고 고단하지만, 은혜로운 말씀의 비를 매일 맞는 우리가 되기를 바라봅니다.
[Holifying거룩한 말씀읽기]
왕하 8장7~15절
[Interpreting구속사로 해석]
1. 남은 사명 때문에 다메섹에 가야 합니다. (7-10절)
2. 나라가 당할 모든 악을 알아야 합니다.(11-12절)
3. 사람이 아닌 말씀을 믿어야 합니다. (13-15절)
[Nursing & Keeping나눔과 적용]
Q1-1. 조상 때부터 내려오는 해결할 수 없는 남은 사명의 다메섹은 어디입니까? (나라도, 가정도, 회사도 절대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많습니다.)
Q1-2. 사명보다 마음이 더 끌리는 예물은 무엇입니까?
Q1-3. 가감 없는 처방을 기쁘게 들을 수 있겠습니까?
Q2-1. 나라를 위해 어떤 기도를 합니까? 공동체에서 나라를 위해 기도할 때 얼마나 간절히 기도합니까?
Q2-2. 안타까운 마음으로 기도하는 이 땅의 악은 무엇입니까? (아이들 입시, 낙태, 이혼, 동성애, 진영논리, 경쟁심? 모두 악이에요.)
Q3-1. 내가 지금 가장 믿고 싶은 사람은 누구? 그의 믿음 때문인가 나에게 잘해주어서인가?
Q3-2. 내가 속이고 있는 일, 또는 속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요?
Q3-3. 그래서 사람보다 말씀을 더 믿은 경우가 있었나요?
A
사명 때문에 다메섹으로 가야한다는 말씀으로 주님께서 제 생각을 가지치게 하시네요.회사에서 업무의 어려움+관계 고난 중에 있는데, 그만두자 하는 생각으로 자꾸 이 환경에서 벗어나려는 죄를 보게하셨습니다. 내 힘으로 할 수 없고, 첩첩산중이니 부하직원들의 박해를 핑계삼아 퇴사를 꿈꾸고 있었어요.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은 내가 섬기기 싫고 대면하기도 싫은 마음을 회개해야 할 것 같습니다.한 때, 질병 가운데 있을 때 건져주신 은혜를 가족들이 목도하시고 교회에 나오게 되었는데 지금은 직장 (새로운 업계에서의 내 역량부족/ 아래 직원들과의 관계고난) 바쁘니 신경을 많이 못써드리고 있어요. 제가 남편/자식 고난이 없으니, 그나마 연약한 저를 아시는 주님께서 딱맞게 허락하신 직장고난이 인정이 됩니다. 잘먹고 잘 사는 편한 환경으로만 갈 것을 주님이 아시니까요.
B엄마 기일인 몇일 전 엄마가 계신 잔디장에 다녀왔습니다. 중환자실 산소호흡기 의지하신 엄마의 마지막 모습이 떠올라 제 마음이 메였습니다. 엄마가 눈물 흘리시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저는 한주 동안 힘들었고 양육 전 설교녹취 등을 미리 해내느라 바빴습니다. 와중에 예약했던 정신과를 가려는 날 차 시동이 안걸려서 박세현 목자에게 시동이 안 걸린다 등을 나누고, 영상까지 보냈는데 걱정은 커녕 핀잔처럼 멘트를 치셔서 기분이 나빴습니다. 다른 분들은 차가 큰 문제없길 바란다고 걱정을 해주시는 반응이었는데, 차나 제 걱정은 없이 대중교통으로라도 빨리 병원에 가라고 다그치는 목자님 때문에 마음이 어려웠습니다. 어찌됐건 다음 주 금요일로 정신과 예약 다시 잡았어요.
목자님: 핑계처럼 들려서 그랬어요. 예약을 했으면 어떻게든 갔어야 하는데... 걱정해서 해드린 말씀입니다.
(이후 두 분이 티격태격(?) 그 날의 정황을 다시 되짚으시며 나눔 이어갑니다.)
C
남은 사명 때문에 다메섹에 가야한다고 하셨잖아요?
저는 다가오는 5월까지는 사랑부 인수인계 마무리할 예정이예요. 그런데 갑자기 섬기던 사랑부가 없으면 저만 혼자인 것 같고 한 편으로는 제가 봉사할 부서가 없어지는 것에 대한 섭한 마음이 있어요.
목자님: 3월까지로 마무리하는 것이 어떨까 (지난번에 이미 처방드렸는데 왠 5월이세요?)
소지은
우선, 조금전까지 티격태격하신 목자님과 상진형제를 보며 생각이 든 것은, 그래도 솔직하게 목장에 나와서 오픈하시고 목자에게 있는 그대로 얘기하는 상진형제가 대단한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저는 요즘 욥기를 묵상하며 많은 은혜를 받았어요. 오늘 설교 말씀에도 나의 선택기준이 하나님이 되어야 한다고 하셨는데 저는 기준이 늘 사람이다 보니 내 생각이 여전히 컸던 것 같습니다. 목자로 세워주셨는데 지나고 보면 저의 처방에는 내 생각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청년부 시절 목자가 버거웠지만 참고 버텼기에 결국 생색이 났고 목자를 내려놓고 장년부 목장에 갔다가 다시 위드로 넘어와 목자로 복귀. 이제는 목자로 묶여있기 때문에 훈련되는 부분이 반드시 있음이 인정됩니다. 하나님은 낮은 자를 들어 쓰신다는 것을 압니다. 제 기도제목도 조금 바뀐 것 같습니다.
D
Q. 내가 속이고 있는 일, 또는 속고 싶은 일은 무엇입니까?
겉으로 아무렇지 않은 척하고 싶지만 사실 내가 요즘 속이고 있는 일, 속고 싶은 일은 바로 나 자신입니다. 매사에 결정과 말과 행동을 할 때 목원의 신분도 아니고 특별히 목자라는 직분의 자리에서 칼날위의 물방울처럼 세밀하게 공감의 언어를 쓰지 못하고 있습니다.
요즘 큐티를 게을리하게 되니 바로 신앙의 민낯이 드러납니다. 목자라고 처방이랍시고 목자질을 한다고 때로는 목원들에게 사랑이 처방을 하는데, 사실 제 안에 저 사람은 대체 나한테 왜 저럴까 라는 무시하는 마음과 미움이 있어 그랬습니다. 그래서 한동안 제가 가기 싫은 다메섹이 솔직히 우리 목장이었습니다.
E
저의 다메섹은 요즘 저의 환경입니다. 특히 회사에 결혼해서 이쁜 아이 낳고 잘 사는 분들이 많은데 지금까지 저와 비슷한 환경속에서 별 생각없이 살다가 환경이 달라지니 현타가 와서 힘들어집니다. 교회에서 보고 들은 것처럼 다들 완벽히 행복하겠냐 만은 그래도 심히 우울해지는 한주였어요. 말씀처럼 다 때가 있겠지요. 그리고 오늘 솔직히 목장 조인으로 한다는 통보를 받지 못했는데 갑자기 조인으로 모이니 좀 당황스러워요. 저는 약간 낯을 가리는 편이라 사전에 마음의 준비를 하게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Keeping 기도제목]
★박상진
1. 성경책 보면 너무 졸려요. 하루에 최소 1시간이상 성경책 보기
2. 큐티 형식적으로 하지말고 집중있게
3. 강아지와 공원 산책 잘가고 웨이트 운동할때 다치지 않도록
4. 아빠, 누나네, 동생네, 저, 강아지 모두 화평하고 건강하도록
5. 신교제 신결혼 이루어지게 해주세요
★박세현
1. 가족구원
2. 구원을 위한 이타적인 눈물을 흘리며 다메섹으로 가는 삶을 살도록
3. 목장 식구들 말씀보고 한주간 큐티로 살아나도록
★고영빈
1. 한 주간 말씀가운데 잘 살아낼 수 있도록
2. 하나님을 더 신뢰하고 제 마음을 잘 지킬 수 있도록
3. 동생 가정의 구원
4. 지식산업센터 투자로 인해 소송중인데 하나님께서 선한길로 인도해 주시길
5. 이로 인해 매제가 마음이 어려운데 그 마음이 회복되어질수 있도록
6. 신교제, 신결혼
★김선강
1.직장 내 갈등과 업무폭풍을 회피하고 싶은 마음 주님께 잘 내어놓고 사람이 아닌 말씀만 의지하며 직장에 대한 감사 회복하기
2.내일 있을 긴 회의에서 신규 사장단(사람) 두려워하지 않고 그 동안 준비하고 느꼈던 점 담대히 지혜롭게 정리할 수 있기를
3. 하루 12시간 이상이 기본스케쥴인데업무시간 조정되고 체력관리 하기
4.신교제나 신결혼은 남의 이야기지 라고 여기는 내 마음을 잘 직면하고 주님께 기도하기를
★정경진
1.회사일 어렵지 않도록
2.가족들 영육간 건강
3.체력 지켜주시길
4.관계 어려움 없도록
5.사람을 쉽게 판단하고 정죄하지 말고 이타적인 맘과 눈으로 볼 수 있는 지혜와 겸손주시길
6.좋은배우자 만나도록
소지은 목장 기도제목으로도 함께 기도합니다.
마무리 기도해주신 소지은 목자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