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24년 2월 18일
본문: 열왕기하 8:7~15
제목: 어찌하여 우시나이까
설교자: 김양재 담임목사님
Ⅰ 본문
7 엘리사가 다메섹에 갔을 때에 아람 왕 벤하닷이 병들었더니 왕에게 들리기를 이르되 하나님의 사람이 여기 이르렀나이다 하니
8 왕이 하사엘에게 이르되 너는 손에 예물을 가지고 가서 하나님의 사람을 맞이하고 내가 이 병에서 살아나겠는지 그를 통하여 여호와께 물으라
9 하사엘이 그를 맞이하러 갈새 다메섹의 모든 좋은 물품으로 예물을 삼아 가지고 낙타 사십 마리에 싣고 나아가서 그의 앞에 서서 이르되 당신의 아들 아람 왕 벤하닷이 나를 당신에게 보내 이르되 나의 이 병이 낫겠나이까 하더이다 하니
10 엘리사가 이르되 너는 가서 그에게 말하기를 왕이 반드시 나으리라 하라 그러나 여호와께서 그가 반드시 죽으리라고 내게 알게 하셨느니라 하고
11 하나님의 사람이 그가 부끄러워하기까지 그의 얼굴을 쏘아보다가 우니
12 하사엘이 이르되 내 주여 어찌하여 우시나이까 하는지라 대답하되 네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행할 모든 악을 내가 앎이라 네가 그들의 성에 불을 지르며 장정을 칼로 죽이며 어린 아리를 메치며 아이 밴 부녀를 가르리라 하니
13 하사엘이 이르되 당신의 개 같은 종이 무엇이기에 이런 큰일을 행하오리이까 하더라 엘리사가 대답하되 여호와께서 네가 아람 왕이 될 것을 내게 알게 하셨느니라 하더라
14 그가 엘리사를 떠나가서 그의 주인에게 나아가니 왕이 그에게 묻되 엘리사가 네게 무슨 말을 하더냐 하니 대답하되 그가 내게 이르기를 왕이 반드시 살아나시리이다 하더이다 하더라
15그 이튿날에 하사엘이 이불을 물에 적시어 왕의 얼굴에 덮으매 왕이 죽은지라 그가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Ⅱ 설교말씀
아버지 엘리사의 눈물에 어찌하여 우시나이까의 의미를 모릅니다. 그 눈물의 의미를 알기 원합니다. 듣기 원합니다. 아멘.
엘리사가 왜 울까요. 여러분 최근 한 달 이내에 운 적 있어요? 네덜란드 심리학자가 연구했는데 남성은 40%, 여성은 75%라고 한다. 거의 2배 차이가 난다. 네델란드 조사에 의거한 것인데 울 수 있는 존재은 인간 뿐이라 한다. 더 자주 울면 믿음이 좋은건가요? 확실히 흙보다 본 차이나가 업그레이드 인가봐요. 성경에서 가장 울보는? 다윗이다. 압도적이다. 예레미아와 에스겔도 눈물의 선지자로 불린다. 오늘 본문에서 엘리사도 운다. 하사엘은 엘리사의 눈물의 의미를 모른다. 그래서 어찌하여 우시나이까 묻는다. 우리도 뻔하게 자기 사연 때문에 울지 말고 구원을 위한 이타적 눈물을 흘려야겠습니다.
오늘 엘리사의 눈물을 살펴보며 우리가 흘려야할 눈물을 생각해보겠어요.
1. 남은 사명 때문에 다메섹에 가야 합니다.
7절 엘리사가 다메섹에 갔을 때에 아람 왕 벤하닷이 병들었더니 왕에게 들리기를 이르되 하나님의 사람이 여기 이르렀나이다 하니
6절까지 수냅 여인이 엘리사 한 번 잘 모셨다고 받은 보답이 너무 엄청나다. 아들 주시고 죽은 아들 살리고 기근 피하게 하시고 뺏은 집을 찾게 하시고 소출도 찾게 하셨다. 사실 기근을 수냅 여인에게만 주셨을까? 때마다 순종이 따랐기 때문이다. 주님이 부르신 기근임을 인정하고 자랑이 아닌 살아난 회복임을 말했기 때문이다. 다 돌려주셨다. 다 돌려 주시면 눈물의 회복이 기다리고 있다. 그리고 오늘 안 보이던 엘리사가 다메섹에 갔다고 시작을 한다. 다메섹은 아람의 수도다. 여기에 엘리사가 갔다는 것이다. 아람과 이스라엘은 원수고, 엘리사는 북이스라엘 선지자다. 평소라면 갈 일이 없는 곳이다. 그런데 갑자기 왜 다메섹에게 갔을까요. 나아만 만나러 갔을까, 아람 왕 벤하닷을 만나러 갔을까? 엘리사에게 다메섹에 가는 것은 그리운 사람 만나는 것도 아니고 미운 사람 혼내러 가는 곳도 아니다. 엘리사에게 다메섹은 사명의 남은 곳이다.
열왕기상 19장에서 15절을 보겠습니다.
15절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너는 네 길을 돌이켜 광야를 통하여 다메섹에 가서 이르거든 하사엘에게 기름을 부어 아람의 왕이 되게 하고
여기서 너는 엘리야 선지자다. 하나님이 엘리야에게 마지막으로 3가지 사명을 맡기셨는데요. 그 중에 1번이 다메섹에 가서 하사엘에게 기름 부어 아람 왕이 되게 하라, 2번이 예후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이 되게 하라, 3번이 엘리사에게 기름을 부어 선지자가 되게 하라 것이다. 참 이상한 사명이죠? 이 세 가지 중 1,2번은 엘리야는 못했다. 1,2는 못하고 엘리사를 선지자로 하는 3번만 하고 승천했다. 십자가는 지혜고 지혜는 타이밍이다. 일부러 안 한 게 아니라 아직 타이밍이 아니였다. 아직 이스라엘에는 아합과 이스라엘이라는 엄청난 문제가 버티고 있었다. 그러니 하나님이 다메섹에 가야하니 무조건 가야해 라고 하면 안된다. 때를 알아야 한다. 때를 알기위해 인내를 해야한다. 성도는 타이밍이 중요하다. 옳고 그름만이 아닌 구원의 일을 보게 하신다. 엘리야 같은 불의 선지자도 자기 한계를 보게 하셨다. 최선을 다했지만 자기 한계를 보게 하셨다. 이걸 분별이라 한다. 하지만 자기가 못했다고 잊어버리지 않았다. 자기의 후계자인 엘리사에게 맡겼다. 엘리사도 선생님의 유업이라하면서 서두르지 않았다. 하나님의 일은 자기 계획, 자기 열심, 자기 판단으로 하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이스라엘에서 부지런히 사역하며 다메섹 갈 때를 기다렸을 거에요. 엘리야도 때를 기다리며 못 갔던 곳에 엘리사가 때를 기다리며 갔다. 그러니 이건 아주 힘든 사역이라 할 수 있다. 여러분 조상 때부터 문제였는데 도저히 엄두가 안 나는 문제들이 있지요? 불의 선지자 엘리야도 못하고 기적의 선지자 엘리사도 마지막에야 시행하는 다메섹 사명이다. 이스라엘 왕보다 엘리사가 아람과 사건이 많았다. 나아만처럼 엘리사에게 빚진 자도 많았지만, 병을 고쳐줬으니, 적의 나라 엘리사니 이를 가는 사람도 있다. 아무리 특별한 사연 있어도 아람에서는 엘리사는 이를 가는 원수나라 선지자다. 아무리 특별한 사연 있어도 원수다. 가기 싫다. 그러나 엘리사는 안전과 편안함보다 사명을 더 생각한다. 이렇게 더 이상 때를 미루어서는 안되는 일들이 있다. 참다참다 몇 십년 만에 말하는 것도 있다. 구원 때문에 몇 십년만에 하는 말들이 있다. 그래서 하나님이 비교적 여기까지 오게 했다. 가고싶은 곳 다 가고, 하고 싶은 거 다 해서 여기까지 올 수 없다.
이것은 하나님께 직접 받은 사명도 아니다. 엘리사는 사역한 지 10년 넘었다. 이제 선생님보다 자기가 더 유명해졌다. 하지만 사명의 마지막은 선생님이 마지막에 남겨놓은 사명으로 장식을 한다. 사람은 자기가 높아지고 싶은 게 본성인데, 엘리사는 그것을 거슬러서 반대로 선생님을 높이고 있다. 이것이 하나님을 더욱 높이는 적용이다. 그래서 거룩은 한걸음씩 인도함을 받으며 가는 것이다. 오늘 아침에 말씀 보고 한가지 적용하고 가는 것이다. 오늘 올라오는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고, 또 못 박고 해야한다. 그가 다메섹에게 오고 있다는 소식이 바로 아람 왕 벤하닷에 전해진다. 기도하고 기도해서 가기 어려운 곳에 가니, 한 발 내 딛으니 하나님이 준비하신 완벽한 환경이 있다. 그게 뭘까요? 마침 벤하닷이 병들었다. 병들었으니 벤하닷이 반가워하는 것이다.
8절 왕이 하사엘에게 이르되 너는 손에 예물을 가지고 가서 하나님의 사람을 맞이하고 내가 이 병에서 살아나겠는지 그를 통하여 여호와께 물으라
벤하닷은 이스라엘 왕 여호람보다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를 훨씬 더 신뢰하는 것 같다. 그러니까 내가 마음만 먹어도 길이 열릴 줄 믿습니다. 이게 믿음 때문인가? 아니다. 사람이 가장 큰 문제가 자기 몸 아픈 것이다. 나랏일보다 자기 몸이 가장 중요하다. 여호람 왕은 북이스라엘 왕도 돈 있고 건강하니 엘리사를 존경하지 않는다. 돈도 명예도 아닌 결국은 자기 몸이다. 여호람은 건강해서 아무리 기적을 보여줘도 엘리사를 존경하지 않는다. 여기서도 가진 거 많고 지식 많았으면 절대로 저를 존경하지 않았을 것이다. 왜냐면 나일강이라서 아무리 비가 많이 내려도 감사함이 없는 것이다. 벤하닷은 엘리사가 자기 병 치료해주길 기다리며 지극 정성으로 기다린다. 하사를 보내 마중 보낸다. 벤하닷이 그 손에 의지할만큼 가장 신뢰하는 신하 보낸다. 엘리사를 통해 여호와께 물으라 한다. 이 세상 어떤 나라도 예수 안 믿는 나라는 거의 어떤 나라도 점 친다. 살려주세요 가 아니라 살아나겠는지?를 복채를 내고 묻는다. 우리는 복채 내고 점쟁이에게 묻는 게 예수님께 묻는 게 몇 배라고 한다. 우리는 건국에서 예수에서 시작했지만, 기독교 나라는 되지 못했다. 우리는 하나님에게 살려달라 한다.
9절 하사엘이 그를 맞이하러 갈새 다메섹의 모든 좋은 물품으로 예물을 삼아 가지고 낙타 사십 마리에 싣고 나아가서 그의 앞에 서서 이르되 당신의 아들 아람 왕 벤하닷이 나를 당신에게 보내 이르되 나의 이 병이 낫겠나이까 하더이다 하니
하사엘이 화려한 행렬 이끌고 엘리사 앞에 선다. 5장에서 나병이 나은 나아만이 엘리사 앞에 섰었다. 교만 하나 없이 겸손하게 섰었다. 마찬가지로 하사엘도 굉장히 낮고 겸손한 자세로 선다. 엘리사를 극진히 높힌다. 자기 왕 벤하닷을 엘리사의 아들이라고 할 정도로 납작 엎드려 겸손하다. 예물 앞에 장사 없다. 그것도 낙타 40마리에 실릴만큼 예물이다. 우리는 과일박스 하나만 받아도 마음이 열린다. 커피 한 잔에도 마음이 활짝 열린다. 40박스는 뭐라도 들어주고 싶지만 엘리사는 그렇지 않다. 엘리사는 사명을 예물에 팔아먹지 않는다.
10절 엘리사가 이르되 너는 가서 그에게 말하기를 왕이 반드시 나으리라 하라 그러나 여호와께서 그가 반드시 죽으리라고 내게 알게 하셨느니라 하고
벤하닷의 질문에 대한 엘리사의 대답이 결국 뭔가? 반드시 죽으리라이다. 이상한 예언을 한다. 반드시 낫지만 반드시 죽겠대요. 벤하닷의 질문에 대한 엘리사의 대답은 결국 반드시 죽으리라 이다. 뭐죠? 심판이다. 엄청난 예물 앞에서 미안해서라도 못할 말다. 그러나 엘리사에게 사명보다 중요한 게 없음으로 말을 한다. 벤하닷 대신 하사엘을 왕으로 세우는 그 일을 엘리사에게 맡긴 거에요. 여기서 알게하셨느니라에 해당하는 히르아니 동사는 13절 에도 나오는데요. 의미는 여호와께서 나로 하여금 보도록 하셨다.이다. 따라서 본문은 엘리사를 통해 하사엘이 왕이 될 것과 그 사건들을 직접 보여주셨음을 암시한다. 엘리사가 감당한 이 사역은 하나님의 능력으로 큰 기적을 했지만, 그 어떤 것보다 본질적 사역이라 볼 수 있다. 왜냐하면 참선지자의 가장 중요한 자격 요건은 하나님의 계시를 직접 받고 누구를 상대로든 그 계시를 조금의 가감도 없이 전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게 십자가의 길이다. 기적을 행하는 것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감없이 전하는 것이 가장 본질적인 것이다. 그래서 이 사역을 엘리사가 했었어야 하는 것이다. 십자가 없는 영광이 어디 있는가요. 예물 때문이 아니라 사명 때문에 가면 가장 복된 인생이 되는 것이다. 말씀으로 목장가는 것이 어떤 사역보다 가장 본질적인 사역이라 할 수 있다. 예물에 엘리사가 한 눈이 팔렸다면 죽으리라 예언하면서 아까움의 눈물을 흘렸을 것이다. 우리가 그렇게 다 예물에 걸려 넘어진다. 꼭 낙타 40마리의 예물이 아니더라도 친철과 호의, 칭찬과 인정, 환영과 대접 등이 우리에게 예물이 될 수 있다. 우리의 각자 예물이 다르다. 완전 하지 말란 건 아니다. 우리는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감사의 선물들을 할 수도 있다. 우리를 기분 좋게 하는 것 때문에, 더 본질적인 것을 잃으면 안된다. 예물보다 중요한 것은 말씀으로 주신 사명이다. 그러나 사명 때문에 가면 구원의 눈물을 흘리며 다메섹을 가면 구원을 생각하는 가장 복된 인생이 되는 것이다. 그러니 목장에서 날마다 기분나쁜 말을 듣는 목장이 얼마나 본질적인 구원인가.
[적용질문] 조상 때부터 내려오는 해결할 수 없는 남은 사명의 다메섹은 어디입니까? 사명보다 마음이 더 끌리는 예물은 무엇입니까? 가감 없이 처방을 기쁘게 들을 수 있겠습니까?
2. 나라가 당할 모든 악을 알아야 합니다.
11절 하나님의 사람이 그가 부끄러워하기까지 그의 얼굴을 쏘아보다가 우니
벤하닷의 질문에 대한 답을 하사엘에게 말한 엘리사는 쏘아보다가 운다. 부끄럽고 민망해하기까지 뚫어지게 본다. 소리내어 통곡하여 운다. 갑자기 하나님의 사람이 자기를 쏘아보며 꺼이꺼이 우니 하사엘이 얼마나 당황하겠는가.
12절 하사엘이 이르되 내 주여 어찌하여 우시나이까 하는지라 대답하되 네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행할 모든 악을 내가 앎이라 네가 그들의 성에 불을 지르며 장정을 칼로 죽이며 어린 아리를 메치며 아이 밴 부녀를 가르리라 하니
그러니까 이런 끔찍한 악을 하사엘이 저지른다는 것이다. 네가 행할 끔찍할 악을 알아서 내가 운다는 것이다. 엘리사는 호의와 존경을 받으려 온 것도 받지 못할 예물이 아까워서 운 것도 아니다. 관심이 항상 자기보다 나라와 백성에게 있다. 앉으나서나 엘리사는 나라를 생각한다. 네가 이스라엘 성에 불을 지르고 어린아이를 죽이고 아이 밴 부녀를 가를 악을 알기 때문에 지금 내가 안다는 것이다. 엘리사는 받지못할 예물이 아니다. 항상 자기 자신보다 나라에 관심이 있다. 여러분 나라는 무엇일까요? 언제부턴가 우리는 남과 북으로 둘이 아닌 남한도 딱 둘로 나뉘었다. 단순이 지역이 아니라 이념이 아니라 자신이 지지하는 편에 의해 딱 둘로 나뉘었다. 자유민주국가이니 이념과 갈등은 당연히 있는 일인데, 현상을 보자면 내 편이 모든 것을 평가하고 판단하게 되었다. 이게 정치병이 되었다. 이것이 이 나라에 닥친 악이다. 이것을 해결해보고자 대구와 광주에 상징적으로 이제 교회를 세웠다. 구속사라는 우리들교회가 해결해야할 문제다. 나라는 삶의 터전이고 삶의 기반이다. 나라 잃은 삶이 뭔지 우린 이제 잘 모른다. 그런 경험 있는 분들은 거의 없고 다 돌아가셨다. 그러니까 안 본 사람이 본 사람을 이기고 있다. 그런데 이천년동안 나라 없던 이스라엘의 중동의 팔레스타인, 유럽의 집시, 중국의 티벳처럼 나라 없는 민족의 비참함이 상상을 불허한다. 복잡하게 설명할 게 없다. 우리는 한 마디로 설명된다. 나라 없으면 예배를 못 드린다. 하고 싶은 말이 산더미 같지만 한 마디로 예전부터 제가 함축했었어요. 우리가 자유 이념이 있어서 이렇게 맘껏 예배할 수 있다. 김일성은 북한에서 정권 잡자마자 첫번째부터 교회부터 말살했다. 공산주의 유물론에서 시작해서 그렇다. 중국소련 다 마찬가지다. 그렇게 말살하니 저희 엄마가 3대째 기독교여서 외가의 어머니 아버지가 남한으로 피난 오셨다. 거기 가진 게 너무 많아서 못 내려왔다면. 물질 다 포기하고 믿음 때문에 내려왔다. 그래서 믿음보다 이 세상에 중요한 것은 없는 것이다. 우리 엄마는 너무 이상해. 완전히 나를 방치했어. 정교분리를 말하는데, 국가와 교회가 아무 상관없이 살라는 게 아니라, 정치적 힘과 종교적 힘을 하나로 해서 휘두르면 안된다는 것이다. 교회는 국가의 법을 지켜야하고요, 국가는 교회의 자유로운 활동을 보장해야한다. 이게 정교분리의 핵심이다. 그래서 만일 교회가 법을 어길 때 국가는 제재해야하고, 만일 국가가 교회 자유를 뺏을 때 교회는 저항해야한다. 이것은 정치 문제니 교회는 아무 말도 하지 마라, 이것은 교회 문제니 국가가 아무 간섭도 하지 마라 이것은 정교 분리가 아니다. 서로의 역할을 존중하며 침범하지 않고 협력하고 각자의 역할을 해야하는 것이다. 그러니 정치병이 생긴다. 정치병보다 생명을 물건처럼 여기는 것이다. 당장 무슨 일 없다고 가볍게 여기면 안된다. 창조 질서를 파괴하고 남성여성 이외의 성을 주장하고, 낙태를 마음대로 하는 것이 이미 우리에게 닥친 악임을 알고, 이 악이 얼마나 큰 악을 가져올 것인지 무서운지 알고 꺼이꺼이해야한다. 나는 애국심도 없는데 이것을 못 알아들으니 눈물이 아는 것이다. 우리도 성을 태우는 것 같은 갈등이 있고, 우리도 장정을 죽이는 것 같은 경쟁이 있고, 어린아이를 메치는 교육문제가 있고, 아이 밴 부녀를 가르는 낙태가 있다. 앞으로 큰 악으로 돌아올 일이다. 성경은 그 시대를 읽어야할 책이 아니다. 나라의 진짜 주인이신 하나님 아버지 마음을 아는 것이다. 주님은 동성애 사로잡힌 그 영혼을 보시면서 우신다. 주님은 짝지어 주신 가정을 해체하려는 영혼을 바라보시면서 우신다. 주님은 태아를 생명으로 보시지 않는 것을 바라보면서 우신다. 이런 악이 하나님 아버지 눈물이 고이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이런 아버지의 애통한 마음으로 기도하면 좋겠다. 나의 문제도 좋지만, 나아가 나라를 위한 기도도 해야한다. 아버지 마음 있는 곳에 찬양해야 겠네요. 나아가 나라를 위해 간절히 기도해야한다. 우리 집은 14대 내려오는 정토와 집과 시댁 부모님이 있으시다. 우리 어머니가 모든 재물을 내려놓고 하루 아침에 예배를 위해서 남한으로 내려오셨기 때문에 나라가 없으면 예배를 못 드리는 것을 뼛속깊이 체험한 사람이다. 여러분은 보지도 않고 자유 민주주의가 밥 먹여주냐고 한다. 인구절벽 시대가 되어 장차 나라가 없어질 예정이다. 그 기도를 통해 악을 치료하고 고쳐주실 줄을 믿습니다.
[적용질문] 나라를 위해 어떤 기도를 합니까? 공동체에서 나라를 위해 기도할 때 얼마나 간절히 기도합니까? 안타까운 마음으로 기도하는 이 땅의 악은 무엇입니까? (입시, 낙태, 이혼, 동성애, 진영논리, 경쟁 등)
3. 사람이 아닌 말씀을 믿어야 합니다.
13절 하사엘이 이르되 당신의 개 같은 종이 무엇이기에 이런 큰일을 행하오리이까 하더라 엘리사가 대답하되 여호와께서 네가 아람 왕이 될 것을 내게 알게 하셨느니라 하더라
이게 이스라엘에게 끔찍한 일을 하게 될 것이라는 예언 듣자 하사엘이 엄청 겸손하게 말을 한다. 이런 말 듣고 겸손한 척하면서 엘리사 앞에 있다. 엘리사도 눈빛만 보면 내가 잘못 짚었나? 할 것 같다. 그래서 말로는 분별이 안 된다. 꿀이 뚝뚝 흘러도 예수가 없는 말은 믿으면 안된다. 엘리사는 그래서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믿어요. 자기 앞에 별볼 일 없게 생긴 하사엘이 벤하닷을 이어 왕이 될 것이라는 것을 말한다. 그래서 우리는 매일 아침마다 하나님 우리는 모르겠어요. 지혜를 주세요. 라고 기도하는 게 최고다. 엘리사는 하나님이 주신 말씀이 있다. 아람 왕이 될 것이라는 말씀을 엘리사가 이미 받았다. 나는 사람을 잘 믿어 라는 것은 나는 바보야 라는 말과 똑같다. 우리나라 구속사에 그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그 말씀을 믿기에 사람에게 속지 않는다. 이 모습을 본 하사엘은 어찌합니까?
14절 그가 엘리사를 떠나가서 그의 주인에게 나아가니 왕이 그에게 묻되 엘리사가 네게 무슨 말을 하더냐 하니 대답하되 그가 내게 이르기를 왕이 반드시 살아나시리이다 하더이다 하더라
다 전했나요? 엘리사가 한 말 다 전했나요? 반만 딱 전한다. 사람들은 살아난다 라는 말만 좋아한다. 그게 얼마나 악인지요. 아마도 하사엘은 이전부터 역심을 품었다. 똑똑하고 역심을 안 품는 사람은 거의 없다. 벤하닷 왕은 하사엘의 너무 완벽한 연기를 눈치 못챘다. 딱 한사람 만났는데, 자신의 야망을 포장했지만 엘리사에게 딱 들켰다. 그랬더니 준비했던 반역 계획을 바로 시작한다. 반드시 살아난다고 하는데, 반드시 죽는다고 한다. 세상 사람들은 이런 무서운 말을 못한다. 아무 것도 모르고 위로만 하는 게 좋은 게 아니다.
15절 그 이튿날에 하사엘이 이불을 물에 적시어 왕의 얼굴에 덮으매 왕이 죽은지라 그가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그런데 이 역모도 성공했다. 아마도 하사엘은 이전부터 역모의 욕심이 있었다. 너무 연기해서 벤하닷 왕도 몰랐다. 그런데 임자를 만났다. 자기 연기 안 통하는 엘리사를 만났다. 나는 개다. 라는 강력한 단어를 쓰면서 야망을 들켰다. 그래서 가자마자 반역 기회를 시행하고 그 이튿날 바로 암살을 시행한다. 반역자로 몰리지 않았다. 들키면 역모고 들키지 않으면 성공이다. 하사엘은 탁월한 능력으로 올라가서 못할 짓이 없는 사람이 되었다. 최대 강대국인 앗수르와 전쟁할 정도로 이 나라의 최고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이런 대단한 능력으로 벤하닷에게 신뢰를 함으로 하사엘에게 죽임을 당했다. 정치 봐요. 서로 신뢰하는 사람들이 서로 죽고 배반한다. 신뢰했기에 죽임 당한다. 엘리사에게 말씀이 없었다면 이런 하사엘에게 어찌 넘어가지 않았을까. 아침마다 퀘스천타임, 큐티를 해야한다. 내가 뭘 알아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더 믿었기 때문에 하사엘의 정체를 딱 간파하게 해 주실 줄을 믿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것이 사람이다. 하지만 엘리사는 하사엘이 행한 악이 돌이키도록 채찍을 한다. 심판이 아닌 사명이다. 하나님이 이렇게 우리나라를 아직까지 살려주신 것은 사명이 있다는 것이다. 세계사에서 우리나라를 보면 사실 있는 그대로만 봐도 기적이 아닌 게 하나도 없다. 70년대에 그렇게 못 살았던 우리나라가 지금 전세계에서 선교사도 가장 많이 파견한 2위의 나라가 되었다. 이 상하이 안타까운 채찍의 마음을 알아야한다. 우리가 함꼐 통곡하고 울어야하고 사명의 자리 나가고 회개해야한다.
[적용질문] 내가 지금 갖아 믿고 싶은 사람은 누구이고 그것이 믿음 때문인가, 잘해줘서인가? 내가 속이고 있는 일, 또는 속고 싶은 일은 무엇입니까? 사람보다 말씀을 더 믿은 경우가 있었는가?
기도제목
A
1. 남은 사명의 다메섹을 회피하지 않고 잘 붙들려 갈 수 있도록 기쁨 되기를
2. 해주실건가교 맞나요가 아닌 도와주세요 살려주세요 기도하도록
3. 판단되는 내 생각과 기준이 다른 사람을 정죄하지 않게 해주시고 분별되도록
4. 학기 준비와 출근 체력과 지혜 구하도록
5. 부모님 건강과 오빠 일하는 환경에서 지켜주시고 오빠 가정 인도함 받을 수 있도록
6. 나라의 악법들에서 지켜주시고 나라와 예배 지켜질 수 있기를
7. 목장 식구들 영육 건강과 우리들의 신교제 신결혼 인도해주시기를
B
1. 욥의 친구들처럼 정죄하고 옳은 소리로 상대를 비판하며 상처주지 않는 지혜를 구할 수 있도록
2. 자기열심을 내려놓고 체력의 경계 지키며 생활예배 잘 지키고 가도록
3. 공동체와 말씀에 물으며 선택하고 잘못된 선택일지라도 가장 선한 길로 인도하시는 주님을 신뢰하며 하루하루 살 수 있도록
4. 엄마와 할머니의 건강과 본가의 집 문제 잘 인도 되도록
5. 목장식구들과 동생, 나의 신교제 신결혼을 위해 매일 기도하도록
C
1. 일하는 것에 아이디어와 능력 주시고 잘 해나갈 수 있길 체력 부어 주시고 건강하게 즐겁게 잘 할 수 있길
2. 모든 관계에 지혜길 있길 눈치보지 않고 내 자신의 생각을 명확히 얘기할 수 있는 대화의 스킬이 생기길(남을 배려하는 게 맘이 편하다고 늘 생각했는데 주존감으로 배려도 하지만 또 해야할 말은 지혜롭게 잘해서 관계에 지치지 않고 현명한 사람이 될 수 있길)
3. 만남의 축복과 결혼의 결실이 있길(하나님이 가장 베스트인 배우자를 주실 것이라는 것을 신뢰하며 내 배우자를 알아보는 눈을 주시고 그 배우자 또한 나를 알아볼 수 있길)
4. 부모님과 오빠네 가정의 구원
5. 부모님 건강하게 두 분 행복하게 오래 잘 지낼 수 있길(엄마의 허리가 4,5 번이 협착이 돼서 다리까지 이상이 왔는데 엄마가 물질의 우상으로 몸까지 아파가면서 무리를 하는데 빨리 회복되어 이 사건으로 인해 구원되고 하나님 안에서 평온을 누릴 수 있는 날이 오길)
D
1. 하나님 저는 모르겠어요. 지혜를 주세요. 하며 아침마다 큐티하기
2. 어머니의 투자 사기사건에서 나의 재물 우상을 회개하기
3. 조상 때부터 내려오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을 내 대에서 끊어내기
4. 분별함 주시기를
5. 영육간 강건
6. 나라를 위한 기도
7. 신교제 신결혼